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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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웅진식품의 SWOT 분석
① 내적 환경 강점
ㆍ시장 예측력 : 가을 대추의 경우 마땅히 즐길만한 음료를 찾지 못했던 30대 남녀에게 크게 어필한 것이 성공의 밑거름의 되었으며 계절과 장소에 따라 차게 또는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특성도 수요확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침햇살과 초록매실등의 성공도 아직 개척되지 않는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예측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ㆍ다양한 아이디어 : 대규모의 회사와 달리 여러 가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시도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또 이전의 음료들과 달리 제품 이름에서도 여러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ㆍ제품력 : 우선 웅진식품의 제품들은 탄산음료의 청량감과 과즙음료의 기능성 제품력을 합쳐서 제품의 질을 높였다. 여기서 차별화 되고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특히 쌀, 매실, 쑥 등 우리의 전통 먹거리를 상품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대추의 경우 완벽한 추출방식, 무설탕, 무방부제, 양질의 원료 사용, 구기자 추출액 함유 등의 제품 차별성을 가지고 있었다. 초록매실의 경우는 엄선된 매실을 원료로 고순도 추출과 농축 과정을 거쳐 완성됩니다. 또 하나의 품질을 위한 노력으로 현재 모든 제품에 생산자 실명제를 적용하고 있을 정도로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ㆍ능력있는 CEO : 치밀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을 가진 CEO의 능력으로 새로운 시도들이 이루어질 수 있다. 경영 측면에서 지난 99년 당시 36세였던 조운호 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전격 발탁되면서 매출의 증대가 많이 이루어졌다.
② 내적 환경 약점
다른 기업과 비해 규모가 작아 자본의 규모가 작고 유통 구조가 취약하다.
③ 외적 환경 강점
식품업계에 건강음료 출시 붐이 일고 있다. 지난 97년 국제통화기금(iMF)사태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건강음료출시경쟁이 다시 전개되기 시작해 계속되고 있다. 미과즙음료와 매실음료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음료시장의 급성장을 주도했다.
④ 외적 환경 약점
대기업들이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같은 제품을 개발하여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음료시장에서는 매실음료의 성공 이후 과일을 소재로 한 건강기능성 음료 개발에 주력해온 음료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4. 경영전략
95년 가을대추를 출시 할 때
♠ 첫째, 탄산 쥬스로 대별되던 음료시장에 전통음료 가능성을 발견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하였다.
♠ 둘째, 2등 전략을 취하였다. 비락(주)의 식혜와 함께 전통건강 음료 확장을 주도 하였다.
♠ 셋째, 네이밍 전략으로 원재료의 이미지를 브랜드 네임에 병기하였다.
♠ 넷째, 디자인(색상)전략으로 제품특성에 맞는 색상을 용기에 적용하여 제품특성을 부각시켰다.
♠ 다섯째 제품전략 무설탕, 무방부제, 양질의 원료사용 등으로 제품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99년 아침 햇살 출시 때
1등전략 (베이직한 소재로써 독자적 시장 구축 가능 판단), 사전마케팅을 통한 출시전략 사전검증(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욕구의 다양화)과 1차에서 4차에 걸친 소비자 조사 실시, 선발전략, 네이밍 전략, 디자인(색상)전략 등을 취하였다.
앞으로 변화하는 세계화에 대한 전략
첫째, 웅진식품이 음료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24시간 온라인 주문체제 “햇살 매점”을 운영 인터넷 홈페이지(www. wjfood. co. kr)에 햇살 매점을 개설해 웅진식품이 생산하는 10여종의 음료를 마음대로 골라 주문하면 3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는 체제로 구매금액의 6%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햇살포인트’로 적립해주고 5박스 이상 구매시 5% 추가할인 혜택을 준다.
둘째, 상표등록
웅진식품은 특허청에 ‘모메존 감귤’ ‘모메존 머루’ ‘머루농장’ ‘감귤농장’ 등 15개 이름을 상표 출원했다. 후발업체들의 ‘따라 하기’전략을 방지하기 위해 써먹지도 않을 많은 상표들을 등록 출원했다.
셋째, 용기 량의 다양화 시도
우선 병제품은 180ml를 출시하고 1.5l 페트병과 190ml캔을 후속 출시하여 가격의 다양화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넷째, 끊임없는 신상품 개발
‘그의 흑심’, ‘제주한라 녹차’, ‘아침햇살 든든 ’, ‘자연은’등 여러 신제품들이 나타나고 있다.
5. 문제점
● 웅진식품의 문제점
① 차별화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소비자 취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였다. 그로 인해서 차별화한 제품은 많은 데 비해 성공 제품에 비해 실패사례가 많다 .
② 주 타겟 고객층이 일정치 않다.
웅진식품의 주력 제품 특성이 30 ~ 40대를 겨냥한 건강성 기능 음료(가을대추, 아침햇살, 초록매실)인데 현재 10대와 20대를 겨냥한 피앙세와 레드오렌지, 석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그로 인해 집중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식품업계 전체의 문제점
① 제품모방이 쉽다.
②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짧다.
③ 경영자들의 의식 문제
선도 기업들이 연구개발은 뒷전으로 미룬 채 타사 제품 흉내 내기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아서 시장 자체의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1. 해결책
☞ 자체적인 용기개발을 통한 용기의 차별화
현재 음료 업계를 살펴보면 용기가 대부분 비슷하다. 코카콜라의 500ml, 1.5l 플라스틱용기는 예전 병 모양을 그대로 본떠서 자기들만의 용기를 특화해 놓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음료 업계의 500ml, 1.5l 용기는 차별화가 없다.
☞ 광고에서의 상표 강조
예전의 ‘오렌지주스의 박중훈’, ‘아침햇살의 송혜교’, ‘초록매실의 조성모’등과 같은 유명 스타들의 광고 전략으로 한류의 열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음료와 스타의 이미지를 잘 맞추어서 이름만 들어도 이 제품이 스타의 영향으로 이미지가 부각 되는 효과를 얻었다.
☞ 선도 기업으로서의 우위성 표방
타사가 제품 모양, 크기, 디자인 등을 모방하여도 선도 기업으로서의 우위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자사 제품이 최초라는 것을 강조하고 타사 제품과의 질적인 차이를 강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실명제 확산
제품생산에 참여한 연구원, 생산자 등 그 대표자를 제품에 기입하여 생산한 제품에 책임을 지는 제도를 확립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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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0.31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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