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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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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줄거리

Ⅲ. 감상평

Ⅳ. 나가며

본문내용

행동 양식을 결정짓는 요소이다. 이들의 분수와 위치 찾기에서 수직적, 즉 하향적 구조에서 볼 때 위로부터 받는 것은 옹(恩) 이요, 아래로부터 받은 것은 하지 (恥:수치)가 된다. 은혜와 수치는 반드시 갚아야만 하는 것, 그것이 정신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일단 받은 것은 되돌려 주는 것이 염치요, 자신의 신분에 걸맞은 체면 유지야말로 계층사회인 일본에서는 생명과도 같아지는 것이다. 일본에서의 옹(恩 :은혜)을 잊지 않은 일은 무조건적인 계층 사회 일본에서는 무조건적인 충성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옹의 정신은 바로 천황에의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충성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일본인에 있어서 천황에 대한 모욕이나 공격은 바로 일본인의 전의를 선동하는 행위인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몇 년 전에 우리 나라 방송국에서 천황 저격 사건을 다룬 드라마가 나오자 그들은 당장 이 문제를 외교적인 문제로 삼겠다는 등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일본인의 의식구조를 종합 분석해 보면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 전쟁의 원인을 어떻게 해석될 것인가? 이 문제는 1940년 일본이 독일?이탈리아와 체결한 각국이 그 알맞은 위치를 찾는 것, 만민이 안전과 평화이 목적의 달성은 가장 위대한 과업이다. 라는 3국동맹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진주만 공격 당일에 발표된 일본의 성명서에도 모든 국가가 세계 속에서 각기 알맞은 위치를 발견하기 위함에 있어 라고 써있었다. 즉 태평양 전쟁은 일본의 사회, 의식 구조의 기본이 계층 주의를 세계 속에 확산시키고, 세계를 일본적인 질서로 재편하려고 한 시도였다고 볼 수 있다. 베네딕트는 일본의 사고방식을 이렇게 규정한다. - 일본의 행동 동기는 기회주의적이다. 라고. 즉 일본은 세계의 변화에 적응하여 평화적, 또는 군사적으로 세계적으로 자신의 알맞은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는 뜻이다. 패전의 반세기가 흘렸다. 지금에서 일본이 보면 1946년 베네딕트가 썼던 바로 그 현상이 나타남에 우리는 전율을 느낀다. 그들은 이미 군사적 면에서 미국, 구소련 다음으로 군사비 지출이 많은 나라이다. 군대는 전혀 가질 수 없다던 나라가 이제는 법을 고쳐서 군사 강대국이 되려는 저의를 우리는 똑바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호전적인 군국주의의 망령과 우익이 살아 있는 한 일본은 언젠가는 다시 그들이 말하는 알맞은 자리 로 갈려고 할 것이다. 지금은 일본과 미국의 자동차 무역 분쟁으로 미일간의 마찰이 있다. 이것을 다시 본다면 언젠가는 그들이 다시 무력으로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국화와 칼처럼 극도로 양면적인 속성을 지닌 일본, 그리고 일본인 이제 중요한 것은 일본에 대하여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Ⅳ. 나가며
『국화와 칼』이라는 이 책은 일본학과 학생으로선 꼭 읽어야 할 「필독도서」라고 귀가 따거울 정도로 많이 들어왔다. 이 책은 미국의 베네딕트가 쓴 글이다. 이 책은 일본에 대한 책인 「일본은 없다」,「일본은 있다」 등의 책들에 비해 좀 더 딱딱하고, 또 지루하며, 난해하기까지도 했다. 그래서, 몇 번이고 포기할 생각을 했었지만, 나는 불굴의 한국인이기에 인내력을 발휘해서 읽다보니 이 책의 내용들이 머리속으로 하나 둘씩 들어오면서 그럭저럭 일본의 대한 그녀의 생각을 그럭저럭 조금은 이해할 수가 있었다.
『국화와 칼』이 책의 제목을 보면『국화』란 말과『칼』이라는 말에서 연상되는 정 반대의 이미지를 일본문화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베테딕트의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때 쓰여져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죄의 문화」와 「수치의 문화」란 말등을 발견해 낸 그녀에게 높은 평가를 내리고 싶다. 그러나, 일본에서 나온 소위 「일본인론」이라는 책은 베네딕트의 恥의 문화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으로 비판하고 있으나, 어쩐지 근본적으로 반대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지 않고, 아직도 그녀가 논하고 있는 이론 그 테두리 안에서의 부분부정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
만약, 내가 일본인이라도 그녀가 주장하듯 일본인은 남이 보이는 데서만 죄를 느끼며, 남이 보지 않을 때는 아무렇게 행동해도 괜찮을 곳이라는 「평가주의자」와 다를 바 없는 평가는 반대하고 싶을 것이며, 결국 동양에 대한 서양인의 우월감이 깔려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말해, 죄의 문화는 우월하고 수치의 문화는 열등하다는 그녀의 사고 방식에 가치 판단을 포함하여 논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책 안에서 수치의 문화가 열등하다고 꼭 집어 얘기한 부분은 찾을 수 없었으나, 독자는 충분히 그 저변의 의미를 알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일본 문화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는다면 큰 선입견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되어 극단적으로 말하면 무책임한 판단이 아닐까라고 본다. 또, 「평균적인 일본인」이란 누구인가? 「일본적」이란 뜻은 무엇을 뜻하는가?
과연 베네딕트가 달변가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이론을 읽고 있으면 역시... 라는 말과 함께 고개가 자연스럽게 끄덕여졌다.
그러나, 내가 정말 그 부분을 다 이해하고 있는지는 의문스럽다. 애매한 뜻과, 그 상황에만 맞는 예들이 하나의 기준이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남기도 한다. 적어도, 베네딕트처럼 죄와 수치가 상반되는 개념이 아니라, 같은 역할을 하고 있고, 다만 장소가 달라 다른 개념처럼 보이는 것 뿐이라고 이해했다.
그 같은 역할이란, 인간의 행동에 대한 어떠한 제재의 요소라는 점이다. 즉, 서양인은 내면적 죄의 자각을 동기로 하며 선행을 한다면 벌을 의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일본인이 외면적 강제력을 동기로 하여 타인을 의식하듯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죄와 수치 등 상반된 개념도 아닌 것을 구별하여 크게 부각시키기 보다 또, 일본인, 미국인, 한국인을 구별하기보다도 인간이기에 느끼는 공통의 문화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각각의 사람마다 자기만의 생각과 개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자기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오지는 않는다하여 남의 문화를 너무 비약적으로 단정짓기엔 너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른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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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7.04.13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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