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과 그에 따른 대책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가정폭력의 정의
2. 가정폭력의 발생원인
3. 가정 폭력 중 부부폭력의 특성과 관련 사례
4. 가정폭력에 대한 대책

Ⅲ. 결론

본문내용

처를 주고 신체적 증상까지도 유발하며, 이를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폭력의 예방적인 가족생활에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지원대책도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가정폭력은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고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개인, 여성상담 및 보호기관, 의료기관, 법적 사회적 제도적 장치가 함께 정립되어 가정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가정폭력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도움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야만 예방할수 있다.
가정폭력을 예방하는 열쇠는 남녀평등의식과 개인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하는 것이며, 가정 내 폭력을 부부간의 사적인 일이나 체벌이나 훈육으로 정당화하지 않도록 그 심각성을 홍보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또한 대중매체는 폭력을 미화하거나 성차별을 조장하는 내용을 지양하고 폭력물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건전문화의 육성과 추진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정책의 기본 방향
1.일차예방
가정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단계로서 이 과정에서는 가정교육, 학교 교육, 각종 전달매체를 이용한 대중계몽과 교육, 해당전문직들에 대한 태도 개선을 위한 교육등이 포함된다.
1)사회문화적 규범의 개선
가정교육을 통하여 어머니와 아버지의 평등한 상호관계를 통해 부부 부모 역할을 자녀에게 가르치고 남성과 여성에 관련된 적절한 행동 규칙과 규범 등을 익히도록 해야한다.
2)의사소통 훈련
남편과 아내 서로에게 기대, 요구, 가능한 응답 등을 분명하게 알게 하는 훈련이다. 그것은 전하는 기술만큼 듣는 기술도 포함하며, 상대방에게 메시지가 받아들여지고 이해되도록 전하는 능력까지도 포함하여 말한다.
3)관계자 교육
가정폭력과 관련하여 경찰, 검찰, 변호사, 판사, 기자, 상담기관 종사자 등 실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 하여야 한다.
2.이차예방
조기발견, 조기대책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구타는 습관화 되고 더 가혹한 구타를 하게 되고 또 아내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리고 성공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조기대책이 요구된다.
1)간이 재판 제도의 도입
현재와 같은 긴 시간이 소요되는 법체계로서는 가정폭력과 같은 긴박한 사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므로 판사가 상담소를 돌아다니면서 보호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제도가 있다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2)보호시설
구타상황에서 가장 시급히 필요한 곳은 ‘피할 곳’이다. 따라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피해의 충격에서 신속히 벗어나는 것이 일시보호소의 주 기능이라 할 수 있다.
3)의료 서비스
피해자가 사건을 숨기는 경우도 징후를 통하여 가정폭력의 사례로 학인해야 하며, 일단 확인된 경우는 신체의 상처와 정신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
3.삼차예방
삼차예방은 폭력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피해여성이 폭력남편으로부터 독립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1)상담 프로그램 활성화
의식 훈련 및 적극성 강화훈련, 집단 상담, 위기개입, 추후지도 등의 상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에 모든 후유증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한다.
2)생계보호
집을 나와 생계수단이 끊겼거나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등의 지급이전인 경우 피해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생계보호를 제공하도록 한다.
3)가해자 프로그램
정신 질환자나 우발적 구타자를 대상으로 하고, 여성의 가치과 권리 개념을 바꾸도록 하고 자기 아내를 지배해야 한다는 욕구를 줄이도록 한다. 상담과 교육과 지지와 조정 등 네 가지를 주요 구성요소로 하여 진행해야 한다.
4)재가 서비스
가정 봉사 서비스와 가정 간호사업 등을 가정폭력을 당한 가정에 제공하여 도움을 주도록 한다.
III. 결론
처음에 단순히 가정 폭력, 부부폭력이라고 생각을 했을 때에는 그냥 때리고, 부수고, 욕하는 그런 단순한 것으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내가 알아보고 조사하여본 결과로는 폭력이라는 개념은 그렇게 쉽게 설명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정보화 사회다 네트워크 사회다 머다 하여도 그런 밝은 사회적 모습의 이면에는 남편이 부인을 때리는 부부 폭력이라는 어두운 면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가 이러한 부부 폭력을 없애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노력과 함께, 국가적인 노력이 무척 많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부부폭력은 남편과 부인이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남편만 잘 선도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 했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남편과 부인 두 사람 모두 함께 상담을 하기도 해야 하며, 정책 적인 도움도 필요로 하고, 사회적 서비스도 받아야 한다.
부부폭력은 단순한 가정 내 사생활 문제라고 생각하고 덮어 둘 것이 아니라, 가정 내 약자의 인권을 유린하며, 폭력을 심화시키는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인식하고 바꾸어 나가야 한다.
부부폭력이 벌어진 다음에 사회적인 비용을 들여가면서 가정폭력 재발을 막으려고 하기 보다는 예방적 차원에서 부부 교육과 대화법교육, 부모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가정에서 폭력 피해자가 생명 위협도 받고, 또 폭력이나 여러 피해를 받는다면 사회복지적 차원과 법적인 차원 모두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와 피해자 둘다 가지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를 치료해야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부 폭력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해 보았지만 결국 생각이 드는 것은 우리 남자들의 문제인 것 같다.
여성보다 힘이 세다는 것만을 믿고서 그렇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정말 꼴불견인 것 같다.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남성들에게, 전 세계에 살고 있는 모든 남성들에게 그런 폭력 행위가 모든 다른 남자들을 욕먹이는 행동이라고 따끔하게 한소리 하고 싶다.
참고문헌: 가정폭력과 청소년(청소년 보호 위원회 1998)
가정 폭력 -그 실상과 대책-(김광일 편저1998)
출처: www.ildaro.com
www.moge.go.kr 여성부
http://drchoi.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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