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자서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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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힐러리와 어머니

Ⅲ. 힐러리와 클린턴의 ‘천생연분’이야기

Ⅳ. Buy one, get one free

Ⅳ. 퍼스트 레이디(First Lady) 못해먹겠다

Ⅶ.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I wasn’t born a first lady or a senator. I wasn’t born a Democrat. I wasn’t a lawyer or an advocate for women’s rights and human rights. I wasn’t born a wife or mother. I was born an American in the middle of the twentieth century, a fortunate time and place.”
이 자서전은 이렇게 시작된다. 1947년, 냉전시대에 태어난 그녀는 격렬한 사회적, 정치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자라며 이전 세대가 누리지 못했던 ‘앎의 기회와 선택’을 누리며 자랐다. 힐러리는 변화하는 시대와 자신의 내적 노력에 따라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여, 세계 여성들에게 ‘여성 권리의 성장’을 몸소 보여준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그녀의 자서전을 읽기 전에 다음의 세 가지 주안점을 머리 속에 둔다면 책을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가 훨씬 용이할 것이다.
첫째, 클린턴과 힐러리의 개인적인 삶. 클린턴과 힐러리의 부모들이 극히 평범한 미국의 중산층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 것이다. 나 자신도 이 책을 읽으면서 클린턴과 힐러리 모두가 풍족하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현재를 만들어 왔다는 사실에 대해 놀랐다. 여러 번 결혼한 어머니, 내세울 것 없는 동생을 가진 클린턴의 가족은 그의 정치적 인생에 도움될 것이 전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미 민주당 정당대회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단상에 오르는 클린턴의 모습을 보면 집안의 문제가 정치인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되는 우리의 정치현실이 자꾸만 머리에 떠오른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르윈스키 스캔들. 남편의 부정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여자의 내면에는 어떤 감정이 숨겨져 있을까, 하는 순수하지 못한 호기심을 이 책은 부족하지만 어느 정도 해결 시켜 준다. 물론 대범해 보이는 그녀의 행동에 정치적인 의도가 숨겨져 있기는 하겠지만 인간인 이상 믿음을 져버린 반려자를 다시 믿는다는 것을 60억 세계인구에게 보여주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그녀의 고뇌를 행간마다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8년간의 클린턴 행정부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이다. 이 책에서 나는 8년간의 민주당 클린턴 행정부에 대한 내부적 평가를 읽을 수 있었다. 대외적으로는 중동문제 및 유고폭격, 아릴랜드 평화협상 등의 굵직굵직한 사건들, 그리고 대내적으로는 워터게이트와 특별검사와의 정쟁, 경기부양책 등의 경제정책, 의료보장과 인종문제에 대한 접근 등 20세기말 클린턴 집권시의 미국을 움직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물론 이 책은 전반적으로 클린턴 행정부의 당시 판단들에 대해 나름대로의 상황 근거들을 제시하면서 행정부를 정당화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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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7.06.17
  • 저작시기2005.6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4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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