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의 혁신활동 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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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G 석유화학의 혁신활동 사례분석
- 6-Sigma
- swot분석

경쟁세력모형 분석(5-force)
I. 기존 경쟁기업 - Segmentation
Ⅱ. 잠재적 진출기업 - Positioning
Ⅲ. 대체품의 위협
Ⅳ. 구매업체의 교섭능력
Ⅴ. 공급업체의 교섭력

본문내용

로써 구매자의 교섭력을 증대시킨다.
셋째, 구매자들이 공급선을 바꾸는 데 많은 전환비용이 든다면 구매자의 교섭력은 떨어진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가공업체는 LG화학에서 포모사로 납품업체를 바꾸는 데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이와 같은 경우 구매자의 교섭능력은 훨씬 강화된다.
넷째, 수직적 통합을 할 수 있는 경우 구매자의 교섭력은 훨씬 강화된다. 만일 공급자가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요구할 경우, 구매자는 자기가 직접 그 부품사업을 하겠다고 위협하여 가격을 인하시킬 수도 있다. 수직적 통합은 주요 공급자를 견제하고 상대적인 교섭력을 높이는 주요한 수단이 된다.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에서의 구매자의 교섭력을 살펴보려면 우선 품목별 수출 구조를 살펴보아야 한다. 전체 석유화학 제품 중 범용수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이상으로서 취약한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즉 석유화학 제품 수출의 약 60%가 합성수지이며 그중 범용수지의 비중은 약 70%인데, 이는 전체 석유화학 제품 수출의 약 40%에 해당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일단 범용수지는 제품이 차별화 되어있지 않고, 범용수지를 대량으로 구매하는 대형 구매자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대형구매자는 공급자에 대하여 높은 교섭력을 행사 할 수 있다. 따라서 법용 수지 분야에서의 구매자의 교섭능력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이 수입에 의존하는 품목은 대부분 수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예컨대, 합성수지가 주력 수출품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고가인 폴리페닐렌옥사이드(PPO), 폴리카보네이트(PE), 폴리아미드(PA)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오히려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합성 고무 역시 상대적으로 고가고부가가치 제품인 부틸고무(11R), 클로로프렌고무(CR) 등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합성원료도 카프로락탐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고가고부가가치 제품은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고가고부가가치 제품은 독점적인 공급자가 높은 수익률을 누리고 있다.
Ⅴ. 공급업체의 교섭력
이 부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공급자의 생산과 기술능력을 파악하고 기업에서 공급자가 차지하는 비중, 공급량, 그리고 공급량의 중요도, 공급자의 수 등을 파악해야 한다.
석유화학 산업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활용되는 제품은 에틸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에틸렌은 에탄, 납사(Naptha), LPG, LNG, 가스오일 등의 원료를 분해하여 생산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에틸렌의 원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에탄과 납사이다. 이들 원료 중 어느 것이 효율적인가를 결정하는 절대적이 기준은 없다. 주어진 여건과 목적으로 하는 제품 및 유도품이 어떠한 것인가에 따라 다른 것이다. 예를 들어 에탄은 다음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에틸렌의 수율이 78%로서 34%에 불과한 납사보다 월등히 높지만, 에틸렌 이외의 기초 유분(에틸렌, 프로필렌, BTX 등)이 거의 생산되지 않아 다양한 유도품을 생산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반면 납사는 에틸렌 수율은 낮으나, 에탄과 달리 다양한 유도품을 생산할 수 있는 타 기초 유분의 수율이 높고, 또한 수송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즉, 납사는 프로필렌, 부타디엔뿐만 아니라 BTX등 다양한 기초 유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원료별 기초 유분 생산 수율 (원료 톤 당 기초 유분 수율) >
단위/톤
자료/TECNON, 1998년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부틸렌
벤젠
톨루엔
자일렌
에탄
0.780
0.028
0.020
0.009
0.009
0.002
0
납사
0.340
0.157
0.045
0.043
0.068
0.034
0.018
다만 생산 코스트 측면에서 에틸렌은 일반적으로 유가가 높아질수록 납사(NCC)는 에탄(ECC)에 비해 불리한 것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납사의 가격은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유가가 오르면 납사의 가격도 그만큼 올라가기 때문이다. 특히 유가가 배럴당 17달러를 초과하는 현 시점에서는 납사가 에탄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반면, 유가가 12달러 이하로 낮아지면 납사가 에탄에 비해 코스트 측면에서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 원가에서 원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통상 60~70%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은 에탄의 비중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LPG, 납사, 중질LNG 등의 순으로 원료가 다양하여 타국에 비해 원료 면에서 크게 우위에 있다. EU는 납사의 비중이 64.7%나 되지만, LPG, 중질LNG, 에탄, 가스오일 등도 골고루 사용하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한국은 석유화학의 가장 중요한 기초 유분인 에틸렌의 기초 원료를 전적으로 납사에 의존하고 있어, 원료 코스트에서 구미 및 중동에 비해 크게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LG석유화학도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한국은 석유자원이 전무하기 때문에 유가 변화에 따라 제품의 원가 구조가 불리한 방향으로 쉽게 바뀔 수 있는 구조여서, 그만큼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을 우려가 있다.
석유화학산업은 원료인 석유의 공급가격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원료가격이 상승하면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석유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하는 경우 석유생산국이면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중동의 여러 국가들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석유화학 산업은 세계 유가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그날그날 변동하는 유가에 따라서 우리 석유화학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 LG석유화학의 경쟁능력 평가 요약 ◆
- Targeting
위 협
위협의 해소방안
Ⅰ.기존경쟁기업 간
가격인하
성능 차별화
Cost Driver
(재료비의 효울적인 통제)
고부가가치제품 생산
Ⅱ.잠재적 진출기업
시장 진입
유통망 장악
제품 차별화 / 품질혁신
Ⅲ.대체품
기술 품질 격차 해소
성능향상
환경문제 해결노력
기술 축척
Ⅳ.구매업체
경쟁사로 교체
대체품으로 교체
시장 정보의 조기 취득
고객 Needs의 즉시 대응
Ⅴ.공급업체
납기 미준수
가격 상승
e-Marketplace참여
협력업체의 효울적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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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7.10.14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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