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고대 서평

본문내용

계에 있으며, 거기서 산출된 이야기는 국민 의식에 커다란 역할을 했고 지금의 일본인들의 인식까지도 강하게 구속하고 있다. 더구나 그러한 현상이 일본 뿐 아니라 한국과 중국 등 동아시아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 이 나라 국민의 상호 이해를 크게 저해하고 있다. 동아시아 각국에서는 고대 역사가 국민 창출의 이야기가 되어 마치 공동체의 동일성을 확인하기 위한 ‘ 이데올로기로서의 문화론’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대의 역사는 근대의 현대의 이데올로기와 시각에서 평가되어지고 해석되어지고 있다. 그래서 근대에 형성된 고대 사상을 새로운 틀에서 재구축 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200여 년전 우리에게 역사학의 진리에 대해서 가르쳐 준 랑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키워드

만들어진 고대,   감상문,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