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를 읽고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신문화사가 걸어온 길
1. 정치사에서 사회사로
2. 마르크스주의 역사학
3. 아날학파
4. 사회사를 넘어

제2장 두껍게 읽기
1. 세상의 모든 윙크들
2. 더 많이 변할수록 더 똑같은 것이다
3. 고양이는 죽어야 했다

제3장 다르게 읽기
1. 고양이가 본 고양이 대학살
2. 혁명의 여성사
3. 설탕과 대구 그리고 인간

제4장 작은것을 통해 읽기
1. 의심의 눈초리
2. 치즈와 벌레
3. 미시사의 새로운 가능성

제5장 깨뜨리기
1. 푸코, 화이트, 라카프라
2. 포르노그라피가 보여주는 역사
3. 무엇을 왜 깨뜨려야 하는가
결론 - 문화로 본 역사의 전망
1. 새로운 문화사는 얼마나 새로운 것인가
2. 문화로 본 역사의 문제점

제6장 개인 소감

본문내용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물의 객관성을 부인.
→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아 역사 서술의 중요한 대상을 정할 수 있는가?
○ 화이트라카프라 : 역사서술의 틀이 가지고 있는 자의성왜곡성
→ 궁극적으로 역사서술의 의미나 목적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이 제기.
∴ 새로운 문화사의 성과는 인정할 수 있지만 그런 방면으로만 치달을 경우 역사학의 본래 사명을 잃는 것이 아닌가? ⇒ 역사학자는 역사학의 인접 학문과의 교류를 유지해야 하며, 엄정한 방향 설정을 잃지 않아야 한다.
3. 지금 왜 문화로 역사를 보아야 하는가
문화로 본 역사는 일반적인 의미로 한국에서의 서양사를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분야로 만들어줄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의 역사를 다르게 접근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4. 새로운 문화사는 미래의 역사학이 될 것인가
‘새로운 문화사’의 문제 -> ‘거대담론’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 포용해야 한다.
‘새로운 문화사’를 통해 역사학은 대단히 풍요롭고 다양해 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접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단지 유행에 편승해 흥밋거리로, 상업적 이유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왜 하는가에 대한 엄격한 가치기준이 확립되어야 한다.
제6장 개인 소감
무엇보다도 역사학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였다. 푸코의 경우 다른 수업에서 익히 이름을 듣고는 있었지만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의 사상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고, 도대체 왜 그런 말들을 하였는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고 이걸 왜 배우나? 하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다. 평소 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들의 배경이 이러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깊이 알게 되었고, 역사의 여러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상고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역사의 포용과 확대가 지금도 이루어져 가는 과정이자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포용이 시작된 것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역사가들의 노력이 단순히 역사적 사실과 유물 해석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 외 아날학파라든지 여러 학파들, 사회경제학파와 마르크스주의학파 등이 시대적인 배경과도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문화사 및 사회상에 대해 좀 더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 소득이 아닌가 싶다. 책을 읽다가 문득 떠올랐던 생각은 이처럼 역사책마다 숨겨진 역사관을 가지고 있고, 배경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본인이 다 소화해내기에 많이 부족함을 느꼈고, 더 공부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또한 정치사가 메우지 못했던 것을 사회사, 경제사, 아날학파 등으로 계속 이어져 문화사까지 등장하였다는 점에서 역사영역의 광대함을 보게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민중들의 기록이 적다는 점은 아쉽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오랜 중앙집권체제의 경험과 식민지 역사, 잦은 외침 등으로 기록이 소실되거나 유실, 또는 분출된 것이 많고 민중기록은 더욱 드물다는 점에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게다가 보통 TV 사극에서는 정치사 위주의 드라마가 대부분이며, 권력층지도층을 중심으로 한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는데, 외국 드라마의 경우 적절한 제3자를 넣거나 아예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한 것이 많아 아직 국내의 인식의 폭이 좁다는 점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역사학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어떠한 역사학이 등장할 것인지는 모르나 ‘밑으로부터의 역사’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을 느낀다.
또한 그동안 본인은 민족주의 중심의 역사관을 가지고 있던 점이 있었는데 단순히 ‘국가’, ‘민족’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기를 필요를 느꼈다.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7.06.02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258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