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조사

목차

1.▲ 관련설화 : 금원산과 납바위 설화 탐구

2.▲ 관련설화 ① : 등장설화
▲ 관련설화 ② : 절부리 설화
▲ 관련설화 ③ : 당산재 설화
♣ 종합 결과

본문내용

의 노인정에 들어가 그곳에 계신 할머니에게 애기를 청했는데 다행히 용산재에 얽힌 마을의 설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후 더 많은 설화 내용을 듣기 위해 할머니에게 여러 가지 얘기를 물었는데 할머니가 젊었을 때인 일제 시대의 얘기 같은 것은 설화로 보기로 어려웠다. 다른 할머니들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셔서 설화를 더 들을 수 없었다.
♣ 종합 결과
여러 마을을 다니면서 주로 노인정을 갔고, 마을에 쉬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얘기를 청했으나 한결같이 설화 같은 것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다. 원래 설화란 것은 구전문학으로서 입으로 입으로 전해져 지금 세대의 어르신들이 손자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를 해 주고, 또 그분 특유의 입담이 더해져 역동성이 더해져야 하는데 오늘날은 문자기술과 인터넷 등의 발달로 어르신들이 손자들에게 얘기를 해 줄 기회가 적으지고, 설화 자체도 문자로 고정되면서 변동성을 잃으 버리고 말았다.
실제로 북상면의 용소마을에서 할머니들은 유의태가 거창 사람이란것을 알고 계시면서도 우리가 사전에 조사해서 알고 있었던 그분에 얽힌 설화를 알지 못했다. 이는 설화가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키워드

금원산과 납바위 설화,   절부리 설화,   당산재 설화,   등장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