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천론] 미혼모 클라이언트에 대한 실천론 개입 사례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 사례선정에 대한 동기

Ⅱ. 본론
ⅰ.관련 이론에 관한 소개
ⅱ.미혼모 사례의 설명, 원인
ⅲ.개입과정
a)초기과정
b)중기과정
c)말기과정

Ⅲ. 결론 - 개입의 한계점, 평가

본문내용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방관자로서 그의 아버지와 셋째 오빠 부부가 있었다. 이는 서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고 오히려 서로에게 스트레스군으로 크게 작용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클라이언트는 개인적으로 가족과 분리되길 원했고 직접적으로 언급하였다. 그를 둘러싼 환경을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도 단기적으로나마 그렇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였다.
클라이언트가 출산한 후에 병원에서는 나름대로 의료보호환자를 정신과에 둘 수 없기 때문에 난감해했으며 일차적으로 클라이언트를 전문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다시 정신보건센터와 연계를 갖고 병원의뢰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웠다.
→관계론 : 개별화 - 클라이언트의 독특한 상황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해결을 모색했다.
→과정론 : 의뢰 -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확인하고 적합한 다른 기관으로 클라이언트를 보냈다. 출산이 끝났으므로 클라이언트의 정신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센터와 재연계하여 입원시켰다.
대부분 해외입양기관을 알아본 결과 마찬가지로 가 정신질환일 경우는 입양자체가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한곳(한국사회봉사회)만 유일하게 입양절차를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얻고 그곳에 관계자와 연결하여 입양을 가능하게 하였다.
→과정론 : 의뢰 - 클라이언트의 아이를 입양시키기 위해 기관의 도움이 필요했다. 워낙 입양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여러 기관을 알아보았지만 단 한 곳만이 가능했다.
재입원하여 클라이언트는 현재 잘 지내고 있으며 투약으로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행동조절이 잘 되지 못하고 있다. 향후 퇴원 후의 계획을 세워서 클라이언트가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과정론 : 클라이언트의 동기화 - 클라이언트를 변화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동기를 유발한다. 일단 현재 클라이언트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독립적 생활을 위해서라도 우선 정신질환의 치료가 급선무이다.
Ⅲ. 결론
클라이언트의 출산 후, 아이는 해외 입양되기로 결정되었으며 클라이언트는 다시 정신병원으로 재입원하게 되었다. 퇴원 후에는 클라이언트의 자립생활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근본적인 문제였던 가족은 치료하지 않고 가능하면 클라이언트와 완전히 단절시키고 그 관계를 외면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결정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과연 옳은 결정일 것인가.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지금 당장의 상황만을 보아도 클라이언트의 치료를 위해 접촉을 피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정신분열증을 치료하고 사회생활에 복귀한 후에도, 가족들은 여전히 클라이언트에 대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복합적인 사례에는 문제해결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정석이다. 분명 클라이언트 당사자의 문제가 가장 시급했다. 이 문제가 일단락 지어진 후 가족체계에도 개입을 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클라이언트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가 바로 가족의 기능상실과 병리적 모습이었다. 가족 내에 클라이언트의 어머니와 둘째오빠, 두 명의 정신질환자가 있었으며 무관심한 아버지와 클라이언트를 자신의 이익으로 이용하려했던 무지한 셋째오빠와 시누이가 있었다. 완전한 해결은 불가능할지라도 그 다음으로 심각했던 클라이언트의 어머니와 둘째오빠를 치료해야했다.
앞에서도 나타냈듯이 사례에서 클라이언트의 문제를 가장 악화시켰던,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것은 ‘가족기능의 상실’과 ‘방치’였다. 어릴 때부터 클라이언트에게는 자신을 학대, 방치한 가족의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군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성장한 후에도 가족에게서는 작은 관심조차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유지되고 있긴 했지만 너무나 미약했고 신속한 대처는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 사례에서 워커가 해결하기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이러한 상황에서 클라이언트가 즉시적으로 들어갈 만한 시설이나 복지연계망이 없었다는 것이다. 가족지지체계는 거의 상실지경이고 자원이 부족하여 더욱 어려웠을 것이다. 매우 특별한 사례이지만 워커의 지극히 개인적 인간관계가 아니었다면 원만히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 만약 초임이었던 사회복지사가 개입했더라면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 친분이 있었던 정신과 의사마저도 이 상황을 외면했거나, 제안을 거절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와 같은 사례에서 읽을 수 있듯,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이러한 특수 케이스까지도 포괄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활성화 시킬만한 지역사회연계망을 구축해야한다고 보는 바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정신분열증 외 다수의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 그대로 방치되어있는 사례가 매우 많다는 데에 심각성이 있다. 대부분이 이 사례와 같이 가족들의 포기, 방치와 투약관리의 소홀, 크게는 가족 지지체계의 기능 상실이 주원인이었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이 되는 것을 예방하는 공식적, 체계적인 센터나 기관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가족기능이 상실된 상황에서 대부분 지역주민들의 연민이 주가 되어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도움은 지극히 개별적이고 미미하며 느리게 대처하는 임시적 상황방편일 뿐이다. 또한 개별적 형태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주민들 개개인의 부담감도 크게 뒤따른다. 따라서 이러한 개별적 참여를 하나로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연계망 구축 사업이 한시라도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후적인 방책으로나 사전적인 방책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역사회 참여의 활성화 및 참여체계 구축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방안이다. 주민 개개인의 도움과 관심도 중요하지만 이같이 참여체계로 만들어져 제공된다면 더욱 신속하고 민감하게 대처, 제공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김기태 외 3인(2002). 사회복지실천론. 양서원.
양옥경 외 4인(2004). 사회복지실천론. 나남출판.
긱융일 외 2인(2005). 사회복지실천론. 나남출판
http://cafe.naver.com/social86.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7

추천자료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7.04.13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414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