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의 특징 및 문제점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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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동성애의 정의
2. 동성애의 현상
(꽁트, 영상물)
3. 동성애의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2) 정신분석학적 원인
3) 학습이론적 원인
4. 동성애의 역사
1) 서양의 역사
2) 동양의 역사
3) 우리나라의 역사
5. 동성애의 특징 및 문제점
6. 동성애의 대책

결론
1. 동성애와 “여성과 사회”
2. 동성애의 기독교적 관점/자세

본문내용

법정에서는 일반적으로 죄는 미워하되 범죄한 인간은 용납해야 한다고 말한다. 성서야말로 이 점을 가정 명확하게 증언하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의 속죄물로 내어 놓으신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그 독생자는 세상에서 죄인들의 친구로서 죄인들에게 우선적인 관심을 주신 사랑의 구세주이시다. 또한 그 독생자를 대신해서 역사하시는 보혜사 성령은 가장 큰 은사인 사랑을 소망하며 사랑의 삶을 살도록 우리를 이끄시는 사랑의 영이시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은 어떤 상황에 있다고 할지라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며, 또한 그 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존재이다. 사랑의 주님 예수께서는 간음의 죄를 지어 죽을 수밖에 없는 여인을 만나셨을 때, 그녀를 정죄하지 아니하시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열어주셨다. 간음의 죄는 미워하셔서 다시는 동일한 죄를 범하지 말라고 당부하시면서도, 그녀를 죄인이라고 최종적으로 규정하지는 않으셨다. 이처럼 죽을 수밖에 없는 여인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사랑의 대상이었다면, 동성애행위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것이다. 우리는 아이를 목욕시킨 땟물이 더럽다고 해서 땟물과 함께 아이까지 버리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동성애행위의 죄를 범한 동성애행위자라고 해서 정죄하고 인간관계를 단절해서는 안된다. 만일 동성애행위자를 정죄하고 배척한다면, 이는 마지막 심판 때 하나님의 권한을 벌써부터 월권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넷째는, 동성애행위자와 이성애행위자 모두의 책임적인 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 성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선물한 축복이지만 부부에게만 배타적으로 주신 선물이기에 아무나 성적인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는 것이 기독교윤리적인 입장이다. 그러므로 부부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은 사랑의 표현이자 결실로서 아름답고 책임적인 성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부부관계 밖에서 이루어지는 성은 추하고 죄된 성이며 무책임한 성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오늘 이 시대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성도덕의 붕괴이다. 이러한 성도덕의 붕괴는 동성애행위자와 이성애행위자 모두에게서 비롯되고 있다. ??내가 어찌 하나님 앞에서 득죄하랴?? 소리친 요셉의 신전(神前, coram deo)의식이 대단히 아쉬운 이 시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남성동성애자들의 배타적인 성의 관계는 여성동성애자들의 배타적인 성의 관계보다 쉽게 깨어지고, 이성애자들의 배타적인 성의 관계보다는 동성애자들의 배타적인 성의 관계가 쉽게 깨어진다고 한다. 이처럼 동성애행위는 동성애성향에 내어 맡긴 결과인지라 의지적인 차원보다는 감정적인 차원이 앞서며, 때문에 동성애행위자의 관계 역시도 지정의의 인격적인 차원에 근거한 이성애자의 법적인 부부관계보다는 결속력이 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의 성적인 만남이 동물 수컷과 동물 암컷의 자유로운 만남이 아니라 한 남성과 한 여성의 인격적인 만남이어야 하고, 그 인격적인 만남조차도 서로에 대한 책임을 전제하는 부부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교회와 이성애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자세를 말하고자 한다.
오늘 동성애자들은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소수자에 불과하다. 그들은 외로움의 한 가운데 있다. 어쩌면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이성애적 관계의 단절에서 비롯된 외로움으로 인해서 동성애관계를 추구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이들 동성애자들을 고운 눈초리로 보지 않으며, 더욱이 교회나 이성애 기독교인들의 경우에는 동성애 자체를 한치도 용납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자신의 동성애성향이 어떤 원인에 의해 습득된 것인지 알지 못하는 동시에, 그들의 그러한 성향으로 인해 고민과 갈등 속에 살고 있다. 그들은 에이즈를 퍼뜨리는 장본인도 천벌을 받은 자도 아니며, 아무 생각없이 동성애행위를 즐기려는 타락한 자들도 아니다. 그들이야말로 누구보다도 교회와 다수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갈망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교회나 이성애 기독교인들은 동성애행위자들을 쉽게 정죄하기보다는 우선은 이해하고 볼 일이다. 그리고 그들의 고민과 갈등을 함께 아파하면서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윤리적인 이해의 논지를 교회와 이성애 기독교인들이 직시할 것을 요청한다. 교회와 이성애 기독교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성애성향이든 동성애성향이든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에로 나아가도록 도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동성애성향을 지니고 있는 자들을 사랑과 이해의 대상으로 이해하되, 동성애행위까지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동성애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해서 동성애행위자들 자체를 부정하거나 배척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성전환까지 생각하며 자신의 동성애성향을 삶의 구성부분으로 수용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 결단을 인정하고 책임적인 성을 지켜나가도록 도전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될 때 성은 이성애자에게도 동성애자에게도 하나님의 선물이자 축복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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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03
  • 저작시기2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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