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특성을 읽고(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0년전 서양인의 눈에 비친 중국인의 특성이라….?
100년전의 중국인에 대해 이해한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롭지만,
무척 어려운 과제이기도 했다. 하지만 책의 차례부분에 chapter 01.~23 까지
의 제목이 한눈에 쏙 들어와 책을 읽기 전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체면을 중시한다/근검 절약한다/부지런하다/예절을 중시한다/시간을 무시한다/
정확성이 결여됐다/오해를 잘 한다/ 에둘러 말한다/유순하고 고집스럽다/
마음의 지혜가 혼란하다/무 관심하다/외국인을 질투 혹은 경멸한다/
공공정신이 부족하다/구습을 답습한다/편의와 안일을 경시한다/
생명의 활력을 중요시한다/인내와 지속성을 지녔다/분수에 만족한다/
효행을 중요시한다/선행을 베푼다/책임감 있고 법률을 존중한다/
서로 의심이 많다/ 신용이 결여됐다 ……..
한 민족의 특성을 일목요연하고 또한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함축적의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 든다.
책속의 내용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고의적으로 독살된 개 몇마리를
촌민들이 삶아먹기 전 의사에게 먹어도 문제없는지 문의할 생각은 있었지만
이미 개는 솥 안에서 끊고 있었기에 맛있는 한끼를 포기할 방법이 없었다는
평범한 농민들의 생활을 새심 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
중국인의 시간 개념에 대한 표현으로 해가 한 작대기, 두작대기, 혹은 세작대기
뜨거나, 해가 없다면 고양이 눈이 커졌다 작아 졌다 하는 것을 관찰한다는
내용에서, 100년전 이라고는 하지만 서양인의 눈에 얼마나
의아해 보였을까 생각하니 웃음이 나왔다. ^^
지금도 시간관념에 대해서는 동양과 서양이 차이가 있다고 알고있다.
서양의 경우는 “시간은 돈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동양권에서는 시간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코리안 타임 30분 이란 말도 있듯이..!

키워드

감상문,   독후감,   중국인의 특성,   중국인의 특성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