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청소년 자유센터

소개글

대안학교 청소년 자유센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청소년자유센터

2. 일반 대안학교와 도시형 대안학교 비교

3. 교육 대상

4. 신정 절차

5. 기간

6. 시설내용

7. 청소년자유센터의 1주이 시간표

8. 주요 프로그램

9. 프로그램으로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

10.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

11. 학교사회복지를 배우는 학생으로써 청소년자유센터를 보고 느낀점

12. 미래의 학교사회복지사에게...

13. 질문 & 답변

본문내용

를 얻을 수 있는 반면에 대부분 장기적이 아니라 단기적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오는 한계점을 알고 싶어요.
대부분 아이들이 한번 오면 다시 온다고 합니다. 단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인해 함계점은 최소 1주일 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아이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제대로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Q. 발표 하시면서 3년 동안 자유센터를 다니는 방법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된다면 고등학교 수료(졸업증)가 인정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 됩니다.
Q. 센터에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거나, 반항을 하는 아이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문제점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센터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을 통솔하고 있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말썽을 부리거나 무단조퇴를 한 학생이 있을 경우 신문 사설을 읽고 그것을 그대로 따라 쓰게 하는 벌을 줍니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무서운 벌이라고 합니다.
Q. 수업 시간이 융통성 있게 바뀌기도 한다고 했는데…….이에 대해 학생들의 불만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대체 되는 수업은 진행하는데 불편하지 않은지도 궁금합니다.
학생들의 의견으로 시간표가 바뀌게 됩니다.
Q. 자유센터를 다니던 학생이 문제가 해결됐다고 보았으나 다시 일반학교로 돌아갔을 경우 학교부적응 문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이 학생들의 사후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센터에서 다시 학교를 돌아간 학생들이 다시 센터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 선생님의 말씀으로 보아 사후관리가 잘 되지 않는가 같았습니다. 학생들의 사후관리가 가장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Q. 부적응 학생들, 즉 심리, 정서적 문제를 갖고 있는 학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경우 상담이 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MMPI와 MBTI등으로 심리 검사와 상담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 들어오기 전에 먼저 상담을 하여 여기에 들어올 아이가 아니면 다른 곳을 추천하여 들여보내지 무조건 신청했다고 다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Q. 디딤학교’ 라는 이름으로 바뀔 경우 아무리 이러한 이름이 알려져 있다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악영향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나요?
아이들은 이곳을 디딤학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름으로 개정한다는 것이 피해를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곳은 시도에서 위탁받은 곳이라 이곳에서 모든 돈이 나온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무료라고 할 수 있지요.
Q. 자유라는 말은 의무를 다해야 했을 때 오는 권리라고 생각 하는데요. 청소년 자유 센터에서도 학생들에게 자유적으로 무엇이든 하고, 어떤 조건부의 일을 주거나 그렇게 하나요? 무조건적인 자유가 성립되는지 궁금해요.
무조건의 자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들이 나오기 싫고 쉬고 싶고 자신의 학교에 가고 싶어도 학교가 아닌 청소년 자유센터에 나오는 것 자체가 어느 정도의 통제 하에 있다고 봅니다. 대신에 이 청소년 자유센터에서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정해진 시간표대로 수업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기보다는 자신이 배우고 싶은 댄스, 컴퓨터, 헤어 등을 선택해서 배우는 자유는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아이들은 소풍하나 가더라도 토의를 합니다. 이 정도만 보더라도 현재 우리의 공교육보다는 자율적이라고 보는데요.
Q. 이 학교는 전주시 학교에서 위탁을 받고 일정기간동안 지도를 받는 그런 학교였다. 청소년 자유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벌을 줄때는 신문사설을 깜지 쓰듯이 쓴다고 했는데, 단지 신문사설을 쓴다는 것은 신문사설의 내용을 한번 읽어보는데서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반성하라는 의미애서 벌을 준 신문사설 깜지 쓰기를 통해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반성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우선 학교 지각이나 결석이 이 청소년자유센터에서는 가장 큰 문제로 여기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신문사설을 씁니다. 거기에서 학생들이 반성하는 부분은 학생들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컴퓨터에 적응이 된 아이들이 깜지를 쓰는 것은 어떠한 벌보다 더 힘이 들고 신문을 안 읽는 아이들에게 그만큼에 도움이 됩니다. 때리거나 혼내는 것 보다는 이러한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벌을 준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이 헤아릴 수 만 있다고 그 곳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바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힘들기 때문에 아이들은 다시는 결석이나 이유 없는 조퇴, 지각은 안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에게는 효과적이겠죠.

키워드

대안학교,   청소년자유센터,   사회복지,   교육,   교육복지,   행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