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양연구- 떡살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전통문양연구- 떡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떡살의 의미

3. 떡살에 대한 구체적 검토
1) 떡살의 분석
2) 떡살 문양의 의미

4. 떡살문양의 미적가치

5. 맺음말
※ 참고용어
※ 참고도판
※ 참고문헌

본문내용

무늬를 창안하고 그것들을 다양화시켜 왔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다른 나라 문양들에 비해 다양할 뿐만 아니라 독창적이고 조형적 아름다움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무늬가 다른 나라의 문양보다 아름다움의 표현이 우세하다면 그것은 자연에서 함양된 천연적인 성품이 다른 나라보다 강렬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자연에 친근하고 자연모체를 선천적으로 체득하고 있어서 저절로 드러나는 아름다움은 호소력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나 아름다움의 강렬함이 요사스럽다거나 천하지 않아 점잖으면서도 내면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지닌다. 김규석 저《전통음식떡살》 pp318~319. 오성출판사. 2002. 서울
시대가 변하고 우리의 감각과 삶이 변함에 따라 떡살의 선도 변해야 한다.
즉 이 시대에 맞는 떡살과 다식판이 필요한 것이다. 사용하기도 편하고 미적 감각과 장식성도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쓰는 도구는 그 시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떡살에서 보이는 이러한 문양들은 현대에서도 계속 사용될 수 있는 독창적이며 예술적인 모양이 많으므로 응용미술이나 디자인에 폭 넓게 채택되어 현대화된 문양으로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
학자들이나 공예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떡살과 다식판에 대한 관심이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발전시킨다는 인식을 갖고 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 계승 발전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떡살과 다식판의 문화도 우리 전통 공예로서 확실하게 자리 잡아야 하고 아울러 전통의 맥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 참고 용어
1. 절편
흰떡과 같이 쳐서 만들되 길게 비비지 않고 넓적하게 늘여서 여러 모양으로 자르거나 작고 동그랗게 빚어서 떡살로 눌러 박아 모양을 만든다. 다른 떡과는 달리 끈기가 있고 쫀득쫀득하여 각별한 맛이 있으며, 참기름을 바르면 서로 들러붙지 않고 윤기가 있어 더욱 먹음직스럽다. 절편은 다른 떡처럼 고물을 묻히지 않으며 쑥절편은 쑥을 넣어 만든 것이다.
떡살로 살박이를 하는 떡은 절편뿐인데 이 떡은 제사나 고사 같은 데는 쓰지 못하게 되어 있다.
절편에 사용되는 떡살문양으로는 국화, 연꽃, 당초문 등의 꽃무늬, 빗금이나 번개 등의 기하학적 무늬, 잉어 같은 물고기 무늬, 부귀다남(富貴多男)이나 수복강녕(壽福康寧) 등의 글자 무늬, 태극무늬, 칠보 무늬 등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들 문양들은 그 의미가 서로 다른 것으로서 의례의 성격에 따라 문양을 선택한다. 그래서 집안에는 문양의 성격을 달리하는 몇 개의 떡살을 함께 구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떡살의 등장은 17세기보다 앞선 것으로 보인다. 절편은 떡살을 이용하여 문양을 박았음을 가안할 때, 떡살은 절편의 등장시기와 궤를 같이 하여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이다. 떡살과 절편의 관계를 고려해 볼 때, 떡살은 16세기 문헌 기록에 등장하는 절편과 궤를 같이 하여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장상교 저 <떡살의 이용관행과 변화>《한국의 문양디자인-떡살과 다식판》 p237. 국립민속박물관. 2001. 서울
2. 다식판
다식을 찍어내는 기구. 다식은 꽃가루나 깨, 콩, 찹쌀 등을 볶아서 가루를 만든 다음 꿀과 물엿으로 반죽해 만드는 음식인데, 다식판은 그 모양을 내는데 사용한다. 예로부터 관혼상제(冠婚喪祭) 등의 행사가 있을 때는 으레 다식을 만들었다는데 다식을 만들 때의 용구는 대를 물리면서 사용, 보관하였다.
다식판은 대개 길이 30∼60cm, 폭 5∼6cm, 두께 2∼3cm인데, 아래 위 두 쪽이 나누어져 있다. 이 가운데 아래쪽 판에는 凸형으로 3cm 가량의 둥근 모양이 8∼10개 있고, 그 표면에는 수(壽), 복(福), 강(康), 녕(寧) 등의 길상 운수가 좋을 징조.
문자나 꽃무늬·기하무늬 등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위쪽 판에는 아래쪽 판에 꼭 맞게 둥근 구멍이 뚫려 있고, 위아래의 판 사이에 끼는 받침대가 있다.
다식판 문양은 대부분 단독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圓)안에 무늬를 새긴다. 먹어야 할 음식이기 때문에 우리와 아주 친근한 문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식판 문양은 대부분이 꽃문양이며, 빗살문양, 기하학적 문양, 추상적 문양 외에도 종류가 많고 여러 갈래로 떡살이나 다식판 문양이 이루어져 있어 같은 문양을 찾기가 어렵다.
다식판의 문양은 떡살과는 달리 문양의 크기가 작고 섬세하다. 다식을 만드는 재료가 곱기 때문에 이를 표현할 수 있는 표현력이 뛰어나고 떡살과 달리 만든 것을 괴어 놓기보다는 하나하나 차와 함께 담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문양 표현에 좀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다식은 떡과는 달리 집안의 대소사에 등장하던 음식이 아니라 유교문화가 차 문화와 함께 만들어 낸 음식이다. 또한 다식은 매우 고급스러운 재료로 만든 것으로 떡보다도 더 귀한 음식으로 여겨져 왔다. 다식은 떡의 재료인 쌀가루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고운 송홧가루 소나무의 꽃가루.
나 콩가루와 같은 아주 고우 가루로 만들었다.
다식은 떡살과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기호나 기원이 문양에 반영되었으나. 떡살과는 달리 크기가 작기 때문에 문양을 복합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단독 문양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많다.《한국의 문양디자인-떡살과 다식판》 p12. 국립민속박물관. 2001. 서울
문양은 수복대길(壽福大吉)을 바라는 염원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 선조들의 생활 깊숙이 뿌리내려 꽃을 피웠다.
독자적이며 조형적인 감각으로서 단조롭지 않으며 형태에 있어서도 자유로움과 조형적인 조각이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 참고문헌
김규석 저《전통음식떡살》오성출판사. 2002. 서울
국립민속박물관.《한국의 문양디자인-떡살과 다식판》국립민속박물관. 2001. 서울
임영주 저《한국의 전통 문양》대원사. 2004. 서울
이훈종 저《전통문물의 이해-떡살과 다식판》우리문화 연구원. 2000. 서울
<생활의 무니- 능화판과 떡살>《한국의 미 TV문화지대》
http://www.kbs.co.kr/1tv/sisa/tvzone/me/program/program.html.
KBS 영상사업단. 2004.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http://www.nfm.go.kr
<한국의 떡살 전시회> 건국대학교박물관 http://www.konkuk.ac.kr/~museum/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7.02.18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541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