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를통해본한국사회--여성사례 한일양국 금기비교중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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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기를통해본한국사회--여성사례 한일양국 금기비교중점-(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주제를 선택한 이유, 금기의 정의, 연구방법

본론
1. 한국의 사례와 그 고찰
a) 결혼과 관련된 사례
b) 태교와 관련된 사례
c) 기타
2. 일본의 사례와 그 고찰
a) 결혼에 관련된 사례
b) 태교에 관련된 사례
c) 기타
3. 금기를 통해 본 한국 사회
a) 금기의 분석 , 한일의 사례 비교
b) 한국 사회에 대한 고찰

결론 : 전체적으로 정리

본문내용

월경이나 출산과 관련하여 그것이 부정한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은 죽음과 더불어 부정과 관련된 대표적인 금기의 대상이 있다. (김열규, 1978) 구체적으로 성별과 관련된 금기어의 내용을 보면, 여성은 재수 없는 일이나 재앙을 몰고 오는 원인으로 간주되는 반면, 남성은 하찮은 일을 하면 안 되는 것으로 묘시되고 있다. (박정열 최상진, 2003)
여성이 재수 없는 존재라고 보는 금기들은 현대 사회에서는 사라지고 있지만 ‘택시 첫 손님과 가게 첫 손님이 여자면 재수 없다.’는 한국 사례는 이러한 것에 유래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에 대해 일본의 민속학자 島村泰則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택시 운전기사들이 첫 손님으로서 여성이 타는 것을 싫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가계, 식당, 택시에서 첫 손님이 여성이면 그 날에 매상고가 좋지 않다 (또 나쁜 일이 생긴다.)’라는 속신으로서 일반적 지식이 된다. 이러한 도시 전설 혹은 속신은 일본에서는 그렇게까지 분명히 볼 수 없지만 오오사카후 사카이시에 사는 화자는 택시와 관련된 똑같은 징크스가 있다고 해서 전혀 없다는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전승이 사회에서 넓게 공유되는 것은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한국 (남성)사회에서의 여성관이 표상된 사례로서 위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島村泰則, 1995)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한국의 남녀의 위치, 관계에 대해 고려해야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유교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쳐 왔던 유교의 이념은 ‘순서’이다. 즉 만물에는 순서가 있으며 남성을 양(陽), 여성을 음(陰)이라고 보고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이념은 현대 한국 사회에서도 남아 있으며 금기에게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 밀집한 가계, 식당, 택시에서도 첫 손님으로서 여성을 기피하는 사례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유교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결론
금기란 ‘옛날 사람의 지혜’다. 옛날부터 전해 왔던 금기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 옛날 사람들이 경험을 통해서 발견한 좋은 방법이 그 속에 담겨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금기는 사람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것이며 사회가의 특징이나 사람들의 이념을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금기사례는 그 사회의 심층심리를 알 수 있는 것이다. 한국 금기 사례에서도 심층심리의 영향을 볼 수 있었다. 그 사례 중에 죽음 그리고 여성과 관련된 금기 사례를 대표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례들이 그만큼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현상이 될 수 있다.
금기 사례를 통해 본 한국 사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 째, ‘부정(不)’에 대한 기피이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결혼이나 출산을 즈음할 때 그 의식을 나타난다. 이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강력한 바람이나 소원이 반영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둘 째, 한국 사회가 남성 사회라는 의식이다. 이러한 의식에 유래된 ‘여성이 재수 없는 존재’라는 금기들은 일부 사라졌지만 현대 사회에서도 볼 수 있다. 또 가부장제와 남아선호 등도 이러한 의식이 나타난 근거로 들 수 있다.
또한 시대의 흘음과 사람의 생활 영식의 변화에 따라 금기 사례가 없어지는 반면에 새롭게 생긴 경우도 있다. 본고의 사례를 찾았을 때도 이러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결혼식에 손수건을 선사하면 눈물 흘리며 산다.”는 사례를 그 예로 들 수 있다. 옛날에는 손수건이라는 것은 없었으며 비교적인 새로운 시대에 생긴 사례로 볼 수 있다. 물론 현 지점에서 어떤 사례가 없어지고 또 어떤 사례가 새롭게 생긴 것이라는 조사 결과는 없다. 이것은 금후에 과제로 하고 싶다.
또 사례가 없어져도 그 속에 숨어 있는 이념은 남아있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박정열,최상진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금기가 줄어들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금기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정확히 알지는 못 하지만 , 적어도 금기와 관련된 신념 , 금기와 관련된 정서는 여전히 살아 있으며 그러한 신념과 정서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박정열 최상진, 2003)
본고는 이념의 반영으로서 금기 사례를 취급했다. 특히 여성과 관련된 금기를 통해 한국사회를 분석하려고 한 것이다. 특히 일본의 사례와 비교하는 것을 통해 더 깊게 한국 사회의 특색을 부조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의도에 비해 본고가 단순히 사례의 설면과 관련된 연구의 소개로 끝내는지 않을까 싶다. 이것이 본고의 문제점이며 금후에 과제를 남는 것이다.
한일 양국은 다양한 측면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쳐 왔던 나라이다. 물론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그런 점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구체적인 전파 실태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밝힐 수 없다. 그리고 여성과 관련된 금기에 대해 중국을 포함한 삼국의 비교 연구가 기대되지만 본격적인 비교연구는 금후에 과제가 될 것이다.
참고문헌
박정열 최상진 (2003),「금기어 분석을 통한 한국인의 심층심리 탐색」
김동옥 (1988), 『한국민속학』서울 : 새문사
김선풍 (1994), 「한국인의 근기어와 금기담」, 「어문논집」23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회
김재은 (1987), 『한국인의 의식과 행동양식』서울 : 이화여자대학교출판사
김태곤 (1988),「각종 금기를 통해 본 한국인의 심층심리」, 「광장5월호」
최상진, 양병창, 박정열, 김효창 ( 2002 ) 「여성관련 금기어의 타당성 및 수용성 지각:
성차를 중심으로」, 「한국심리학회지 : 여성」7 (1)
大藤유키 (1968),『야라이』일본 : 岩崎美術社
島村泰則 (1995), 「韓의 都市 -日韓比較의 視点에서-」『日本誌』15 韓 :   啓明大日本文化究所 
     
참고 사이트
http://www.empas.com
http://www.naver.com
http://sakuchan.fc2web.com/sub04htm
http://sakuchan.fc2web.com/sub12htm
http://sakuchan.fc2web.com/sub16htm
http://www.geocities.jp/toki-yuuto/futag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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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7.20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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