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대한 연구

목차

Ⅰ. 당뇨병의 의의
(1) 당뇨병의 정의
(2) 당뇨병 관련 통계

Ⅱ. 당뇨병의 원인
(1) 유전적인 요인
(2) 환경적인 요인
(3) 당뇨병 위험 요건

Ⅲ. 당뇨병의 유형

Ⅳ. 당뇨병의 증상

Ⅴ. 당뇨병의 진단

Ⅵ. 당뇨병의 합병증
(1) 급성합변증
(2) 만성합변증

Ⅶ. 당뇨병의 약물치료
(1) 경구용 혈당 강하제
(2) 인슐린
(3) 인슐린 펌프 치료
(4) 췌장이식

Ⅷ. 운동요법

Ⅸ. 식사요법

본문내용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셋째,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체중감량을 유도하는데 식사요법만으로 체중을 줄일 수 없을 경우 운동요법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 넷째, 힘과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행복감과 삶의 질을 높인다.
(2) 운동시작 전 상의해야할 사항
운동이 혈당조절을 용이하게 하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고 해서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시면 안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의사와 만나 현재 신체상태가 어떤지,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될 지 상담을 한 후 운동을 해야 한다. 현재 몸 상태의 평가와 아무런 계획 없이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심혈관계 기능의 평가 없이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이 심혈관계 기능을 오히려 나쁘게 만들 수 있고 족부병변이 있을 경우 운동은 금기로 되어 있다. 이렇듯 운동은 의사와 상의하여 자기 몸에 맞는 운동종류, 운동량, 운동 시 주의점 등 계획을 세우고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3) 주의사항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그리고 인슐린 사이의 균형
1. 평소보다 많은 양의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식사량을 좀 더 늘려야 한다.
2. 계획보다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는 날은 좀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을 주사하거나 운동량을 늘려서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3. 체중이 늘고 있다면 혈당 조절을 위해서 원래보다 늘어난 체중에 해당하는 인슐린을 추가하거나, 음식조절 또는 운동량의 증가 등의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단, 성장기의 어린이일 경우는 정상적인 체중증가를 고려해서 의사가 인슐린의 양을 조정하게 된다.
4. 평소 필요한 양의 인슐린 이상으로 투여했을 때에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좀 더 많은 양의 식사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런 경우에는 혈당검사를 2- 3시간 간격으로 하고, 식사량이 부족하다고 판정될 때는 간식 등으로 보충해야 한다.
당뇨병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것들은 아래와 같다.
당뇨병 질환자의 안전한 운동을 위한 주의사항
1. 안전을 위하여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한다.
6. 오랫동안 운동을 할 때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2. 운동 중에 통증이 있으면 중지한다.
7. 추운 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한다.
3. 과도하게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8. 영양섭취와 수면시간에 주의한다.
4. 운동의 강도는 점진적으로 높이도록 한다.
9.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쉰다.
5. 일주일 단위로 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10. 평생동안 운동을 한다.

(4) 운동종류
어떤 운동을 하는가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어야 된다는 점이다. 가능하면 몸의 큰 근육들을 사용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따라서 역기 같이 큰 힘을 사용하고 장기간 지속할 수 없는 운동보다는 산보, 조깅, 달리기, 제자리 뛰기, 줄넘기, 맨손체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에어로빅, 테니스 등 우리 주위에서 흔히 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합병증이 오기 전에 적당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하여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에어로빅,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배드민턴 등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여 최대 능력의 40%~80%의 운동강도와 10 ~ 40분의 운동시간 그리고 일주일에 2- 5회의 운동빈도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운동시기
당뇨환자에서 혈당이 높아지는 시기는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이다.따라서 운동의 가장 좋은 시기는 식후 30분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생활이나 직업여건을 고려했을 때 식후 운동이 불가능하다면 자신에게 적합한 시간대를 정하여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아침 일찍 식전에 운동을 하게 되면 저혈당에 빠질 위험성이 있으므로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굳이 식전 및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경우는 운동 30분전 당분을 섭취하거나 저혈당에 대한 충분한 대비책을 가지고 해야 할 것이다.
(6) 운동시간
운동을 시작 전 근골격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5-10분간 낮은 강도의 준비운동으로 시작하여야 한다. 준비 운동은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해주는 것이 적당하며 가벼운 걷기, 맨손체조, 스트레칭이 좋다. 운동의 시간은 운동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책정해야 하며, 산보의 경우 30분 정도, 자전거 타기의 경우 6분 정도, 대부분의 구기종목은 30분 정도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고 난 후 정리 운동은 본래의 몸 상태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운동이므로 운동 후 심장 및 근골격 합병증의 위험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적어도 5-10분 정도의 정리운동이 필요하다.
(7) 운동횟수
운동을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오히려 근육의 피로를 증가시켜 역효과를 낳게 되므로 혈당조절 및 심혈관 기능의 개선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3일 이상 또는 격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체중감소를 목표로 식사요법의 보조요법으로 운동을 할 때는 주당 5일 이상의 운동이 좋다.
Ⅸ. 식사요법
식사요법은 음식을 무조건 제한,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요구량에 맞는 음식의 양, 종류 및 섭취시간을 조절하여 음식 섭취를 통한 혈당의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법이다.당뇨병 치료를 위한 일반적인 식이요법은 알맞은 영양소의 양과 질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데, 총 섭취열량을 조절하여 표준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55%~60%와 지방 20%~25%, 그리고 단백질 15%~20%정도로 이상적인 영양소를 배분해야 하고,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이요법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하루의 열량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혼수나 위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의 증상이 심하지 않을 시에는 식사요법만 꾸준히 지켜도 평생 동안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인 사람은 식사요법을 통한 운동요법만으로도 70%~80%의 환자들이 성공적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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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인슐린,   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