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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자연의 질서는 다양성과 상호의존성 속에서 움직여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필요도 있다.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의 형제나 다름없는 많은 생물들을 끊임없이 죽이면서 그것을 진보와 발전으로 여기는 우리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인간의 파괴적인 행동은 우리 자신의 파멸, 그리고 다른 생명체의 파멸과 우리 후손들의 파멸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이 지구의 유한한 성격을 냉정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지구라는 별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깨달아야 한다. 자연에 대립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시급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지구를 착취하는 것을 멈추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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