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리나라) 청소년 대안 교육과 대안교육 정책 {대안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대안 교육의 방향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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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리나라) 청소년 대안 교육과 대안교육 정책 {대안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대안 교육의 방향모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안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1) 학교유형
　　　　2) 교육과정
　　　　3) 교원
　　　　4) 학생
　　　　5) 시설과 설비
　　　　6) 교육재정

　　2. 대안 교육의 방향모색
　　　　1) 법적지위
　　　　2) 학교 유형의 세분화
　　　　3) 교육과정의 다양한 개발
　　　　4) 교원의 안정화
　　　　5) 대안학교수의 확대
　　　　6) 시설과 설비의 정비
　　　　7) 교과 재정 지원

Ⅲ. 맺는말

본문내용

탈락자의 수에 비교 할때 대안학교가 너무 적으므로 적정규모로 확대 시켜야 한다,
6)시설과 설비의 정비
대안학교는 농어촌지역의 폐교뿐만 아니라 대도시 도심에서 외곽으로 이전된 학교의 터,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관공서의 청사 등 공공 시설을 폭넓게 이용하도록 한다. 대안학교는 기숙사를 기본 시설로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한다. 소규모 직업학교는 그 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현장에 있는것이 학생모집과 교원충원 그리고 현장감 있는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전자 출판학교는 ‘인쇄골목’이라 불리는 을지로나 출판단지로 조성되 있는 파주지역에 개설되는 것이 한 방안이다. 이 경우에는 굳이 기숙사를 설치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집에서 시내버스나 전철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대안학교가 있다면 모든 학생이 기숙사에 입주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7) 교과 재정 지원
대안학교의 재원을 다변화 시킨다. 학생의 등록금, 학교법인의 수익용 기본 재산, 각종후원금에 의존하는 교육재정에 정부의 보조금을 추가시켜야 한다. 현재 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대부분 기존 학교의 학생이었다, 이들이 기존 학교에 다닐때는 교육비를 지원하고, 대안학교를 다닐 때는 지원하지 않는다는것은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낮다. 국민이 내는 세금에서 최소한 일반 사립학교에 준하는 보조금이 대안학교에도 지원되어야 한다.
대안학교의 실험학습을 시범적으로 지원한다. 대안학교는 기존의 학교교육에서 경시 되었던 다양한 실험학습을 시도하는 현장이므로, 이에 필요한 연구비를 지원 해야 한다,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시범학교로 지정해서, 새로운 교육활동을 시도하는데 꼭 필요한 설비와 연구비를 지원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널리 활용한다,
Ⅲ. 맺는말
대안교육에 대한 정책을 모색하는 일은 또 하나의 실험이다. 그런데 이러한 실험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 교육관료는 특성화교고란 또하나의 틀을 만들고, 기존의 교원과 교육과정을 고집하려는 경향이 있다, 탄력적 운영과 학교장의 재량권을 부여 강조하면서도 여전히 지침과 공문으로 대안학교를 박제화 하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민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공교육 당국이 그 책임을 다하려는 의지가 지나쳐서 입시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인성교육을 표방하여 다양한 실험학습을 하려는 시도를 억압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정부는 기존 공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대안학교를 공교육이라고 합법화 시킨 것만으로 그 책임을 다했다는 듯한 모습이다. 공급자 위주의 획일화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다양화·특성화 교육을 하려는데 최일선에 있는 대안학교는 모든 비용을 학생의 부담과 민간의 후원금 등에 의존하면서 그 교사는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치는 급여에 만족하도록 방치되어 있다,
대안학교가 제 자리를 잡을수 있도록 대안교육정책을 새롭게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1. 대안학교의 다양한 실험을 존중한다
2.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을 최소한 사립학교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으로 하고, 아울러 다양한 실험학습에 필요한 부가적인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3,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교사, 대안학교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연수과정을 개발해서 불필요한 시간과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 한다.
4. 대안학교운동이 하나의 실험으로 그치지 않고 대안교육운동으로 발전 될 수 있도록 기존 교육정책에 대한 포괄적인 반성이 요구된다, 정권이 바뀔때 마다 함께 바뀌는 국정교과서, 학생의 학습권이 박탈된 교육과정, 시대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는 교원으로 21세기를 살아갈 인재를 키울수는 없다, 삶의 교육, 체험교육,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교육 등을 표방하는 다양한 대안교육이 기존의 공교육을 개혁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 대안교육이 새로운 의미의 공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법적 행정적 뒷받침을 마련해야 한다, 교육법 시행령의 몇 개 조항에 특례를 두어서 대안교육의 위상을 정립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초중등교육법에 상응하는 대안교육법을 제정하여야한다, 우선 모든 대안학교가 기존대안학교의 권리를 향유하면서 새로운 실험학습을 시도 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차별하는 시책을 개발한다. 대안의 모색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이므로, 대안교육이 살아야 기존 공교육이 함께 살 수 있다.
---참고자료
강대중, 대안학교는 학교가 아니다. 2002
강성원·옥준필(2000), 특성화 고등학교 발전 방안 연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안교육백서, 교육인적자원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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