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정폭력의 개념
1) 가정폭력의 법적 정의
2) 아내학대의 정의
3) 가정구성원의 범위
2. 가정폭력의 원인
1) 폭력 행사의 심리 이론적 원인
2) 사회적 원인
3. 아내학대의 유형
1) 신체적 폭력
2) 성적학대
3) 경제적 학대
4) 정서적 학대
4. 가정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
5. 아내학대에 대한 현행 사회정책 및 프로그램
1) 공공부문-중앙
2) 공공부문-지방
3) 민간부문
4) 종교단체
6. 현행 사회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7. 아내구타에 대한 해결책 및 대안
8. 상담사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주 되어 통화 연결이 잘 안되고 상담소나 보호시설은 그 곳에 있는 동안뿐이어서 그 보호가 임시적이다. 그리고 상담과 보호 외엔 직업훈련이나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가정 폭력이 사회에 복귀할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으로 시설의 확충과 직업훈련 등의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국가는 구타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시켜 폭력의 재발을 막아야한다. 그리고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정신적 치료를 받을 수 있게 경제적, 직업적 기능을 회복하는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2) 미시적 차원
(1)예방적 차원
-가정 폭력에게 어릴 때부터 폭력의 심각성과 범죄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가정 폭력에 대한 무지를 깨우치고 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태도를 교정시켜야 한다.
-가정 내에서 폭력을 용납하거나 미화시키는 일이 없어야한다. 특히 폭력을 다룬 영화나 책을 자녀가 보지 못하도록 하는 부모의 적절한 행동이 필요하다.
-가정 내에서 자녀에 대한 처벌을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 상습적인 아동 구타는 물론 잘못에 대한 처벌도 아동이 폭력을 학습하는 기회가 되므로 처벌은 삼가야 한다.
(2)치료적 차원
-가정 폭력 피해자는 구타당하는 것을 창피하게 여기고 가정을 지속시키기 위해 신고하기를 꺼려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참고 은폐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피해자 스스로도 용기를 가져야 한다,
-가족 구성원들은 방관적 자세만 취할게 아니라 가정 폭력 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가해자가 폭력을 행사할 때 피해자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킨다던가 상처를 입었을 경우 병원에 입원시켜야 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의 적극적 행동을 취해야 한다.
8. 상담사례
피해자 : 결혼 7년의 두 자녀를 둔 주부입니다.
남편문제로 상담을 드릴려구요.
남편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냈어요. 전에도 음주운전은 수 차례 있었구요.
평상시 생활에도 저희 남편은 단순 무식형이예요.
아이들한테도 무심하고 언어습관도 거칠고 해서 아이들도 아빠의 거친 행동을 따라합니다.
저는 최선을 다하는 편인데, 남편은 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전혀 통하지 않는 결혼생활이 힘겨울 뿐입니다.
본인도 자신의 그러한 면을 알고 있는것 같지만 행동은 변화되지 않아요.
저는 우유배달도 하고 있고, 못다 한 공부를 하려고 방송통신 대학도 다니다 현재는 쉬고 있습니다.
내년에 아파트에 입주하면 시어머니를 모셔야 하는데, 시어머니 성격이 강하셔서 제가 상처를 많이 입을 것 같은데, 남편은 그런 제 심정을 헤아리지도 못하고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상태 로 살아가느니 차라니 이혼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상담 : 정신적으로 전혀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는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에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이해가 갑니다. 남편의 성격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절망과 시어머니와의 갈등에 대해 미리 염려하는 마음이 현재 부인을 더욱 지치게 하며 자신감을 상실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인께서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 게으르지 않으셨고, 생각 없이 행동하시는 남편에 대해 노력하시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는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앞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싫으면 싫다는 의사표현과, 자신의 감정을 헤아리는데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이므로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추구하신다면 그분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좀더 관대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마음을 전환하시어 남편의 좋은 면을 보려고 하신다면 남편의
무심한 성격도 서서히 변화되지 않을까요?
음주운전 습관은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문제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인식을 시키셔서 근절해 나가도록 하여야겠습니다.
Ⅲ. 결론
아내 구타의 문제는 한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로 다루어질 수가 없고, 어느 특정 분야의 노 력만으로도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다. 가정, 지역사회, 경찰, 법, 병원, 종교단체, 학교교육의 상호 협력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여성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법적 보호가 이루어져야하고 구타당하는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긴급 구속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가정폭력의 해결에 있어 법적인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법을 담당하는 법조계 인사들의 가정 폭력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정립하여 가정 폭력 문제를 훈시하는 정도로 끝낸다거나 사건을 소홀히 여기는 등의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된다. 구타자의 폭력 재발에 대한 법적 감시 기능이 확대되어야하고 폭행이 재발할 경우 구타자를 재구속하는 방법을 써야한다. 특히 가정 폭력을 상담하는 상담 기관을 늘리고, 시설에 대한 행정적인 뒷받침으로 이용하는 내담자들의 불편을 없애야 한다. 상담 기관에서는 가정 폭력 치료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상담자를 개입시켜야 할 것이다. 가정 폭력의 피해자들은 신체적인 피해에 앞서 정신적인 피해에 대해 정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해자들에 대한 장기적인 치료 대책을 세워 보호기관에서 보호받을 때만 아니고 다시 사회로 돌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사회에서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직업적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직업훈련을 시켜주고 피해자가 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해야 한다. 가해자 치료에는 법적인 조치와 연결하여 보다 교육적이고 현실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병원 입원 치료를 통한 방법을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정신요법이나 상담을 통한 폭력 재발 방지를 해야 한다. 가해자에게는 법적 구속력을 바탕으로 하는 치료를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조흥식외 4인, 2007, 가족복지학, 학지사
김성천, 서윤 역, 2006, 현대가족복지론, 이론과 실천
한국가정법률상담소. 2006년 가정폭력 행위자 상담 통계
김병주, 2007, 한국의 가정폭력, 백산
김연, 2006, 가정폭력과 학대, 두란노
김현수, 2005, 가정폭력, 나눔의 집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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