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이해와 한국인의 음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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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술의 이해와 한국인의 음주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술의 이해와 한국인의 음주문화
<목 차>
Ⅰ. 서론

Ⅱ. 술이란?
1. 술
2. 술은 인류 역사와 함께 탄생했다
3. 한국의 술 역사

Ⅲ. 술의 종류
1. 제조에 의한 분류
2. 세계의 술
3. 한국의 소주

Ⅳ. 한국인의 음주문화
1. 음주문제
2. 음주실태
3. 음주의 장점
4. 현대인이 지켜야 하는 음주 예절

Ⅴ. 술과 함께하는 안주 이야기
1. 음주를 하면서 안주를 먹어야 하는 이유
2. 숙취를 없애자
3. 어울리는 궁합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장국으로 하고 있다. 술 마시고 난 이튿날 아침에 머리가 아플 때에는 파를 넣은 국이나 죽을 먹으면 효과적이다. 날 파를 바로 국에 넣지 말고 물에 씻은 후 끓은 물에 데쳐 내서 써야한다.
맥주와 간: 맥주를 마실 때 소시지가 안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데 원래 소시지란 햄, 베이컨 등을 제조할 때 생기는 자투리 고기의 이용을 목적으로 고안된 것이다. 단백질이 많고 기름진 소시지를 맥주 마실 대 곁들여 안주로 먹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알콜 함량이 4% 안팎인 맥주는 탄산의 시원한 느낌과 호프의 쌉쌀한 맛이 소시지의 느끼한 맛을 가시게 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막걸리와 간: 옛날부터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면 그것과 비슷한 것을 먹어서 병을 고치려고 하는 대물요법(對物療法)이 생겨났다. 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냄새 때문에 간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리할 때 지금까지 쓰인 것은 적당한 향신료를 쓰는 것이었다. 간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의 파괴와 선실을 막으면서 간의 이상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안성맞춤인 것이 우리의 막걸리이다.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 6% 정도로 낮고 단백질을 비롯한 비타민 B 등 영양성분이 많아 간을 담가도 영양 손실이 없고 잡맛을 제거하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고량주와 중국요리: 기름진 중국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는데 반주가 필요하다. 그래서 중국의 남부에서는 소흥주(紹興酒)와 같은 곡식 발효주를 많이 먹어 왔고 북부지방에서는 발효주를 증류한 고량주를 마셔 왔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배갈이라고 부르는 중국술은 '백건아(白乾兒)'의 중국식 발음이고 고량주의 한 가지이다. 고량주를 만주지방에서는 무색투명하므로 백주(白酒)라고 불러왔다. 고량, 조, 수수 등이 원료가 되고 누룩을 써서 발효시킨 것을 증류한 것이다. 산서성의 분주(汾酒), 귀주성의 모태주(茅台酒), 죽엽청주(竹葉淸酒), 대국주(大麴酒), 오낭액(五浪液) 등을 가리켜 5대 명주라고도 한다. 이들은 알코올 도수가 50-60%나 된다. 이러한 고량주는 기름진 음식을 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하고 소화액의 분비도 도와주므로 격이 맞는 셈이다.
소주와 오이: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자극성이 강한 알코올의 향은 거부감을 갖게 된다. 소주를 마시면서 카 하는 소리를 내는 일이 많은데 그것이 알코올의 자극취에 대한 거부감의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물론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이므로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다. 그런데 오이를 가늘게 썰어 소주 안에 넣으면 자극취가 가시고 맛이 순해져 그것을 마시면 카 하는 소리를 안 내게 된다. 95.5%나 되는 수분과 오이가 갖는 향미 성분으로 인해 소주의 자극취가 가시고 맛이 순해지기 때문이다. 오이가 자극취를 흡착하는 것이다. 오이의 성분상으로 보면 영양가는 낮으나 무기질인 칼륨 이 배설되므로 오이로 공급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다. 염분배출과 노폐물 배출이 잘되어 몸이 맑게 된다. 오이와 소주는 여러모로 궁합이 맞는 셈이다.
Ⅵ. 결론
술이란 것이 좋은 점보다는 나쁜 점이 많은 것 같아서 걱정스럽다. 살아온 시간이 그렇게 많은 시간이 아니지만 술은 기쁠 때나 슬플 때, 외로울 때나 고통스러울 때에 내 곁에 있어준 소중한 것에만은 분명한 듯싶다. 요즘 사회적으로 술로 인한 문제 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건강상과 재산적 피해, 그리고 일탈행위들로 우리 사회는 힘들어 하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미국과 같은 제도를 시행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의 술집에서는 주 알코올 통제국(State Liquor Control Board)에서 나온 검사관들이 미성년자를 출입시켰는지를 감독하고 만취한 사람이 술집에 있는가를 검사한다. 만일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거나 만취한 손님이 있는 사실이 발각되면 술집주인은 상당히 큰 벌금을 내야하고 반복되면 일정기간 문을 닫아야한다. 그러니 미국의 술집에서는 미성년자는 바의 주인이 미리 자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게 되고 취객은 만취 전에 집으로 보낼 수밖에 없다. 만일 취객이 계속해서 술을 요구하면 손님은 주임으로부터 "You are eighty-six!"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 말의 뜻은 서부개척시대에 가장 알코올 농도가 낮은 술이 86도였었다. 그 당시 이 술은 술이 가장 약한 사람이나 취하여 쫓겨나기 직전의 사람에게 제공되는 술이었다. 요즘엔 "너하고는 그만이야"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술집주인으로부터 이 말은 듣게 되면 그 술집의 출입을 일정기간동안 제한받게 되는데 이 만취한 손님에게 술집정학을 내릴 수 있는 권리가 술집주인에게 있는 것이다. 미국의 술집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기가 마시고 싶은 술의 술값을 자신이 잔마다 값을 치르고, 받아서 즐겁게 마시고 신나게 떠들고 춤추며 놀지만 멋대로 취할 수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정해진 규칙 속에서 마음껏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술집이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곳이 미국의 술집이다. 이처럼 술집을 직접적으로 단속하면서 만취한 사람을 가정으로 돌려보내고 각 술집주인이 만취상태를 막는다면 우리나라의 음주실태를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으리 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게 되면서 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었다. 자료조사를 하던 중 알코올 의존도를 조사하는 설문조사도 해보았으며, 내가 술을 먹고 나서 어떠한 행동을 들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게 되는 조심성이 생긴 것 같다. 예전처럼 즐겁게 마시면서도 이제는 예의를 지키게 되어가고, 후에 반성할 줄 아는 버릇, 좋은 버릇이라고 생각하고 과음, 폭음은 삼가기로 하였다.
술 인류가 발견해낸 가장 오래된 음료로서 앞으로도 사랑받고 필요해 의해서 마시게 될 것이다. 하지만 술을 알고 정확히 자신을 알고 마신다면 술에 의한 안 좋은 인식도 변하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인터넷 사이트
음주문화시민연대(www.kcard.org)
주당별곡(my.netian.com/~blmint61/wmain.htm)
진로(www.jinro.co.kr)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www.kodcar.or.kr)
-참고도서
김명주 역, 2005, 술, 뿌리와 이파리
이종기, 2006, 술, 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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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30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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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1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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