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격분석(성격심리학)

소개글

나의 성격분석(성격심리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Ⅰ) 생물학적․후천적 요인간의 비교 분석
Ⅱ) 성격의 5요인(big 5)를 통한 분석
Ⅲ) 칼 융의 심리학 이론을 통한분석
Ⅳ) 성격 분석 도구를 이용한 분석

3. 결론

본문내용

Jung의 심리유형론에 따르면, 교육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기 이전에 이미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선천적 심리 경향을 말하며, 각 개인은 자신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아래의 4가지 이분척도에 따라 둘 중 하나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네 가지 선호지표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16가지 성격유형 도표는 MBTI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응용을 하게 된다. Myers와 Briggs가 고안한 이 도표는 생각이 많은 내향성은 도표의 위쪽 두 줄에,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외향성은 도표의 아래쪽 두 줄에, 감각형은 도표의 왼쪽 두 줄에, 직관형은 도표의 오른쪽 2줄에 배치하였고,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형은 도표의 왼편과 오른편에 배치하고, 관계지향적인 감정형은 도표의 중앙에 배치시켰다.
정리정돈을 잘하는 판단형은 도표의 아래위로 배치하고, 개방적이며 때로는 즉흥적인 인식형은 도표의 가운데로 모았다.
▶ 이론의 적용
대학교 1학년 때 MBTI검사를 받았는데 내 성격 유형은 INFP로 나왔다. 그때 당시도 나와 정말 비슷한 성격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아도 그런 것 같다. INFP유형의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지만 친해지지 전까지는 이런 것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과묵하다. 자신의 내적인 이상과 개인적인 가치에 따라 만사를 판단하며 자기주관에 따라 삶을 산다.“이라고 한다. 또 [MBTI 개발과 활용]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경우 4.47%, 대학생의 경우 5.55%, 일반인(30, 40, 50대 남여)의 경우 2.20%의 분포를 보인다고 한다. 내가 검사를 할 때도 100명 정도의 교원대 학생중에 INFP성격 유형이 나온 사람은 2명 밖에 없었다. 여러모로 흔한 성격은 아니다.
위 <그림>을 보면 INFP 성격 유형이 잔다르크형이라고 되어있다. 잔다르크형도 맞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돈키호테형이 더 어울릴 것 같다. 확실히 내 성격은 뭔가 특이한거 같다. 남들이 다 같이 웃고 즐거워하는 상황에서도 ‘그게 왜 웃기지?’와 같은 생각도 자주 들고, 한번씩은 혼자만의 세계에 너무 깊게 빠지는 것 같다. 그것이 꼭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점이 곧 사교성의 부족으로 연결되고, 또 성격의 BIG5의 친화성 (Agreeableness) 문제와도 연관되는 듯 하다.
3. 결론
이번 레포트를 통해 내 성격의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선 내 성격은 강점은 나 자신에 대한 애착(愛着)이 있다는 것이다. 내향성은 결국 모든 문제의 중심을 나에게 둠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해서 끊임없는 소통을 하게 한다. 애착이란 표현을 쓴 것은 애정(愛情)의 의미도 있지만 애증(愛憎)의 의미가 더욱 강할 것이다.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 및 어두운 점을, 내 성격에 대한 믿음과 애착으로 해결한다면 더욱 강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성격의 약점은 정신에너지의 대부분을 자신한테 쏟음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 및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약점을 수정하기 위해 단번에 성격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타고난 성격을 무리해서 바꾸려고 하면 부러질 수도 있다. 내 선천적인 성격에 대한 이해가 선행된 뒤에 조금씩 주위에 대한 개방(openness)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다른 사람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다원성은 곧 보편성으로 통한다. 자신의 성격에 대한 이해 노력이 타인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레포트 수행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또 조금 더 내 자신을 아끼게 된 것 같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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