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종사원]문화유산 해설사의 필요성과 역할 및 활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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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화유산 해설의 이해
1) 문화유산 해설의 개념
2) 문화유산 해설에 필요한 요소
3) 문화유산해설과 관광안내
4) 문화유산 해설의 목적
5) 문화유산 해설방법

2. 문화유산 해설사
1) 문화유산 해설사의 개념
2) 문화유산 해설사 태동연혁
3) 문화유산해설사의 역할

3. 문화유산 해설사의 필요성
1) 전반적인 측면에서 본 필요성
2) 관광객 욕구의 변화 측면에서 본 필요성
3)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본 필요성
4) 관광개발의 하드웨어 지향적 사고의 문제점 대두
5) 지방자치시대의 진전

4. 문화유산 해설사 제도의 기대효과

5. 문화유산 해설사 활용방안
1) 공공부문에 의한「문화유산 해설사」활용방안
2) 민간부문에 의한「문화유산 해설사」활용 방안

6. 문화유산해설사의 자질

7. 생동감 넘치게 하는 기법

8. 마무리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자 뉴질랜드는 과일처럼 싱싱하게 다가왔다. 이제 나는 그 속의 역사를 만들기 시작한다."
확실히 해설사에게 있어서 진실성과 정확성은 아주 중요한 덕목이다. 고의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주거나 선동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해설사는 모든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관광객이 자신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도록 수식하고 강화할 수 있는 권한을 타고난다. 너무나도 자주 해설사는 전설이 강력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 때는 진짜라고 하면서 얼굴 붉어지고 부끄러운 일화나 전설을 길게 늘어놓는다.
사실 삶 그 자체가 방대한 이야기의 모음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래비와 와이드머(John Gravey 와 Mary Law Widmer)는 그들의 저서 「아름다운 크리센트 : 뉴올리안즈의 역사」에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역사는 하나의 이야기이다. 하나의 이야기로서 이야기꾼에 따라 달라진다. 이야기하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본래의 역사가 관련지워 진다. 이 때문에 잇따르는 연대기는 하나의 역사이지 본래의 그 역사는 아니다. 정해진 역사는 없다. 오로지 기록보다 많거나 적게 이야기되는 이야깃거리가 있을 따름이다."
때때로 알려진 사실은 따로 있지만 해설사는 그것을 옮겨 쓸 자유를 가지고 있다. 역사가이며 작가이고 그리고 필라델피아 해설사인 마리온(John Francis Marion)씨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나는 역사 속에서 공상하는 사람이다. 내가 역사를 읽을 때는 나는 나 자신을 역사속의 인물 사이에 투영하는데 그것이 이야기가 된다. 사실을 쭉 펼쳐놓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
해설사는 진실을 전할 의무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과 허구를 구분해야 한다. 입증되지 않거나 의문시되는 전설을 시작하면서 서두에 "전하는 바에 의하면......" 또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등으로 시작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6) 자극적 질문 능력
질문을 하는 능력도 아주 값진 해설 기술이다. 관광객을 참여시킴으로써 해설사는 그들을 관여시킨다. 자극적인 질문을 하는 것은 보기보다 복잡하다. 질문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많은 해설사들은 방문자들을 몰입시키기 위해 질문을 한다. 질문은 당신의 레퍼토리를 첨가하는데 있어 고도로 유용한 기술이다.
질문은 여러 가지 목적을 달성한다(Regnier et al. : 31).
. 흥미를 자극한다.
.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한다.
. 창조적인 생각을 고무한다.
. 중요한 점을 강조한다.
. 방문객들이 생각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7) 질문 시 알아둘 점
.한사람에게 묻지 말고 전체 청중에게 물어라. 이렇게 해야 모두가 생각하게 된다.
.한번에 한가지만 물어라
.대답할 시간을 주어라. 이것을 기다리는 시간(wait-time)이라고 한다. 연구 결과 질문자가 더 많은 시간을 줄수록 더 나은 대답이 나왔다. 자신이 스스로 대답하지 말라. 만약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내버려 두라. 아니면 말을 바꾸어서 물어보자.
."누가 알까" 또는 "누가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와 같이 시작하며 묻지 말라. 그러한 말투는 그 질문에 답이 있는지를 의심하게 만든다.
.청중의 능력에 맞추어서 질문하라
.질문에 대한 응답은 비록 그 답이 틀렸을 지라도 품위 있게 받아 들여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바보가 된 듯이 느끼게 하지 말라.
.끝으로, 예 또는 아니오 식의 단순한 질문은 하지 말라.
질문은 보통 질문 내용만큼 자극적이다. 질문을 만들면서 해설사는 다양한 수준의 질문을 이용해야 하며, 반응할 시간도 적절하게 주어야 한다. 그리고 응답에 대하여 놀려서는 결코 안 된다. 해설과정에서 질문하는 것이 항상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질문하면 아주 성공적일 수 있으나 젊은이나 어른들에게는 별로 이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말한다는 것이 어색하다고 느낀다.
(8) 부분을 전체에 관련시키는 능력
자연주의자인 해설사는 사과꽃에 앉아있는 한 마리의 벌을 가지고 자연에서 공생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한 마리의 벌은 꽃에서 꿀을 빨아올려 먹고 배속에 넣었다가 꿀통에다 꿀을 채운다. 이 꿀은 또 사람이 먹고 약을 만드는데도 사용된다. 물론 꿀벌이 꿀을 빨아올리기 위하여 몸을 이리저리 돌리고 하는 과정에서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붙음으로써 수정이 이루어지고 그 세포가 분열하여 커지면서 사과 씨앗이 형성된다. 이 씨앗을 보호하기 위하여 과육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우리가 즐겨먹는 사과이다.
벌과 나비가 없으면 이러한 수정이 이루어 질 수 없고, 꽃이 없으면 벌 나비가 먹을 것이 없게 된다. 이와 같이 꿀벌 한 마리인 부분을 가지고 자연 속에서 거미줄 같이 얽혀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알려줄 수 있다. 즉 전체에 관련시켜 해설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찰 마당에 서 있는 석탑 하나는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으나 그 탑의 모양을 가지고 불교문화의 변천 과정, 석공예 기술의 변천사를 설명하게 되면, 역시 부분이 곧 전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전체에 관련시키는 능력은 해설사에게 특히 요구되는 사항이다. 그것은 관광객이 해설사를 통하여 그 자원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8. 마무리
왔던 손님 또 오게, 그리고 다른 사람까지 데리고 오게 하는 힘은 관광객의 심리를 파악하여 그들의 요구를 적절하게 충족시켜 주는 데 있다.
관광객의 표정을 살펴보면 그들이 재미있어 하고, 그리고 즐거워하는 지를 알 수 있다. 해설사가 선생님의 기능을 수행하지만, 관광지에서 해설사가 관광객을 훈육하려고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 최소한 아는 것의 80%라도 전달할 수 있는 해설기술을 연마하자.
- 문화유산해설사는 문화유산에 생명을 불어넣는 마술사요, 연금술사.
- 문화유산 해설사 자신이 바로 관광자원이다.
- 자신의 팬을 만들자.
참고문헌
박석희, 1999. 「나도 관광자원 해설가가 될 수 있다」, 백산출판사.
유홍준, 1993.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창작과 비평사.
전고필, 2000. 「무등산의 누정과 원림을 찾아서」, 샘물.
2002. 7월 강원도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2002 5월 전남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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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07.01.27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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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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