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와 김수영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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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춘수와 김수영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춘수
1.1 생애
1.2 시 세계
1.3 자신의 시세계에 대한 김춘수의 말
1.4 시문학사적 의의
2. 김수영
2.1 생애
2.2 시 세계
2.2.1 모더니티와 자기 지향의 시기
2.2.2 현실 지향성의 확대
2.2.3 혁명의 시기
2.2.4 시의식의 새로운 전환
2.3 시문학사적 의의

Ⅲ. 결론

본문내용

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늦게 울어도’ ‘먼저 웃는’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외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다. 즉 <풀은> 삶의 부조리를 부정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이 삶의 본질적 가치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하고 화해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의 비극성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낸 시라고 할 수 있다. 김종윤, 앞의 책, p.182.
2.3 시문학사적 의의 강영기, 『한국 현대시의 대비적 인식-김수영과 김춘수』, 푸른사상사, 2005.
첫째, 현실 인식을 통한 인간성의 회복과 같은 시정신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이다. 김수영은 현실의 인식을 통해 그의 문학을 이루었다. 그의 산문은 삶과 예술의 일치를 시도했던 그의 생활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언어와 싸우는 시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불안정한 사회를 개성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상실된 인간성의 회복을 위하여, 자유와 사랑을 내세웠던 그의 신념은 지금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둘째, 현실 인식을 위한 매개체로서 소재의 다양성을 들 수 있다. 김수영은 ‘부부싸움, 도둑, 신문팔이, 양계의 수지타산보고’ 등 일상적인 삶의 모습 전부를 시화(詩化) 했으며, ‘이, 노고지리, 거미, 개미, 풍뎅이’ 등 비속한 동물들뿐만 아니라 ‘사진, 책’ 등 우리 생활 속의 소재들을 모두 시로 형상화하고 있다. 그는 전통적인 생활상이나 소박한 자연을 노래하던 종전의 시적 관습을 탈피하고, 시는 곧 생활의 절실한 반영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셋째, 현실의 인식을 표현하기 위한 시어의 확대 및 일상성을 들 수 있다. 우리의 근대시가 전통적으로 절제되고 압축된 언어를 사용하여 왔음에 비해서, 김수영은 직설적이고 직접적인 시적 묘사를 통해 산문적 서술체의 세계로 접근해 갔다. 시에 산문성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그는 종전에 사용되지 않았던 비어들을 과감하게 도입함으로써 시어의 영역을 확대하였다.
넷째, 모더니즘적 기교나 수사보다는 현실 인식의 표현방법이 더 중시된다는 점이다. 그의 시에서는 시의 방식과 삶의 방식, 즉 내용 없이는 형식 또한 있을 수 없다는 합일적인 신념이 현실 비판과 사회의식을 기민하게 반영하도록 만든다. 이러한 점은 1960년대 이후 시단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Ⅲ. 결론
본고에서는 해방 후 우리 시에 중요한 계보를 형성한 김춘수와 김수영의 생애를 살펴봄으로써 그들의 삶의 궤적과 시작(詩作)에 영향을 준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또한, 그들의 대표시를 통해서 그들의 시세계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였다. 수영 시는 현실의 삶 속에서 시인이라는 존재의 정체성 및 그 사명에 대한 인식의 결과로 나타난다. 그래서 그는 시와 생활을 별개의 것이 아닌, 같은 맥락에서 이해한다. 따라서 그는 시는 상상적인 세계를 추구하거나 현실 세계와 무관한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데 만족해서는 안 되고, 역동적인 현실 세계와 그 속에서 생활하는 소시민, 혹은 소시민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의 시는 당시의 시대 상황 혹은 그의 개인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한편 김춘수 시에는 현실에서 벗어나 현실을 배제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또한, 그는 시가 그 무엇에 대한 반영이나 전달일 수 없으며, 독립된 목적이자 실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에게 있어서 시와 현실은 결코 일치할 수 없는 것으로 인식된다. 시작(詩作)의 태도 측면에서 볼 때 김수영은 모더니즘 시인으로 출발하여 새로운 시를 쓰는 것을 과제로 삼았기 때문에, 그의 시 쓰기에는 현대성의 추구와 현실성의 강조가 통합 원리로 작용한다. 그것은 그의 시를 ‘순수’와 ‘참여’를 공존하는 시로 만든다. 김춘수의 시쓰기는 크게 존재의 탐구와 무의미 시론으로 나타난다. 그의 시 구성의 원리에서 나타나는 ‘의미’속에는 관념, 현실, 역사가 들어 있다. 또한 ‘무의미’에는 서술적 이미지를 통한 제작 의도가 내포된다. 그는 시적 대상의 소거를 관념, 사상의 소거와 동일시하면서 이를 통해 순수를 추구한다. 이 속에서 언어를 예술 작품의 매개로 삼아 새로운 사물을 창조하려 한 점, 인과 관계를 파괴하는 양식인 병치 은유를 통하여 의미를 무한히 확장시키려고 한 점은 한국 현대시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노력들이라고 할 수 있다. 러므로 김수영 시와 김춘수 시는 그들의 시가 해방 후 우리 문단의 혼란에 대응하면서 자아의식을 토대로 현대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두 시인의 시는 이러한 점에서 항상 새롭다. 김수영의 의미 진술 방식이나 김춘수의 서술적 표상과 해체 방식은 후배 시인들에게 현저한 영향을 주는, 한국 현대시의 중요한 두 계보를 형성한다. 그래서 그들이 모색한 새로운 시의 지평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참고문헌 >>
김두한, 『김춘수의 시세계』, 문창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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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 전집·2 산문』, 민음사, 1981.
김춘수, 『김춘수 문학앨범』, 웅진출판사, 1995.
, 『한국대표시인선집-김춘수』, 문학사상사, 2003.
백낙청,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창작과 비평사, 1978.
이방원, 「김수영 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84.
박영만, 「김수영 시의식의 변모 양상 연구」, 조선대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2005.
정 숙, 「김수영 시 연구」, 목포대 교육대학원, 2003.
김종윤, 『김수영 문학 연구』, 한샘출판사, 1994.
백낙청,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창작과 비평사, 1978.
- 김춘수 사색 사화집, 현대문학, 2002 도서관 청구기호 : 811.609 김 817기
- 김춘수에서 김준연까지, 시와반시사, 1997 도서관 청구기호 : 811.6 강14기
- 한국 시인론, 백년 글사랑, 2003
네이버 백과사전. http://www.naver.com
- http://www.kwangsankim.or.kr/a013/a12a001-012.htm
- http://www.kcaf.or.kr/art500/kimtschoonsu/biography1.htm 김춘수 홈페이지

키워드

김춘수,   김수영,   ,   문학
  • 가격3,000
  • 페이지수28페이지
  • 등록일2007.02.05
  • 저작시기2007.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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