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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겠지만 웬만큼 성장하면 안 크는 것도 정상인데 왜 계속 커나가려고 하는 걸까. 사람의 욕심엔 끝이 없어서? 아, 이렇게 되면 너무 삼천포로 빠지고. 여하튼 작품의 세계나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실세계나 책에 나와 있듯이 ‘공존’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가끔씩 대기업끼리 손을 잡는 경우도 다른 대기업에 경쟁하기 위해서 이지 않은가? 몇 백 년, 몇 천 년 후에도 이런 경쟁이 계속 될까? 아니면 어느 한 기업이 그 경쟁에서 이겨 독식하고 있을까?
“오죽하면 여기까지 와서 장사를 벌렸을라구. 이 동네가 어디 장사해서 돈 벌 곳이 되나? 그깟것 같이 좀 먹고살면 어때서, 너무 잔인해.”라고 말했으나 결국 자신도 그 잔인한 경쟁을 해야 하는 시내엄마는 어떻게 됐을까하는 궁금증과 함께 이 글을 마친다.
“오죽하면 여기까지 와서 장사를 벌렸을라구. 이 동네가 어디 장사해서 돈 벌 곳이 되나? 그깟것 같이 좀 먹고살면 어때서, 너무 잔인해.”라고 말했으나 결국 자신도 그 잔인한 경쟁을 해야 하는 시내엄마는 어떻게 됐을까하는 궁금증과 함께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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