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부는 외국의 문화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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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부는 외국의 문화와 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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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주체사상이 실제로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정치적 도구에 지나지 않으며 또한 무조건적인 애국을 강요하는 배타 주의적 성향을 띄게 되어 최근의 국제적 흐름인 지구촌화, 개방화, 세계화 등의 추세와는 전혀 동떨어진 방향으로 흘러왔음을 알 수 있다. 국제 정세 또한 소련의 해체와 중국의 개혁 개방으로 인해 북한을 국제적으로 고립무원에 빠뜨리게 하였기에 북한은 심각한 체제 위협을 느끼지 않을 수 없으며. 국내적으로는 이러한 개혁과 개방정책의 침투를 방어해야 함과 동시에 이를 위한 새로운 논리를 펼 필요가 있게 되었다. 따라서 주변국가의 영향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앞에서도 말한 바 있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내세우게 되었다.
김정일은 민족주의논리와 ‘우리식 사회주의’의 논리를 연결시켜 타 사회주의국가 논리의 우위에 있음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체제수호의 논리를 전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식 사회주의‘는 “우리식대로 산다”라는 구호가 나타내듯이 심대한 쇄국정책의 표방임과 동시에 민족제일주의라는 배타성만을 지나치게 드러내기에 시대적 요구에 안 맞는, 그래서 결국은 온 나라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주체사상적인 가치관과 실천행동에만 빠지게 하는 고립정책이 아닐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제까지 현재 북한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은 변화들과 문제의 심각성 그리고 왜 그러한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지금은 변화의 움직임이 미세하여 심각하게 사회문제가 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북한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원조를 받기위해 다른 나라와 계속 관계를 맺어 다른 나라와 접촉을 자주 하게 되고 또 북한의 들어갈 수 있는 외국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외국으로 나가는 북한사람들이 많아지면 이 문제는 단속이나 훈계로 끝날 일이 아니라 북한이라는 사회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문제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안 그래도 북핵문제로 인해 여러 강대국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탈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상마저 흔들린다면 북한이라는 국가가 앞으로 지속되기는 어려울 듯 싶다.
《참고문헌》
1. 현대북한연구 6권1호 (2003.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2. 북한 365일(2004. 북한문제연구소)
3. 북한의 이해(정인수)
4. 새로 쓴 현대 북한의 이해
5. 북한의 과학기술정책과 인력에 관한 연구(1998. 김병로,김성철)
6. YTN뉴스
7. 서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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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회문제,   주체사상,   사회주의,   김일성,   김정일,   인민교육,   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