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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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것이지, 그들이 꼭 인간의 피가 맛이 좋아서 인간들을 괴롭히는 것은 아니다. 따지고 보면 모기들이 인간들에 의해서 피해를 입었으면 입었지 인간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다.
모기가 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피라미드 구조에서 가장 밑바탕이 되는 초식 곤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체수도 많은 것이다. 모기는 유충 때는 물속의 올챙이나 물고기들의 먹이가 되고 성체가 됐을 때는 육식 곤충, 양서류, 작은 조류의 먹이가 된다. 실로 모기를 먹이로 하는 동물들은 그 대상이며 개체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이다. 따라서 모기가 멸종된다면 생태계가 크게 파괴 될 것이라 본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곤충에 대한 찜찜한 기분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는 듯하다.
그러나 이런 곤충들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생태계도 유지가 되고 우리 인간들에게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난 수업시간에 들었던 얘기가 생각이 났다. 곤충들을 죽이기 위해 DDT를 살포한 것이 생태계를 어지럽힘으로써 나중에는 도리어 인간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서 인지 밖의 쌀쌀한 기운을 피해 집안으로 들어온 작은 곤충들을 그 전처럼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잡아서 화장실 변기통에 넣어버리거나 베란다 창밖으로 내다버리는 무지막지한 일은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곤충과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들은 서로 상호 공존하면서 지구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부대끼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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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06.15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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