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에 대해서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고려인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고려인’의 사전적 정의

Ⅱ. 왜 우리는 ‘고려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Ⅲ. 이주역사의 개요

Ⅳ. 고려인의 생활상
1. 중앙아시아 지역
2. 극동지역(연해주)
3. 사할린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벤구리온 같은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해 시오니즘(Zionism)으로 정신적 유대를 강화하여 오늘의 이스라엘을 재건하였다.
유대인들은 서기 73년 로마에 의해 나라를 잃고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 반유대운동이 전 유럽에 확산될 때 그들은 항상 지금 우리에게 시대적 정신이 무엇이며, 시대적 명제가 무엇인가를 자문자답하면서 어떠한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연상하며 항상 희망 속에 살아왔다.
오늘날 전 세계의 유대인들은 씨줄과 날줄에 의한 유기적인 한 장의 직물처럼 잘 짜여져 있다. 이 짜여짐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으며, 국내외 의 구별이 없다. 유대인들은 히브리어로 하베림코트 이스라엘이라 한다. 모든 유대인은 한 덩어리라는 뜻이다. 이 형태가 바로 유대인공동체인 것 이다. 오늘날 해외한민족 문제를 고려할 때 유대인공동체는 우리들의 선망의 대상이며 한 모델로서 참으로 많은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내 집 식구는 내가 보살피고 가꾸어야 한다. 그래야 남으로부터 대접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우리 민족을 우리가 거두고 가꾸지 않으면 타민족으로부터 멸시당하고 박해와 천대를 받는다. 중앙아시아에는 많은 독일인들이 살고 있다. 연해주 한인들이 강제이주 당했던 것처럼 그들도 강제이주 당했던 것 이다.
1924년 모스크바 근교 볼가 강 유역에 독일인들이 자치주를 형성하고 살고 있었는데 1941년 독소전쟁이 일어나자 스파이라는 누명을 씌워 중앙아 시아로 추방했다. 러시아에 고르바초프가 집권하고 개혁 개방 정책이 시행되자 독일정부는 재빨리 손을 써서 중앙아시아에 산재하는 독일인들에게 모국으로 귀환하거나 볼가 강 유역으로 귀환할 선택권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국으로 귀환하였고 또는 볼가 강 유역으로 재집결하여 제2 독일자치공화국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에게 무엇을 했는가. 1989년 한러 국교가 수립될 때 러시아독립국연합(CIS)에 거주하고 있는 한민족에 대하여 충분한 연구를 하고 앞으로의 대책도 강구했어야 했다. 그 당시 정부는 북방 정책 완수라는 업적 쌓기에 급급하여 이곳 한민족에 대한 깊은 배려는 하지 않은 채 30억 달러를 한꺼번에 지원하였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경제지원을 받기 위해 제주도에까지 왔을 때 1937년 스탈린의 한인 강제이주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고 한인들의 권익 옹호와 그 외 현안 문제들에 대한 보장을 받은 다음 지원했어야 했다. 당시 다급했던 사정으로 보아 고르바초프는 우리들의 요구를 다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 30억 달러를 연해주에 연간 1억 달러씩 투자한다면 아마도 가히 경제사 회적 혁명이 일어날 것이고, 반세기 후에는 500만 한민족을 수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연해주는 우리들의 경제적 영토가 될 수 있을 것 이다. 집권자에게는 적어도 이런 안목이 필요하다.
앞으로 우리 민족이 해야할 것은 유대민족처럼 세계 한민족공동체(Korean Communit- 약칭 KC)를 구성하는 일이다. 세계 각처에 산재하고 있는 한민족 을 한민족망(Korean Network)을 구축하여 한민족의 역량을 결집, 공동 번영 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것이다. 이 대열에 어느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 되며 특히 해외한민족을 반드시 동참시켜야 한다.
이들에게는 경제적문화적 접근방법을 통해 씨줄과 날줄로 민족망을 짜야 한다. 역사는 결코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위 주체의 의지에 의하여 창조되는 것이다. 동서고금의 역사에서 보듯이 진취적이고 강렬한 의지가 작열할 때 역사는 웅비하고, 의지가 나약할 때 침체한다. 이는 고금의 진리이다. 고구려의 기상이 충천할 때 요동벌을 누볐고 외세에 의지하고 눈치나 살필 때 나라를 잃었다. 이 이상 우리 가슴에 와 닿는 교훈이 있겠는가.
<참고자료>
스딸린체제의 한인 강제이주
저 자 : 블라지미르 표도비치(우효), 김 예브게니 예브게니예비치(영웅)
출판사 : 건국대학교 출판부
발행일 : 2005년
고려인이 사는 나라 까자흐스딴
저 자 : 권영훈
출판사 : 도서출판 열린 책들
발행일 : 2004년
러시아 사할린, 연해주 한인동포의 생활문화
저 자 : 한국문화인류학회
발행인 : 국립민속박물관
발행일 : 2005년
중앙아시아의 정치경제적 상황과 한인사회 -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논문), 장원창(정치학박사)
동북아 한민족을 찾아서 -(논문), 이윤기(해외한민족연구소장)
카자흐스탄 고려 사람의 민족정체성 변화과정 연구 -(논문), 장준희(한양대 대학원 문화인류학과 석사, 한국 이슬람문화 연구소)
  • 가격1,8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7.06.07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349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