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포츠산업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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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 스포츠산업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축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약속을 하였다.
(2)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권과 민간자본의 합작
1979년 세크라멘토 주민들이 공유지에 경기장을 신축하는 사안에 반대 표결을 한 직후, 민간인 개발없자들은 쌀 재배 용도로만 제한된 시 외곽의 토지 510에이커를 매입하였다. 이 토지구매를 할 때 개발업자들은 시로부터 토지의 용도변경 허가를 받아내는데 투자회수의 모험을 걸었다. 개발업자들은 허가를 받아내기 위해 1984년 프로농구단 캔자스시티 킹스를 매입하여 연고지를 세크라멘토로 옮겼다. 이 사업은 그 지역의 열광적인 농구팬들로 하여금 그 토지의 용도 변경 허가에 압력을 넣게 만들어 신축구장이 그 토지에 들어서게 되었다.
(3) 지방자치단체의 부지제공과 민간자본,
경영기법으로 지역경기 부양
데이드 카운티에 지은 7만3000석 규모의 구장 건설비 9000만 달러의 대부분은 마이애미 돌핀스의 구단주인 조 로비가 투자하였다. 이 프로젝트가 조 로비의 투자로 성사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데이드 카운티에서 구장 건설용 부지 100에이커를 연간 1달러의 임대료에 99년간 빌려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이었다. 데이드 카운티의 자치단체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 프로젝트가 마이애미 지역에 미친 경제적 이익은 상당히 컸다. 87년에 개장한 조 로비 구장에서는 1990 슈퍼볼과 1994 우러드컵 축구가 열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 두 대회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이 지역경제에 발생했다.
5. 해외 지방자치단체의 스포츠마케팅의 활용사례
- 일본 프로축구 J리그
1993년에 출범한 일본의 프로축구리그인 J리그가 일본의 성공적인 스포츠마케팅 사례로 기록되면서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J리그는 일본 축구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런 목표를 위해 일본 축구협회는 89년부터 치밀하게 J리그를 준비했다. 이때 일본 축구협회를 도와 J리그 마케팅 전략을 세운 장본인이 일본의 광고대행사인 하쿠호우토이다.
하쿠호우토는 일본 축구협회의 의뢰를 받아 일본의 프로야구와 미국의 프로야구, 분데스리가 프로축구 등 각종 프로리그의 조직과 스폰서현황, 사업 시책등을 조사했다. 그러나 하쿠호우토의 조사 결과는 일본에서 프로축구는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부정적인 것이었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이 경기장과 시설이 절대적으로 미흡하고 프로축구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가 부족하며 기업에 소속된 팀 체제로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는데 일본축구 선수들이 프로화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고 소년 축구 붐이 일어나 어린이 층을 팬으로 확보하기 쉽다는 점이었다. 축구협회는 하쿠호우토의 조사를 바탕으로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하면서 J리그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89년 6월에 프로리그 검토위원회라는 J리그 출범 준비위원회가 만들어졌다. 이어그해 9월에는 소위원회를 조직, 세부적인 개별 마케팅 전략을 세웠다.
하쿠호우토는 1990년부터 ‘프로화에 대한 선수 및 지도자의 인식’, ‘프로축구에 대한 팬들의 의식’, ‘J리그에 바라는 팬의 소리’, ‘J리그에 대한 전국적 의식’ 등을 조사, 결과를 언론에 발표하는 한편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했다. 리서치를 한번 실시할 때마다 1천5백만 엔이라는 돈이 들었지만 일본 축구협회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여 리서치 및 마케팅 경비를 지출했다. 리서치를 바탕으로 하쿠호우토는 J리그의 로고를 개발 발표했고 J리그의 탄생을 알리는 광고도 내보냈다.
또 J리그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접수한다는 광고를 낸 뒤 접수된 의견에 대한 축구협회의 대답을 담은 광고를 ‘팬의 목소리에 대한 대답’이라는 제목으로 주요 일간지에 기재했다. PR(홍보)시책의 일환으로 수시로 기자간담회를 실시했으며 91년 7월부터 J리그 독자 홍보지를 발간, 전국에 배포했고 1993년 5월에는 각 구단의 유니폼과 캐릭터를 전시하는 행사를 열었다. 1993년 5월 16일 개막일에 맞춰, 15,16일 이틀간 각 팀 우수선수들의 메시지를 소재로한 광고를 신문에 거재, J리그 개막을 대대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여기서 J리그가 성공한 요인을 알아보면, 참가팀의 프랜차이즈화 하여 스폰서 기업이 팀의 자분율을 100% 소유했다해도 팀 이름에 그 기업명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이는 팀의 독립적인 운영체제를 보장하기 위해서였고, 이와 함께 유니폼에 회사명을 넣고 싶은 기업에는 사용권을 판매, 독립적인 사업으로 발전 시켰다.
  • 가격1,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6.11.09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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