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평가 자료]미래의 물결 독후감상문- 그 교훈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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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미래의 물결, 무엇을 말하는가?

본론- 미래의 물결 그 의미와 의의를 찾아서.
- 미래 사회, 그답은 바로 지금 현재의 우리에게 있다.
- 자크 아탈리가 말하는 미래사회.

결론- 그 교훈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법관을 대신한다.
미래 사회의 키워드 '감시'
인류는 자신이 계약과 기준에 따라 생활하고 있는지, 자신이 고용 가능한 상태에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스스로를 감시하고 스스로를 치료하며 스스로를 교육한다.
'감시기'라고 불릴 새로운 기계장치가 휴대폰과 함께 미래의 지배적인 상품으로 등장한다.
그 교훈과 시사점을 중심으로
미래란, 너무도 많은 변수가 흐름을 바꾸어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선험적으로는 예측이 불가능하다. 너무도 많은 우연으로 인하여 지엽적이고 대수롭지 않은 사건이 전 지구를 행복하게 혹은 불행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너무도 많은 주역들이 지정학, 문화, 이데올로기, 경제에 대해서 저마다 한마디씩 할 수 있으므로, 미래에 대해서는 누구나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하지만 답을 얻기란 지극히 가까운 미래에 대해서조차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미국은 이라크에서 큰 변고를 당하지 않고 철수할 수 있을 것인가? 언젠가는 중동 평화가 이루어질 것인가?
세계적으로 출산율은, 하강할 때 그랬던 것처럼, 어느 날 다시 수수께끼처럼 상승하게 될 것인가?
앞으로 20년 후, 아니 50년 후에는 석유가 정말 고갈될 것인가? 인류는 석유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이책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한국에 대한 전망이다.
2025년 무렵 ’일레븐’이라고 불릴 11대 강국이 급부상할 것이다. 한국은 ’일레븐’ 중에서도 강국의 반열에 들 것이다.”
세계적인 석학 자크 아탈리(64)는 저서 ’미래의 물결’(위즈덤하우스ㆍ양영란 옮김)에서 미래 국제정세를 이같이 예상하고 있다.
아탈리가 일레븐으로 지목한 국가는 이밖에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호주,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멕시코.
이들은 미국이 국가 채무 증가, 달러화의 가치 하락, 타국가의 성장에 따른 힘의 평준화 등으로 맹주로서의 지위를 잃어가는 틈을 타 국제사회의 새로운 세력으로 성장한다.
한국은 일레븐 중에서도 강대국의 반열에 든다. 물론 이런 지위에 오르기 위한 전제조건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북한과의 통일 문제가 걸림돌이다. 북한과 무력충돌이 벌어지거나 북한 정권이 갑작스럽게 붕괴하는 일은 모두 한국에는 치명적이다.
저자는 한국을 중국 인도 브라질 등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 갈 ‘일레븐’의 하나로 평가한 뒤 2025년경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2위로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는다.
민주주의 정보기술(IT) 등 미래 산업의 발전이 그 근거다. 양극화 해소와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선결 과제로 남는다고 지적했다.
자크 아탈리의 미래의 물결은 엘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등과는 또다른 방식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을 조심스레 하고 있다.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무한경쟁의 한국사회에서 자크아탈리가 주는 교훈과 시사점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는 너무나도 흔한 대답일런지도 모른다.
다소 원론적인지만 그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 내게 던져준 미래의 물결을 읽은 시간은 내게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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