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코미크와 오페라 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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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랜드 오페라와 함께 19세기 프랑스 오페라의 중심이 되었다
-프랑스 혁명을 거치며 또 이탈리아의 오페라 부파에 영향을 받아 그 내용이 진지하게 변했다
-노래하는 레치타티보 대신에 일상적인 말을 사용
-오페라의 규모는 그랜드 오페라에 비하면 훨씬 축소
-19세기 후반에 가서는 그 줄거리의 내용보다는 레치타티보를 말로 하느냐 아니면 노래로 하느냐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유머러스하고 코믹한 내용 대신에 로맨틱한 사랑이야기에 더 비중을 두면서 노골적으로 코미디를 표방한 오페라 부프(opera bouffe)가 유행하기 시작
-오펜바흐(1819~1880)가 1855년에 설립한 부프 파리지앙 극장(Theatre des Bouffes Parisiens)에서 주로 공연되었다.
-[아름다운 엘렌느-1864]와 [지하세계의 오르페-1858)는 패러디를 이용한 코믹한 장면이 인기를 끌었다.
-오페라 부프의 인기는 20~30년간 지속되고 사라졌지만 여기서 유래된 오페레타는 프랑스를 거쳐 영국의 길버트와 설리번의 작품과 비엔나의 요셉 슈트라우스의 [박쥐]로 이어졌고 20세기에 미국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발전하게 된다.

키워드

오페라,   비제,   코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