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지도와 상호작용

소개글

놀이지도와 상호작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교육과정 속에서 놀이 촉진하기
ⅱ. 놀이 촉진하기: 지침 및 기술
ⅲ. 사회극적 놀이 촉진하기
ⅳ. 사회적 유능성 증진시키기
ⅴ.구어 및 문해 증진시키기
ⅵ. 논리·수학적 사고 증진시키기
ⅶ. 과학활동 촉진하기
ⅷ. 심미적인 표현 증진시키기
ⅸ. 운동능력 증진시키기
ⅹ. 정서발달 지지하기
. 놀이중재 및 문화적 다양성

Ⅲ. 결론

본문내용

든 점도 많지만 아동에게 다양한 언어 학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수준이 높은 다중언어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과 함께 언어 능력을 키우는데도 긍정적이다.
3) 모든 언어에 대해 존중하기
(1) 비판 피하기
(2) 다른 언어로 말하는 아동간의대화 격려하기
(3) 제2언어 획득 촉진하기
4) 놀이의 다양성과 사회적 중재
교사는 개인간에 일어나는 몇몇 차원의 개별저기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아동이 교실에서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다른 사회적 양식 및 놀이 스타일에도 노출될 수 있도록 활동과 중재를 다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5) 문화적 다양성과 교사-부모 상호작용
(1) 불연속성의 원천
(2) 가정-학교간 불연속성 완화시키기
2. 성차와 놀이개입
1) 거친 신체 놀이와 활동 수준
거친 놀이는 발달적으로도 유용하다는 증거가 있으므로 여아에게도 가친 신체 놀이를 해보도록 분명하게 허용하여 이를 시도해 보도록 하고 교사는 여아를 위해 조심스럽게 제안하거나 더 활동적인 놀이의 모델을 보여줄 수 있다. 남아에게는 가끔 조용하며 반성적인 활동으로 이끌 수 있다.
2) 놀이주제
성고정관념에 어긋나는 활동으로 유연하게 안내할 수 있다.
3) 놀이에서의 상징화
여아가 남아의 가작놀이 보다 더 정적이고 추상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높은 상징의 사용은 발달적으로 유용하기 때문에 남아가 놀잇감을 상상적인 놀이 대상으로 전환하도록 격려하며 비현실적인 소품을 소개하는데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4) 혼합 놀이집단
아동이 자신의 놀이 상대를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데 놀이에서 너무 심하게 성을 구분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친구관계를 위협하게 된다. 교사는 공통된 흥미를 보이는 활동을 이끌어 혼합놀이집단이 되도록 도울 수 있다.
5) 성유형화된 가작놀이
교사가 놀이에서 등장인물 역을 직접 맡으며 덜 고정관념적인 본보기를 보여주면서 사회에서 남자와 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아동에게 문제제기를 할 수 있다.
3. 놀이개입과 특별한 요구를 지닌 아동
1) 활성화
어떤 아동에게는 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활동을 시작하도록 하는 정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아동의 주의를 끌만한 매력적인 물건을 이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며 또래들이 하는 일에 아동을 끌어들이는 일도 중요하다. 가끔은 감각자극이 아동에게 활력을 줄 것이다.
4. 특별한 요구를 지닌 아동을 지원하기
1) 시각 탐지
움직이는 대상을 시각적으로 쉽게 따라갈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신체운동이 부자유스럽고 눈의 움직임에 더 많이 의존해야 하는 장애아동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 놀이상황은 탐지능력을 도모하는데 매우 좋다. 블록이나 장난감 차, 인형을 움직여 눈을 움직여 쳐다보도록 격려한다.
2) 놀이감 적응
교사의 사소한 개입으로 장애아동이 쉽게 놀이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3) 의사결정
교사는 아동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교사에게 특히 중요한 것은 아동을 위해 모든 결정을 교사가 해서도 안되고 또래 역시 장애아동 대신 결정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4) 자조기술 발달
강요해서는 안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수행되도록 격려해야 한다.
5) 사회적 상호작용
또래집단에 가입하거나 가작놀이의 제안, 효과적이고 적절한 언어사용, 또래의 주도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기와 같은 능력의 향상은 장애아동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으로 유능한 또래를 장애아동과 짝지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의미확대 의사소통
언어중재 전략은 특히 장애아동에게 중요하다. 의사소통 장애가 있는 아동과 상호작용할 때는 장애아동과 차례를 바꿔가며 대화하되 장애아동의 반응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도록 격려할 수 있다.
5. 편견없는 교육과정
1) 편견없는 환경 조성하기
2) 편견에 도전하는 활동하기
장애체험이나 인종문제에 대한 토론도 방법이다.
3) 편견없는 교사-아동 상호작용하기
Ⅲ. 결론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다 읽으면서 실제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정말 많았다. 아직 1년도 안된 새내기 교사인 나 자신에게 종합선물을 준 듯 했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까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아동과 무슨 활동을 하던지 어떤 대화를 하던지 모든 순간의 기본은 격려와 아낌없는 질문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은 교사와의 놀이를 통해 인지와 사고가 확장되고 지식과 경험이 쌓이게 된다. 나는 과연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반성을 해보게 되었다. 아이들과 놀이를 한다는 것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블록 하나만 있어도 그 안에 많은 대화가 오가고 많은 활동이 확장된다. 아이들은 블록 하나로도 많은 가작화 놀이를 한다. 교사인 나 역시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지금 하고 있는 아이들의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신나고 즐거운 일인지 이해하게 된다. 교사의 개입과 함께 놀이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가정에서 부모와의 놀이 또한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몇 일전 허영림 교수가 지은 ‘거꾸로 키워지는 아이들’을 보았다. 책은 아이가 태어나서 6세까지 부모와 얼마나 잘 놀았는지에 따라 아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아이의 놀이에 참여한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질문 하나에 ‘응’‘아니’라는 단답형 대답 보단 ‘그랬구나 그래서 어쨌니?’라는 등에 개방형 질문 하나가 내 아이의 사고를 확장 시킬 수 있다면 똑똑한 아이 만드는 일이 얼마나 쉽고 놀라운 일인지 부모들은 알아야 한다. 교사인 나 역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아이들 말에, 눈에, 입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맞춤’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졌다. 교사란 직업은 정말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다. 준비 하나, 행동 하나, 말 하나, 손길 하나에 한 사람의 인생이 변화될 수 있다니 말이다. 그만큼 책임감이 무거워야 하며 나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글을 마치면서 내가 어제 한번 더 눈 맞춰주지 못한 아이, 한번 더 입맞춰주지 못했던 아이, 한번 더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지 않았던 아이..를 떠올려 보며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내일은 그 아이에게 두 번 더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어야겠다.

키워드

놀이지도,   상호작용,   사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