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의 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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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장애인의 성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여성장애인의 정의 및 이론
1. 여성장애인의 정의
2. 이론적 접근

Ⅲ. 여성장애인의 성문제
1. 성폭력문제
2. 성향유권 문제

Ⅲ. 결론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성 봉사 서비스의 문제는 아직도 많은 논란 속에 있는 문제이다. 미혼여성장애인의 경우에 있어서 이 문제는 아주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다. 중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성욕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이전에 그것에 대한 사회적인 인정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성 자원봉사에 대한 논의는 성급하게 진행되기보다 장애여성들은 성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장애여성들도 성을 향유할 권리가 있으므로 그들의 기본권을 보장해 주는 것은 바로 우리 사회가 나서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모든 인간은 성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권리는 장애인도 역시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성 행위가 단순한 육체적 또는 생리적 행위가 아니고 인관관계를 포함하는 사회적 행동이라 한다면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은 곧 그들도 이러한 성적 권리를 보장받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장애인의 성 재활이 잘 이루어지려면 장애인도 그 사람의 능력에 맞게 이해 할 수 있는 모든 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하며, 성적행동을 교육받고 훈련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성적욕구를 표현 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하고, 결혼할 권리도 주어져야하며 아이를 가질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때 자신의 입장을 설명 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성적 만족감을 포함해서 이성을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야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장애인의 성향유권을 위해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면 첫째, 아직도 성에 대해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의 사회 속에서 성의 권리가 장애인에게도 주어지고 만족할만한 성생활이 이루어지려면 오랜 기간이 요할 것이다. 그러므로 장애인의 성문제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꾸준한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둘째, 우리사회가 성에 대해 바른 인식을 갖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성교육이 점차 확대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장애아를 갖고 있는 부모, 장애인 자신 그리고 장애인 재활분야의 종사자들에게도 성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겠다. 셋째, 장애인의 성 재활은 개별적이며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장애인의 성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전문 상담요원의 양성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Ⅲ. 결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장애인 국회의원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바로 장향숙 의원이다. 그녀는 제도권 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고 중증 지체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열린 우리당에서 비례 대표 1번을 배정받고 국회의원이 되었다. 총선용 상징에 그치는 것 아니냐 라는 우려에 대해서 장의원은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려는 계산이 깔렸다면 나를 상징으로 내세워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당당히 국회로 진출하였다.
현재 장애인 복지법 제12조에는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하고, 장애인의 날로부터 1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한다’(1항)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에서 장애인의 재활의욕이라는 문구를 ‘장애인의 자립의지를’이라고 바꾸고, ‘매년 4월 20일’을 ‘매년 12월 3일’로 변경토록하고 있다. 12월 3일은 세계장애인의 날이다. 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 등 사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해야한다’(제12조 2항)는 조항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 등 사업에 관해 장애인단체등과 협력해 실시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바꾸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 의원은 “과거 장애인은 완전한 주체적 생활자로서의 존재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보호와 재활의 대상으로 인지되어 왔다. 이로 인해 장애인의 날은 재활의 날을 그대로 이름만 변경해 실시했고, 장애인의 날 행사 주최 또한 비장애인들에 의해 이뤄져 왔다”고 지적했다.
또 장 의원은 “노동절은 노동자들에 의해, 경찰의 날은 경찰에 의해, 국군의 날은 군인들에 의해 준비되고 치러지며, 또한 이들의 삶을 결정하는 요소들은 당사자의 손에 의해 결정되나 유독 장애인의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당사자 본인들이 아닌 재활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결정되어 온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기존의 장애관련 정부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이 매년 4월 20일이었던 것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과 동일한 날로 변경함으로써 과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임시이사회 날이자 재활의 날이 형식적으로 탈바꿈한 4월 20일에서 진정한 의미의 생일을 찾아주었고, 또한 행사자체도 장애인들이 직접 주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장 의원을 보면 여성 장애인도 우리 사회에서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결코 그들은 약자가 아니며 무시 할 수 없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에이블 뉴스 2005.4.19
결국 여성장애인 문제해결은 여성문제 혹은 장애인 문제해결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됨을 깊이 인식하고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가야 할 당면 과제로서 의식을 공유해야 한다는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Ⅳ. 참고 자료
1. 한국여성장애인연합(http://www.kdawu.org/)
2.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3. 서울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4. 한국 여성 개발원(http://www.kwdi.re.kr/)
5. 한겨레 신문(http://www.hani.co.kr/)
6. 위드뉴스(http://www.withnews.com/)
7. 에이블뉴스(http://www.ablenews.co.kr/)
8. 김정애 [여성장애인의 이중차별에 관한 연구]
9. 오혜경 [충남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방안 모색]
10. 이예자 [여성장애인 운동과 과제]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 실태 및 정책적 대안]
11. 이원숙 [성폭력 상담의 사회복지적 지원체계]
12. 장명숙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 방지 서비스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과제]
13. 양해경 [여성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에 대한 차별적 지원정책에 대한 제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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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09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9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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