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초음파 검사에 따른 간호

목차

1) 심장 초음파 검사

2) 갑상선/부갑상선 검사

3) 흉부 초음파 검사

4) 복부/대동맥 초음파 검사

5) 비장 초음파 검사

6) 췌장 초음파 검사

7) 간/담도계 초음파 검사

8) 유방 초음파 검사

9) 산과 초음파 검사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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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선 유방 조영술을 수행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시행.
임신한 여성처럼 X선에 노출되어서는 안되거나 거부하는 경우에 유방조영술 대신에 혹은 보조적으로 시행.
(1) 정상소견
- 양쪽 유방조직에 병리적인 병소가 없음.
- 유방의 피하조직, 유선조직이 정상.
(2) 영향요인
- 대상자가 검사 동안 필요한 체위를 취할 수 없거나 가만히 있지 못할 때
- 거대 유방일 때
- 탐촉자의 위치나 이동이 정확하지 않을 때
(3) 검사 목적 및 적응증
- 섬유 낭종성 유방 조직의 변화를 감시하기 위해
- 유방 종괴가 낭종인지, 고형 종양인지 혹은 기타 병소인지 감별하기 위해
- 유방 조영술과 함께 실시하여 아주 작은 종양을 발견하기 위해
- X선 유방 조영술의 방사선에 노출할 수 없는 임신부에게 촉지되는 유방 종괴가 있을 때 진단하기 위해
- X선 유방 조영술에 노출되어서는 안되거나 거부하는 여성의 유방 이상을 평가하기 위해
- 실리콘 인공 삽입물로 유방 확대를 한 여성의 유방을 평가하기 위해
(4) 대상자 준비
- 대상자 교육 및 신체 준비
- 병력 : 의심되거나 알고 있는 유방이상 또는 수술, 유방 종양의 위험, 인공삽입물 유무, 최종 월경기간, 유방이상의 치료 등
- 가슴이나 유방에 로션, 목욕분(bath powder)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알려줌.
- 검사 과정이 유방에 통증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면 검사 전에 진통제를 투여.
(5) 과정
- 대상자를 앙와위로 검사 테이블에 눕힌다.
- 흉부는 노출시키고 프라이버시를 위해 포를 덮어준다.
- 유방에 따뜻한 전도성 젤을 바르고 탐촉자를 조작하여 검사한다.
- 만약 화학적으로 처리된 물탱크를 사용하여 검사하고자 할 때에는 대상자를 엎드리게 하여 유방을 물탱크에 담근다. 이때, 탐촉자는 물탱크의 바닥에 놓여있게 되며 탱크으 물을 통해 초음파가 전해진다.
- 검사가 끝나면 유방에 묻은 젤을 닦아주고, 물탱크를 이용한 초음파 검사를 했을 경우에는 유방의 물기를 닦아준다.
9) 산과 초음파 검사
- 목적 : 태아와 태반의 영상화로 태아의 구조적 이상뿐 아니라 태아의 크기, 성장, 위치를 확인.
- 시기 : 임신 초기인 5주부터 시행
- 특징
태아의 심박동이나 호흡운동을 감시하기위해 도플러 기법을 함께 사용할 수 있음.
임신한 자궁은 양수로 차 있기 때문에 태아와 태반을 평가하는 이상적인 방법
임신 기간에 따라 태아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목적이 다르므로 이 목적에 부합되는 검사방법(경복벽 또는 경질방법)을 선택(경질검사는 임신 제1기 동안 시행될 수 있고, 경복벽 검사는 임신 제2기 동안 시행될 수 있음.).
(1) 정상소견
- 태아의 크기, 생육성(viability), 제태연령, 위치 및 기능 상태가 정상.
- 태반의 크기, 위치 및 구조가 정상이며 양수의 양이 적당함.
(2) 영향요인
- 장내에 가스나 바륨이 있을 때
- 대상자의 크기(비만) 때문에 검사 부위에 초음파가 통과하지 못할 때
- 방광이 충만되지 않아서 자궁을 보다 잘 검사할 수 없을 때
- 탐촉자의 위치나 각도가 정확하지 않을 때
(3) 검사목적 및 적응증
- 임신 제1기, 보통 4~5wndp 임신낭의 수로 임신이나 쌍태임신을 확인하기 위해
- 태아의 심장과 호흡운동을 평가하여 고위험 임신을 발견하기 위해
- 제태 연령을 측정하고 도플러 검사로 제대동맥, 자궁동맥, 태아 대동맥을 평가하여 자궁내 태아 성장지연(IUGR)을 알아보기 위해
- 자궁의 크기, 머리-둔부 길이, 대횡경선 길이, 태아의 사지, 머리, 태아 발달의 각 시기에 따른 해부학적인 부위를 측정함으로써 제태 연령을 확인하기 위해
- 보통 20주 이후에 뇌수종, 수막 척수류, 골격 결손, 신장 이상, 장 폐쇄, 심장 결손 및 태아의 기형을 확인하기 위해
- 태아심음과 움직임이 없음으로 밝혀지는 태아사망을 발견하기 위해
- 태아의 성을 확인하기 위해(보통 이 목적만으로 시행되지는 않음)
- 전치태반이나 태반조기박리에서 출혈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 태반의 크기, 위치, 부착 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 태반의 성장과 양수 양을 감시하기 위해
- 수술적 교정이나 임신중절이 필요한 태아 기형이 있는지 진단하기 위해
- 분만 전에 둔위, 횡위의 태향을 확이하기 위해
- 선천성 태아수종 등에서 Rh 부적합증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 양수 천자와 태아수혈을 위한 천자 침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4) 대상자 준비
- 대상자 교육과 신체준비
- 병력 : 월경일, 수정이나 수태 조절을 위해 복용한 약물, 이전의 임신과 합병증, 고위험 임신으로 치료받은 경험, 임신과 관련된 임상검사나 진단적 검사의 결과 등.
- 방광을 가득 차게 하기 위해 검사 1시간 전부터 물을 마시게 함.
- 검사가 태아에게 해롭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어 안심시킴, 태아가 정상인지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 대하여 지지해 줌.
- 태아의 영상이 스크린에 나타날 것이며 이때 태아에 대해 설명을 해줄 것이라고 알려주며, 질실 초음파를 하게 될 경우에는 대상자에게 알려줌.
(5) 과정
- 대상자를 앙와위로 검사 테이블에 눕힌다. 이 체위가 대정맥을 압박하여 저혈압과 현기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주의를 준다. 대정맥의 압박을 완화시키기 위해 좌측으로 돌아눕게 할 수 있다.
- 검사를 위해 하복부를 노출시키고 프라이버시를 위해 포를 덮어준다.
- 배에 전도성 잴을 바르고, 탐촉자를 조작하여 자궁을 검사한다. 실시간 영상으로 태아의 움직임을 스크린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자궁 및 자궁 부속기를 보다 잘 검사하기 위해서는 방광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 질식 초음파를 시행할 경우에는 방광이 가득 차 있지 않아도 되며, 임신 제 1기를 지나면 시행되지 않는다.
- 검사가 끝나면 젤을 닦아주고, 질식 초음파 후에는 질에서 탐촉자를 제거하고 필요하면 그 부위를 깨끗하게 해준다.
(6) 간호 및 문제해결 활동
- 검사 후 간호와 사정, 검사 후에는 배뇨할 수 있도록 함.
- 비정상 검사 결과, 합병증과 경고
- 태아에 이상이 있을 때는 특별한 지지와 관심을 제공.
REFERENCE
- 송경애 외 (1998). 진단검사와 간호. 서울; 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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