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체육의 필요성과 특수체육의 미래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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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체육의 필요성과 특수체육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역사
1. 세계 특수체육의 역사
(1)고대의 치료 운동
(2)근대의 치료운동
(3)치료운동의 발전
2) 한국 특수체육의 역사
(1) 학교교육
(2)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

2장 특수체육의 필요성과 개념
1) 특수체육의 목적
2) 특수체육의 가치
3) 특수체육의 기능과 역할
특수체육의 개념
1) 특수체육의 구성과 범위

3장 특수체육의 미래와 전망
1) 특수체육에 대한 의식의 선진화
2) 특수체육을 위한 학교체육의 정상화
(1) 장애인 생활체육의 역할
(2) 장애인 생활체육의 구성
(3)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제안
4) 장애인 스포츠의 과학화
(5) 장애인들의 새로운 게임, 새로운 스포츠 개발
(6) 장애인의 체육. 스포츠에 적합한 기기의 개발
(7) 노화와 운동
(8) 장애인 . 고령자 재활영역에 대한 연구 성과의 환원
(9)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 고취
(10)장애인에게 필요한 체육
1) 진정한 체육목표
2) 특수체육의 역할

본문내용

는 어린이들의 응답은 한결같이 “ 재미있어서요”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 우리 사회성 함양을 위해 축구 한 게임 합시다”라는 제안을 받아본 적 있습니까?, 혹은 “ 건전한 시민정신을 쌓기 위해 족구 한반 합시다”라는 애기를 해본 적 있습니까? 아니면 “ 순발력과 스피드 향상을 위해 테니스 한번 합시다”라는 이야기를 한적 있습니까? 이러한 질문을 할 경우, 상대방은 어떤 반응을 보이겠습니까? 어딘가 이치에 맞지 않는 문장인 것 같다. 그것은 체육의 실재와 체육의 목표가 맞아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2) 특수체육의 역할
Anxter(1985)는 “체육프로그램이 법적인 근거로 인하여 특수교육의 일부분으로 해석되지만, 특수체육(Adapted P.E.)은 독창적인 영역(Unique Discipline)"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무엇 때문에 독창적인 영역이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체육의 실제는 ‘즐겁다’는 것이다. 그리고 체육의 목표는 ‘즐거움을 주는 신체활동’이 될 수 밖에 없다. 그 외에 그 동안 많은 미사어구로 표현되어 왔던 체육의 목표들은 부수적인 산물인지 직접적인 목표가 될 수 없다.
장애인을 위한 특수체육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이다. 장애인이라고 하여 체육의 하위목표 혹은 부산물들이 최고의 목표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체육은 즐거운 것이고, 나를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움직임에 몰입되는 과정인 것이다. 그러므로, 장애인에게 시행되는 체육도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장애인의 신체적인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분야는 체육이 아니다. 그런 분야는 체육과 많은 부분에서 유사성이 있지만 목표가 신체능력 향상인 물리치료 혹은 의학계로 볼 수 밖에 없다. 체육을 의료의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그 분야는 의료활동이지 체육활동이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 또한 체육을 교육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교육활동을 하는 것이지 체육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같은 논리로 특수체육의 목표는 일반인들이 시행하는 체육의 목표와 같아야 한다. 만일, 특수체육의 목표가 의료의 목표와 같다면 특수체육은 체육분야가 아니라 의료분야로 밖에는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장애인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의 명칭이 어떠한 것이 되든 상관은 없다. ‘특수체육’, ‘장애인체육’, ‘특수한 체육’ 혹은 ‘적응체육’이 되든 체육이라는 핵심적인 단어가 의료 혹은 교육으로 변하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 다시 한번, 장애인을 위한 체육은 일반이 추구하는 체육과 같다. 그러므로 체육의 내용과 추구하는 방향이 같다. 그러나, 적용방법은 장애인에게 합당한 것이 되어야 한다.
그간 특수체육을 정의하는 과정에서 “특수(special)'라는 개념과 ‘적응(adapted)'이라는 개념을 혼용하여 많은 논란이 되어 왔다. 우리들은 아직까지 ’적응‘보다는 ’특수‘의 개념을 많이 받아들이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적응‘을 받아들이기에는 우리 나라에 산재되어 있는 현시적인 문제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교사교육의 문제, 체육학계의 성향, 그리고 특수체육인의 인론을 정의하는데 우리의 현실 때문에 성격과 방법론을 제시하여야 한다. 특수체육 또한 하나의 실용적인 학문분야로써 독특한 성격과 방법론을 갖고 있다. 특수체육에는 두 가지 특성이 있다. 첫 번째는 특수체육은 ’체육‘이라는 점이다. 두 번째는 체육의 대상자가 ’장애인‘이라는 점이다. 특수체육은 이러한 두 가지 특성이 동시에 만족되는 것이어야 한다. 체육의 목표와 다른 목표를 갖고 있는 분야라든가 장애인이 아닌 대상자를 위하여 실행된다면 특수체육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특수체육이라는 단어는 영어의 ‘Special Physical Education'이라는 말을 번역한 것 같다. 그러나 ’Special Physical Education‘이라는 용어는 미국에서도 이미 사라져 가는 단어이다. 'Special-'이라는 단어가 일반인 혹은 평범하다는 의미와는 동떨어진 개념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Special-'이라는 용어보다는 ’Adapted Physical Education'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Adapted'라는 의미는 ’적응‘혹은 ’적용‘이라는 뜻으로 경기규칙이나 시설물을 변형하고 어느 대상자가 참여해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꾸며진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렇게 ’Special'이라는 단어에서 ‘Adapted'로 변화하는 추세는 체육분야에서 장애인의 꼬리표를 떼려는 의도일 수 있겠지만, 또 다른 측면의 독일의 경우는 일직부터 장애인 스포츠(Behinderten Sport)란 용어의 정립으로 장애인과 스포츠 성립관계를 더욱 명백하게 나타내 주고 있다.
‘Special'이 갖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일반인과 다르다는 뜻이며, 정상에서 벗어난 유별난 것들을 의미한다. ’Special'은 장애인의 특성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체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영교실’혹은 ‘휠체어 농구대회’와 같이 특수한 집단을 위한 특수한 프로그램이 그 예이다.
반면, ‘Adapted"는 ’특별“이라는 용어를 거부한다. ‘Adapted'는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에서 출발한다. ’Adapted'는 장애요인 때문에 참여할 수 없는 운동종목의 규칙과 기구를 변형하여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우리 팀에는 시각장애인이 있었다.’ 혹은 ‘ 이번 마라톤 경기에 횔체어를 타고 출전한 선수가 있다’라는 이야기가 ‘Adapted'를 설명하는 것이다. ’Adapted'는 특수집단을 비장애인과 어울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장애인들은 특별히 제작되어, 특별한 사람만이 참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특별한-’보다는 ‘동등한-’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장애인들은 그들의 체육활동이 ‘Special'보다는 ’Adapted'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정상인들과 더불어 생활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1. 김의수. 장애아동 체육교실의 이론과 실제. 무지개사. 2003.
2. 윤인호. 체육심리학. 文泉社. 1978.
3. 인터넷 http://sookmyung.ac.kr/~kid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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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7.05.15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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