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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믿고 있던 일원상이 지금이 되서도 큰 믿음을 준다는 것이 신기하고 놀라울 뿐이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그종교에서 이렇한 믿음과 공동체를 형성하고 살아가고 있다. 종교는 우리에게 심적인 측면인 뿐 아니라 사회성까지 갖추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차피 같은 역할을 하는 종교이다. 다만 믿음의 대상이 다를 뿐이다. 종교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다면 종교분쟁은 없을 것이다. 몇 년전 받은 질문의 해답을 아직 얻지는 못했지만 그것만은 확실해졌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그리고 이 세상이 끝나는 그때까지 종교는 우리들과 함께할 것이고 우리를 지켜 줄 것이다. 내가 살아갈 날까지 일원상은 나를 지켜줄 것이고 언제나 나의 곁에서 나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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