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의 이해 레포트-권력과 언론의 관계에 대한 의견들의 종합

소개글

사회학의 이해 레포트-권력과 언론의 관계에 대한 의견들의 종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언론과 권력 간의 기본적 관계

*권력과 언론간의 우위, 그리고 영향력의 범위

*현재의 정부와 언론

*그리고 ‘권력과 언론’에 대한 국민의식

*마무리 및 종합 결론

본문내용

부도덕한 정치을 부추기는 게 현실이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정권을 지켜봐야 하지만, 외면하는 동안, 우리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당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마무리 및 종합 결론
-이상과 같이 각기 다른 의견을 교환하고 또 비교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기본적으로 언론이 여론을 주도하거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앞에서 예를 든 것처럼 베트남전 반전시위나 또는 북핵 반대 촛불집회 같은 것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권력과 언론간의 가장 이상적인 관계는 (서로 보완하는) 상호보완적 관계가 될 것이다. 우리 나라의 조선왕조 실록이 그 예이다. 지고한 절대권력과 그 권력을 평가하는 언론, 즉 사관의 직필이 조선왕조 실록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만들었다. 조선시대의 사관은 권력과 양심, 이 두 갈래의 길에서 (위험하지만, 외줄타기 광대같이) 능숙하게 균형을 유지한 것이다. 즉, 정부는 언론의 보이지 않는 견제를 통해 정책을 바르게 밀고 나갈 수 있고,역시 정부 또한 언론에 대한 어떤 제재, 압력도 가하지 않는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또한 여론과 정책은 쌍방향적이라는 점이다. 정책이 여론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반대로 여론이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당연히 정책을 집행하는 권력으로서는 여론을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돌리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러나 여론조작이나 외압을 통한 권력의 유지, 행사는 옳지 못하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있다.처음에는 권력이 무한한 것같지만, 결국 영원한 권력은 없다. 언젠가는 그 치부가 다 밝혀지는 것이 당연한 순리이다. 반대로 언론역시 스스로 투명해지기 위해 끊임없는 자정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고인 물은 썩는다’고 했다.언론이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권력에 빌붙거나 영합하려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만약 누군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 흉기을 들고 설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당연히 빼앗거나 그런 짓을 못하게 제지할 것이다. 그렇다면 만약 펜을 마구 쓰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칼같은 흉기는 여러 사람을 상하게 할 것이다.하지만 잘못된 펜의 사용은 그것보다 더한 결과를 불러온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이렇듯 펜에는 날카로운 칼날보다 더 큰 책임감이 필요한 것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권력과 언론이 각각의 임무에 충실할 때 우리 모두가 잘 사는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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