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현실주의적 경세가 김육

소개글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현실주의적 경세가 김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김육 선생의 일생
2) 업적과 그 가치, 역사성
3) 나의 삶과의 관련성

3. 결론

본문내용

족주와 개인주의의 대립과 해결 등의 내가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으로 치부해왔던 문제들이 항상 관념적인 것은 아니다. 김육 선생의 생애를 통해서도 보았듯이 이상은 역설적이게도 다분히 현실적이기 마련이다. 따라서 인생과 사회를 배워나가는 입장에 있는 나로서는 어느 특정한 하나에 구애받지 않고 세상을 건전하게 바로 볼 줄 아는 시각을 키워나가고자 한다.
3. 결론
서론에서 이야기하였듯 모두의 놀림감, 비판의 대상이 되어버린 노무현 정부의 문제점 또한 이상과 현실의 문제로 풀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모두가 공감하는 높은 이상을 뒷받침할 현실적 능력의 부재가 바로 그것이다. 아마추어적인 실무 수행과 인사 조직, 주먹구구식의 정책 입안은 그를 뒷받침해주는 좋은 예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은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관념론적 사상 체계와 마찬가지로 허울 좋은 공허한 외침일 따름이다. 따라서 이상과 현실의 이분법적 구분 또한 다분히 작위적이며, 양자의 부조화 또한 이러한 이분화에서 기인하는 바가 있다. 현실을 살아가야만 하는 인간에 있어 이상은 현실 속에서 생각되고 추구되어야 하는 것이며, 결국 ‘이상’으로 표현되는 또 다른 현실의 차원으로 넘어가는 문제이다. 나 또한 그 동안 이상과 현실의 이분 체계에 얽매여 이상은 항상 현실과 동떨어진 관념적 사유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그 부조화에 당황했던 듯 하다. 김육 선생의 가르침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결국 자신의 체험과 학문, 사유를 통해서 형성된 건전한 가치관에 입각해 현실을 바라본다면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또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현실,   현실주의,   경세가,   김육,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