블루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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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블루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ⅰ) 야만인의 색
ⅱ) 성모마리아와 왕의 색
ⅲ) 종교개혁-경건한 색
ⅳ) 낭만주의-낭만, 우수에 찬, 몽상적인 색
* 프랑스혁명 - 국가,군대,정치적 경향을 상징하는 색
ⅴ) 블루진 - 가장 선호하는 색
◎ 파란색과 차가움

Ⅲ. 결 론

본문내용

되었다면 대부분의 공을 진에게 돌려야 할 것이다. 천막용 천으로 바지를 만드는 구상을 한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1860~65년 사이에 천막용 천 대신 유럽에서 수입해온 서지 천에 인디고로 염색한 데님을 사용하는 계획을 세웠고, 이렇게 해서 블루진, 즉 청바지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처음에는 남자용 작업복에서 비롯되어 점점 여가활동에 입는 옷이 되었고, 여자들까지 입을 수 있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사회의 모든 계층, 모든 계급의 사람들이 입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지금까지도 이어지면 가장 편하게 즐겨입는 옷으로써 이용되고 있으며, 그럼에 따라 청색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또 선호하는 색이 되었다.
◎ 파란색과 차가움
색에 있어서 따뜻함과 차가움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관습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세와 르네상스시대의 유럽에서는 파란색이 따뜻한 색으로 통했으며, 때로는 모든 색깔 중 가장 따뜻한 색으로까지 여겨지기도 했다. 17세기가 되어서야 파란색은 점차적으로 ‘차가워지기’ 시작했고 19세기에 와서야 비로소 파랑은 차가운 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렇듯 파랑이 따뜻한 색에서 차가운 색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파란색과 물과의 점차적인 결합이었을 것이다. 사실 고대와 중세사회에서는 물이 파란색으로 인식된 일은 거의 없었다. 그 당시 그림들을 보면 물은 모든 색으로 표현이 가능했지만 상징적으로는 특히 초록이 물의 색이었다. 15세기에 와서야 이 초록이 점차 파랑으로 대치되기 시작했지만 물이 파란색, 특히 차가운 파랑으로 인식된 것은 근현대에 들어와서라고 볼 수 있다.
Ⅲ결론
‘블루’하면 우리는 보통 하늘, 바다, 시원함 등등의 단어를 떠오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닌 오랜 시간 그 시대의 문화속에서 영향을 받으며 하나 하나의 이미지가 추가되고 또 변형되며 하는 과정을 통해서 현재 우리 눈에 보이는 ‘파랑색’이 이루어 진것이라걸 앞서 볼 수 있었다.
곧 색이라는 것을 통해서 그 당대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렇게 이해한 색으로써 제대로된 역사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역사연구에 아무의미도 주지 못할 것같은 작은 부분에서 역사적 중요 사건과 문화의 흐름이 펼쳐지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인 듯 하다.
* 참고문헌
미셸 파스투로/고봉만 역, <블루, 색의 역사(성모 마리아에서 리바이스까지)>, 한길아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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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10.05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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