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이론][행동주의 학습이론]행동주의이론과 행동주의 학습이론 및 교육적 시사점(행동주의적 학습 개념, 행동주의적 학습이론 의의, 행동주의 학습이론 기본가정, 행동주의 학습이론 교육적 시사점)

소개글

[행동주의이론][행동주의 학습이론]행동주의이론과 행동주의 학습이론 및 교육적 시사점(행동주의적 학습 개념, 행동주의적 학습이론 의의, 행동주의 학습이론 기본가정, 행동주의 학습이론 교육적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행동주의적 접근법의 등장과 발전

Ⅲ. 행동주의의 이론적 가정

Ⅳ. 행동주의의 기본개념

Ⅴ. 학습의 정의

Ⅵ. 학습의 동기

Ⅶ. 학습의 원리
1. 반복 연습
2. 강화
3. 일반화(generalization)와 변별(differentiation)

Ⅷ. 학습의 범위와 연구

Ⅸ. 행동주의적 학습의 개념

Ⅹ. 행동주의적 학습이론의 의의

Ⅺ.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기본가정

Ⅻ. 이론의 배경과 기본 구성
1. 반응적 행동과 조작적 행동
2. 조작적 조건화
1) 조작적 조건화의 개념
2) 스키너의 비둘기 상자 실험
3) 선반응 후강화
3. 고전적 조건화와 작동적 조건화의 비교

ⅩⅢ. 사회학습이론

ⅩⅣ.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ⅩⅤ. 결론

본문내용

델에 주의를 집중할 확률은 그들의 의존성, 자존심, 자신의 능력에 대한 지각 등, 성격적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또한 어떤 일의 유인가를 높임으로써도 주의를 집중시킬수 있다. 예를 들면, “뇌성마비아를 실제로 관찰하는 것이 이번 시험에도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뇌성마비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유인가를 높이려는 행동이다. 주의를 받는 자극의 특수성이나 복잡성, 그 자극이 제시되는 속도 등도 주의집중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뇌성마비에 대해 전문적인 의학적 용어를 중심으로 설명한다면 학생들의 주의는 곧 산만해지고 말 것이다.
둘째, 파지단계는 관찰된 내용이 기억되는 단계이다. 그 내용이 기억되기 위해서는 모델의 행동에 주의를 집중요함과 동시에, 그 행동의 사실적 혹은 분석적 표상이 형성되어야 한다. Bandura(1977)가 “모방할 행동을 말로 바꾸어 표현한다든지 영상으로 그려보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 즉 단순히 관찰만 하고 있거나 한눈을 파는 경우보다 훨씬 더 쉽게 학습이 일어난다.”라고 말한 것은 이것을 지칭하는 것이다.
셋째, 운동재생단계는 기억한 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단계이다. 즉, 교사가 시범을 보이는 어떤 수학문제의 해결과정 혹은 복잡한 운동의 동작 등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관찰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강화와 동기화의 단계는 강화를 통해서 행동의 동기를 높여주는 단계이다. 관찰을 통해서 학습된 행동은 그 행동이 강화를 받을 때에만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만일 그 행동이 벌을 받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그 행동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사회적 학습이론은 작동적 조건화이론과 강화나 벌에 대해 거의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학습이론과 작동적 조건화이론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 점에서 다르다. 하나는, 관찰학습에서는 강화나 벌이 학습 그 자체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동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본다. 또 하나는, 관찰학습에서는 직접적인 강화나 벌만이 아니라 간접적인 강화나 벌도 직접적인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온다고 보는 관점이다. 간접적 강화나 벌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동이 어떤 관찰학습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직접적인 강화나 벌에 의해서만 인간행동의 변화가 일어난다면 관찰학습이 차지하는 비중은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다.
ⅩⅣ.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교육적 시사점은 여러 측면에서 논의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이론은 특정한 행동이나 능력의 변화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는 전제 하에서 다음과 같이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행동주의 심리학에서 강조하는 교육목표는 특정한 행동 또는 능력의 습득이며, 이러한 목표의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최종목표를 확인하고, 학습과제의 구체적 세분화를 통하여 그러한 최종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 그와 함께 학습자의 출발점 행동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게 제시된다. 주어진 학습과제를 성취하는 데 있어 학습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앞으로 성취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은 목표행동의 확인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나 지능, 적성, 일반적 사고력 등 일반적인 지적능력의 특성은 학습속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중요한 변인이겠지만, 학습방법이나 과정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본다.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수업전략으로서는 외적 동기 유발, 점진적 접근, 반복적 훈련, 다양한 강화 등을 강조한다. 행동주의 학습이론은 어떤 유기체가 학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습동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기본전제로 한다. 또한 학습성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동기의 수준을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학습의 경과를 학습자에게 알려줌으로서 학습의 결과에 대한 정보가 보상인자로 활용될 수 있게 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습자가 목표행동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하위의 학습과제부터 점진적으로 수행해 나감으로서 최종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 이와 함께 행동주의에서는 어떤 특정한 행동이나 기능은 여러번 반복되는 연습과정을 거쳐 습득된다고 본다. 따라서 교육현장에서도 학습자들은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외부적 행동으로 표현되는 연습과정을 통하여 주어진 학습과제를 성취하여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이러한 연습과정 상에서 학습자의 올바른 행동이 나타나면 강화를, 바른 행동이 아니면 벌을 적절한 강화방법으로 제공하여야 한다고 본다.
ⅩⅤ. 결론
행동주의 이론의 근간이 되는 사회학습 이론은 인간의 심리적 성격이 바로 그의 행동이라고 전제한다. 행동은 관찰 가능하며 측정할 수 있는 인간의 행위들로써 인간 본질의 총체이다.
인간의 인성은 그 대부분이 환경의 산물이며 그의 행동은 상이한 여러 가지 학습과정의 결과이자 내적 상태보다는 환경에 의해 설명될 수 있는 것들이다. 즉 행동주의 이론의 인간관은 기본적으로 정신분석 이론의 인간관 보다 덜 복잡하고 본성보다는 양육이 이후의 발달과정에 더 큰 요소로 작용한다고 본다.
행동주의의 주요이론에 의하면 행동은 학습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전제하에 학습된 행동은 여러 개의 다른 학습과정의 결과라고 본다. 이러한 주장은 모든 행동이 무한한 순응성을 갖고 있으며, 외부의 강화에 의해 학습된다는 사실을 내포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주위 환경에서의 피드백에 반응하여 행동을 수정하게 된다.
행동주의 이론에서는 인간의 행동 및 태도의 변화능력을 낙관적으로 본다. 그러므로 적절한 강화요인을 발견할 수 있다면 모든 행동과 태도의 변화는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즉 행동수정 프로그램은 반사회 적 행동이나 부적응 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행동변화 치료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사업 과정에 있어서 행동주의 이론의 활용도는 높다.
행동주의 이론은 그것이 갖고 있는 과학성과 적용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환경이나 행동을 강조하고 있으며 방법상에서도 조건의 통제와 복잡한 문제의 구체화에 제한점이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행동주의와 인지이론을 통합하여 다시 행동주의를 인정하는 학풍이 발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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