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속에서 찾는 불교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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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서극의 <천녀유혼>
2) 미셀 오슬로의 <프린스 앤 프린세스>
3) 신동헌의 <돌아온 영웅 홍길동>
4)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5) 마츠모토 레이지의 <은하철도 999>
6) <서유기>
7) 월트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
8) 마츠모토 요시히코의 <천하무적 수라왕>
9)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의 토토로>
10) 월트 디즈니의 <뮬란>

3. 결론

본문내용

를 보지 못하지만, 동심의 세계에 젖어 있는 두 어린이만이 토토로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세상사를 알만큼 알아버린 어른들의 눈으로는 보이는 것만 볼 수 있는 반면,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지닌 아이들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시각으로 본다면, 두 부류의 차이가 마음의 차이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불교의 유심론적 시각임을 알 수 있다.
10. 월트 디즈니의 <뮬란>
‘뮬란’의 이야기 구조는 매우 간단하다.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운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재미있는 이유는 뮬란 주위에 있는 인물들의 아기자기함 때문이다. 집안의 수호신 무슈나 행운의 귀뚜라미에서부터, 다양한 성격을 지닌 뮬란의 여러 동료 병사들이 보여주는 이야기는 유쾌하다. 그래서 때로는 뮬란이 여성임이 드러날까 봐 가슴 졸이기도 하고, 때로는 인물들의 유머에 웃기도 하며, 또 때로는 사실 같은 전쟁 장면에 압도당하기도 한다.
늙고 병든 뮬란의 아버지가 전쟁에 나가는 이유는 단 하나뿐이다. 조상의 이름을 더럽힐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그는 수시로 조상을 모신 사당에 나간다. 조상들의 수호신으로 용이 등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이런 유교적 설정은 작품을 경직되게 만든다. 그래서 ‘뮬란’에는 경직성을 풀고 여유를 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뮬란의 동료 병사 치엔포이다. 걸핏하면 주먹을 휘두르는 야오나 남을 약올리기만 하는 링과 달리 치엔포는 커다란 덩치에 맞지 않는 넉넉한 웃음을 지니고 있는, 타인을 이해할 줄 아는 인물이다. 치엔포가 이런 인물로 형상화된 데에는 극중 그가 불교신자라는 것에 기인한다. 어떻게 보면 치엔포는 줏대 없는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을 만큼 여유롭고 평안한 인물이다.
3. 결론
이렇게 우리가 무심코 웃고 지나칠 수 있는 이러한 애니메이션에서도 불교의 진리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예를 한가지 들어보면 불교의 진리가 그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만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외계인 하나를 제시하면 해결되는 것이지만,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개개의 모든 경우를 다 따져야만 한다. 인간은 아직 외계인의 존재유무를 아직 확실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해답을 찾기 위해 계속 탐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불교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불교란 생활 속에서 진리를 찾아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알 수 없는 세상도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은 내 근기가 낮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는 불교이므로 나는 불교를 이렇게 서술하고자 한다. 불교란, 어느 정도의 진리를 보여주고 있으면서도 다른 진리를 보여주지 않음으로 해서 중생으로 하여금 끝없이 진리를 얻고자 노력하게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http://mail.iclickyou.or.kr
http://www.animationmuseum.com
http://interkaiser.com.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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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7.06.10
  • 저작시기2003.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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