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상세분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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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한복의 역사

Ⅲ. 한복의 변천사

Ⅳ. 한복의 미

Ⅴ. 한복의 소재

Ⅵ. 한복의 종류

Ⅶ. 한복의 구조

Ⅷ. 한복의 배색

Ⅸ. 한복 입는 법

Ⅹ. 생활한복
1. 생활한복의 개념
2. 생활한복의 이미지
3. 생활한복에 대한 추구혜택과 위험지각
4. 생활한복에 대한 연구
5. 연구 결과

ⅩⅠ. 한복의 장신구 및 한복의 관리

ⅩⅡ. 결 론

본문내용

와 뒤꽂이*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가장 무난한 것이 올림머리, 즉 업스타일들이다. 머리가 짧은 경우에도 달비라고 하는 부분 가발을 이용하기도 한다. 비녀는 뒤쪽에서 가지런히 모아 정리한 쪽머리를 가다듬고 고정하는 역할 외에 장식적인 의미가 크다. 비녀의 재료로는 금,은,나무, 백동, 산호, 옥등 매우 다양한데 과거에는 사용된 재료와 길이 등을 통하여 신분의 고하를 알 수 있었다. 비녀는 볼록하게 장식된 잠두 부분과 몸체로 나뉘며 잠두 부분의 장식이 비녀의 멋을 결정한다. 왕실 여인네들은 용이나 봉황을 , 일반여성들은 대나무나 매화 등의 나무와 꽃이 조각된 비녀를 사용하였다. 비녀와 함께 쪽머리 위에 덧꽂는 헤어 엑세서리인 뒤꽂이 또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장식구이다.
*떨잠과 첩지*
원앙 한쌍이 정답게 마주보고 있는 가운데별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형상을 표현한 떨잠. '떨철반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떨잠은 왕비를 비롯한 상류계급의 여성들이 사용하던 장신구이다.'어여머리'나 '큰머리'를 할때 앞 가리마 중심과 양옆에 꽂았는데 용수철 끝에 별과 나비 같은 조각을 달아 마치 머리위에서 별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듯한 멋을 풍겼다. 첩지는 쪽진머리 앞가리마 중심에 꽂는 장신구이다.
*반지*
예나 지금이나 백년해로의 언약에 있어 가장중요시하는 상징물이 반지일 것이다. 반지는 부부의 언약과 여자의 정절을 의미하는 장신구로 기혼여성들은 항상 반지를 끼고 다녔다. 반지 또한 그 재료가 다양하여 금,은을 비롯하여 칠보,호박,옥,비취등이 주로 애용되었다.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의 은반지또는 옥,비취등의 반지를 , 겨울에는 금과 칠보등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반지를 즐겨 끼었다
*노리개*
다른 장신구와는 달리 지금까지도 가장 보편화된 장신구가 노리개이다. 가슴 선에서 치마폭으로 살짝 내려앉은 노리개는 외형상 섬세하고 화려한 매듭장식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부귀다남, 불로장생의 의미를 갖고 있는 노리개는 때론 향주머니로 , 때론 호신용 은장도로 멋과 함께 실질적인 의미도 크다. 보통저고리 고름이나 치마에 다는 것으로 맨 위에 고름으로 연결되는 띠돈,몸체,술과 이것들을 띠돈에 연결하는 근목으로 구성된다. 여성들이 패물로 소중히 여기는 노리개는 금,은,보석을 재료로 자수와 매듭으로 장식된다.
*귀주머니*
우리가 흔히 복주머니라 알고 있는 귀주머니는 복을 비는 마음을 담고 있는 데서 유래 되었다. 비단,혹은 양단에 고운자수를 놓아 여인들의 주머니로 사용 되었다. 요즘에는 한복지와 같은 원단으로 마무리한 손에 드는 가방으로 귀주머니를 대신한다.
*버선과 꽃신*
비단에 꽃자수가 놓여진 꽃신은 한복차림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으로 버선과 함께 치마 자락의 아름다운 선을 살려주는 소중한 아이템이다. 여자의 것은 '당혜' 남자의 것은 '태사혜'라고 불렀으며 한복의 색깔과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2. 한복의 관리
올바른 세탁법과 보관법 간단한 손질법을 알아두면 언제나 정갈한 우리 옷을 입을 수 있다. 오늘날엔 한복을 큰 행사나 명절에만 입기 때문에 자칫 손질을 소홀히 하면 다시 해 입어야 하는 손실이 따르므로 보관하는 법을 제대로 알아 두어야 한다. 남자한복 중 저고리는 곱게 펴놓고 양 소매를 진동에 접어 포갠다. 음 고름 두짝을 나란히 병풍 접기로 접어서 아랫길을 3분의 2쯤 소매위로 깃이 접히지 않도록 접어 올린다. 조끼는 등의 중심선을 접어 네 겹이 되도록 하며, 바지는 두 가랑이의 밑 위선을 꺾어 포개고, 밑아래의 반과 밑위의 반을 접어 중앙으로 포개면 된다. 두루마기는 저고리와 같이 펼 쳐 놓고 고름 두 짝을 가지런히 하여 옆으로 놓은 다음에 진동선을 접어 두 소매를 마주 포게 놓는다. 위에서부터 전체 길이의 3분의 1선을 양 손을 쥔 다음 접어 3층이 되게 하여 소매를 접은 것이 제일 위에 오도록 하면 된다. 대님과 허리띠는 자칫 분실하기 쉬우므로 따로 접어서 바지갈피나 주머니 속에 넣어두면 분실의 우려가 적다. 여자한복의 경우, 저고리는 펼친 뒤에 고름을 두 짝 가지런히 하여 길위에 옆으로 포개놓은 다음 양쪽 소매를 깃 쪽으로 꺽어 접는다. 치마는 폭을 네 겹으로 접고 길이를 반으로 접어놓는데, 많은 옷을 눌러 놓으면 모양이 변할 우려가 있으므로 되도록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복은 소재가 얇고 바느질이 섬세한 깨끼바느질이 주종을 이루기 때문에 잦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탈색되거나 바느질이 상할 우려가 많다. 음식물 얼룩이 생기면 벤졸로 가볍게 문질러 얼룩을 지운다. 한복 세탁 법 은 소재에 따라 구분되는데, 천연섬유인 명주는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합성섬유는 손빨래를 해도 무방하다. 특히 손빨래를 할 경우 세탁기를 사용하면 옷감의 올이 튀거나 모양이 손상되기 쉬우므로 손으로 직접 살살 비벼서 빨아야 한다.
. 결 론
우리 문화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 되면서 한복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왔다. 그로인해 불편한 한복을 보완하기 위하여 현대식 의복의 편리성이 더해진 생활한복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졌다. 또 생활한복을 파는 매장들도 많이 생겨났으며, 생활한복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지금 판매되고 있는 생활한복의 디자인과 이미지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인지 우리는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생활한복의 디자인을 보면 주로 우중충한 색들이며 우리 한복의 가장 기본적인 전통 디자인을 찾아 볼 수 없는 것도 있다. 즉, 디자인이나 소재나 만드는 사람의 맘인 것 같다.
생활한복이란 명목으로 모든 것이 허용되고 있는 것이다. 또 어디까지가 생활 한복이고 어디서부터가 아니라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저 한복 식 깃만 달면 한복이 되어버리고 우리의 전통색상 기본적인 디자인이 고려되지 않은 국적 불명의 옷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처음에 생활한복에 눈길을 돌렸던 기존의 소비자도 칙칙한 색과 너무 서구화된 국적불명의 디자인으로 생활한복은 싸구려라는 인식을 갖게 되어 생활한복을 외면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비자의 기호, 한복에 대한 이미지 등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한복의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을 살려 줄 수 있는 생활한복을 만들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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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9.04
  • 저작시기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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