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정서 (Emotion)에 대하여

목차

Ⅰ. 이론과 사례
1. 정서의 정의, 기능, 종류
1) 정서의 정의
2) 정서의 기능
3) 정서의 종류
2. 정서의 표현과 통제
3. 정서의 이론
1) 말초이론
2) 중추 이론

Ⅱ. 기업사례
<사례Ⅰ: 정서역량(Emotional Competencies)과 기업 장면에서의 시사점>
1.정서지능의 의의
2. 정서지능에서 정서역량으로
3. 기업 장면에서의 시사점
< 사례 2 : 조직 활성화를 위한 정서자본의 전략적 활용 >
1. 정서자본의 개념
2. 정서자본의 분류
3. 정서자본의 전략적 활용
< 사례 3 : 정서를 이용한 기업 기사>

참고자료

본문내용

만드는 10가지 정서는 조직을 역동적으로 만드는 정서의 반대가 되는 것들이다.
일반적으로 정서가 사람의 성격에 강한 촉진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기업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정서는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브랜드와 비즈니스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기업 성격을 창출하는 다양한 정서들을 반영한다. 그리고 고객은 회사의 성격에 반응하여 장기적 관계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있는 조직에만 충성도를 보인다.
표 2 조직을 절망적으로 만드는 10가지 정서
두려움(fear): 다가올 위험에 대한 인식에서 유발되는 고통, 우려, 놀라움
분노(anger): 실질적인 또는 추정되는 고통의 결과로 인한 싫증, 적대감
무력감(apathy): 의욕의 저하(분노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무력감은 훨씬 더 나쁜 것임)
스트레스(stress): 정신적, 신체적, 감정적인 긴장 또는 부담감
불안(anxiety): 다가올 일에 대한 걱정 때문에 유발되는 불편함, 긴장감
적대감(hostility):반목하거나 또는 반대적인 행동
질시(envy): 소유욕, 성취 결과나 자질 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불만, 시기심, 적대적인 선망
탐욕(greed): 부나 세력에 대한 과도한 욕심
이기심(selfishness): 자기 이익에 집착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 부족
증오(hatred): 강한 거부감
3. 정서자본의 전략적 활용
글로벌 기업, 세계적 제휴, 세계적인 공급과 유통으로 변화한 기업 환경에서 테크놀로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별한 욕구나 기호를 가지고 있는 개개인을 고려해야만 기업이 각 지역적으로 활동한다는 것의 의미를 붙일 수 있을 것이다.
① 새로운 정서적 계약관계의 형성
정서적 계약이란 조직과 구성원 간에 존재하는 심리적, 정서적인 이슈와 관련된 것이다. 예를 들어, 신뢰, 안정성, 이해 등에 대한 계약 위반은 조직에 대한 신뢰도,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저하시키거나 심지어는 종업원이 이직을 고려하게 만들기도 한다. 정서 자본과 지식자본은 이러한 정서적 계약 관계를 통해 형성된다. 내부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은 종업원들이 스스로 조직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여, 종업원들의 정서 자본의 가치를 상승시킨다.
② 조직 내 외부의 견고화
내부 고객, 즉 종업원의 욕구를 만족시킴으로써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진다면 내부와 외부의 의사소통도 원활해질 것이다. 내부마케팅은 인간관계 마케팅 프로그램과 평생 고객관계 구축 경영을 위한 출발점이다. 고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문화, 전략, 프로세스에 대한 문제이다. 조직의 모든 사람이 브랜드의 사절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모든 사람은 브랜드 관리자가 된다. 이것이 바로 ‘고객 친밀도‘ 이다.
③ 내부 마케팅을 통한 조직 통합
정서 자본은 사업의 모든 측면에 활용되며, 조직 내 외부 모든 차원의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에 쓰인다. 조직 내부에도 고객과 시장이 존재한다고 생각함으로써 외부시장에 적용되는 것을 내부시장에 적용할 수 있다. 사업 목표를 계속 달성하고자 한다면, 기업은 내 외부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 조직은 일련의 내부 시장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 될 수 있고, 각각의 내부 시장은 외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내부 시장에 대해 마케팅을 할 필요가 잇다. 그리고 다음으로 조직 내의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마케팅 원칙에 기반을 한 관점을 갖게 해야 한다.
< 사례 3 : 정서를 이용한 기업 기사>
“직원 감성 키우면 회사도 큰다“ -- ‘능력·업무효율 향상’ 일석이조 얻는 업체들
[조선일보 200x.02.18자]
직원들의 감성(感性)을 자극해 기업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런 기업들은 감성을 깨우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직원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CJ CGV는 한 달에 한 번 전 직원이 모여 뮤지컬·오페라 등 공연을 관람하는 ‘감성 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난타’를 관람한 것이 효시가 되어 ‘록키호러쇼’ ‘오페라의 유령’ ‘델라구아다’ ‘캣츠’, 최근의 ‘맘마미아’에 이르기까지 전 직원이 함께 본 공연이 20여편이나 된다.
직원들의 감성 충전을 위해 직원 가족들의 감성까지 챙기는 회사도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가족의 감성이 충족되어야 가장도 힘을 얻는다’는 생각에서 ‘가족 감성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 감성여행’은 주말마다 직원의 가족 여행을 위해 차량과 여행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사연을 신청한 네 가족을 뽑아 볼보차와 여행비를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부모님 생신을 맞아 고향을 찾거나, 모처럼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직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PR대행사 예스커뮤니케이션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 사무실이 아닌 회사 근처 대형 서점으로 출근한다. 금요일 아침마다 이들이 서점으로 모이는 이유는 전 직원이 서점에 모여, 업무에 밀려 멀리하기 쉬운 책을 고르고, 회사 지원으로 책을 사서 출근하는 ‘금요 북데이’ 프로그램 때문.
PR1팀 박영주 팀장은 “서점의 다양한 책을 통해 사회 흐름을 읽는 좋은 기회”라며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업무 특성상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금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알로에 전문 기업 남양알로에는 지난해 7월부터 ‘프렌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렌짱은 ‘프렌드’와 ‘짱’의 복합어로, ‘좋은 친구’라는 의미다. 한 달에 한 번 직원들이 추천한 ‘프렌짱’에게 그 직원 얼굴을 본딴 캐리커처와 전 직원의 애정이 담긴 사인, 공연 티켓 등 다양한 문화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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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이주일,한림 대학교 "리더와 구성원간의 신뢰와 불신을 중심으로"
정대영 "정서이론고찰"
한지현,김천석,최명옥,유태용,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 정서역량(Emotional Competencies)의 개관과 기업 장면에서의 시사점"
김희락 “조직 활성화를 위한정서자본의 전략적 활용”
이훈구 “정서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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