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족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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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
◎ 문제제기

《 본론 》
Ⅰ 이혼의 개념적 정의 및 유형
◎ 이혼의 개념
2. 이혼의 제도적 유형
(1) 합의 이혼
(2) 조정 이혼
(3) 재판 이혼
Ⅱ. 이혼 증가의 배경 및 요인
1. 가족 내적 요인
(1) 개인의 내재적 결함
(2) 부부 상호작용상의 문제
2. 가족 외적 요인
(1) 산업화와 도시화
(2) 핵가족화로 인한 사회적 유대감 약화
(3) 여성의 지위 향상
(4) 이혼에 대한 가치관 및 태도의 변화
Ⅲ. 이혼 통계 (실태)
Ⅳ. 이혼가족을 위한 복지 대책
(1) 부부에 대한 대책
(2) 전문가의 역할과 과제
(3) 이혼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Ⅴ. 이혼가족에 대한 전망과 과제
(1) 이혼 가족에 대한 전망
(2) 이혼가족에 대한 과제

《 결론 》 ◎ 맺는 말

본문내용

전후세대부터는 급격하게 반전하여 이혼을 새로운 출발로 보고,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훨씬 더 지배적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이혼가족은 더 증가하리라 본다. 이 밖에 점점 높아가는 기혼 여성들의 취업률, 남녀평등의 분위기, 이기적 개인주의의 팽배 등 극히 최근의 이혼추세에 작용하였던 요소들이 계속 이혼의 증가에 영향을 끼치리라 본다.
이러한 추세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은 이혼원인 그 자체에 시각을 고착시키기보다는 가족생활의 전반적 변동이라든가, 사회 전체의 변동이라는 시각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앞으로의 가족생활이란 과거 근대화론자들이 말한 것처럼 핵가족화가 계속되리라 보기도 힘들고, 이혼가족 역시 핵가족화의 연속선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사회나 시대의 특수성 속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혼가족과 관련하여 고부간의 갈등만이 혼인생활의 주된 장애요인으로 지적되어 왔으나, 고부간의 문제라기보다는 부모와 자식세대 간 가치관의 갈등도 배제할 수 없는 문제이다.
또한 남녀의 사회적가정적 지위의 불균형은 가족의 기능을 저해하는 심각한 요인이다. 즉, ‘우리의 가정’보다 ‘나의 권익’에만 매달리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개인주의적 흐름을 더욱 조장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나아가서 가족생활은 더욱 위태로워진다. (손봉숙, 1993)
(2) 이혼가족에 대한 과제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하여, 그리고 이미 결혼이 파탄에 이른 이혼가족에 대한 과제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혼 예방적 측면에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성역할과 이성교제, 배우자 선택 및 결혼, 가족관계에 대한 교과내용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알맞은 결혼관과 새로운 부부의 역할 및 윤리관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 또한 부부 사이에서 부모-자녀 간에 의사소통 등 세부적인 기법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실시가 필요하다. 이러한 교육은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지역사회, 교육기관, 직장 등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법률적인 문제와 부부간의 이혼 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상담기관의 확장과 자기의 개인문제나 가정문제를 의논할 수 있는 가정상담소, 사회서비스기관들이 많이 개설되어야 한다.
셋째, 이혼으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여성을 위한 여러 가지 사회보장제도의 확대 실시가 요구된다.
즉, 경제적 지원, 자녀양육비 및 교육비 보조, 의료비 보조, 직업훈련기회 제공, 갈 곳이 없는 여성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 설치, 임대주택의 입주 우선순위 배려 등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이혼한 여성들이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정신적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지지체계가 마련되어야 하고, 복지적인 측면에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
《 결론 》
◎ 맺는 말
이혼자가 늘고 이혼에 대한 사회적 태도가 변화하면서 이혼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각이 늘어가고 있다. 이혼을 통해 불안정한 결혼생활이 마무리되고, 갈등상태에 놓여 있던 부부 각자가 새로운 안정된 생활을 추구할 기회를 갖게 된다는 측면에서, 이혼은 긍정적 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가족을 개인이 속한 하나의 안정적인 기본단위로 간주할 때, 이혼을 통한 가족해체의 경험은 가족성원들의 삶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비록 이혼 후 긍정적인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가족의 와해를 경험한 이혼자들은 여전히 소수집단으로서 신체적, 심리적, 경제적 및 사회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혼상태에 있는 남녀 모두 거의 모든 질환 및 각종 사고에 의한 사망에서 유배우자보다 사망률이 높고, 기대여명이 짧은 점이 이혼자들이 겪게 되는 총체적 고통을 보여준다.
흔히 이혼을 이혼당사자들이 겪는 어려움만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혼을 통해 가장 고통을 받는 사람은 이혼당사자보다 이혼가족의 자녀들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사회보다 이혼이 흔한 서구사회에서조차 이혼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이혼가족의 자녀들 역시 물질적 정서적 어려움 속에서 고통을 겪는다. 실제로 부부가 갈등상태에 놓여 있는 가족에서 성장하는 것보다 이혼한 가족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더 안정되어 있다는 연구도 있고, 단기적인 차원에서 이혼가족의 자녀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사회경제적 지위 성취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열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불안정한 결혼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이혼당사자뿐만 아니라 이혼가족의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한 사회 정책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 하겠다.
이혼 당사자를 비롯해서 이혼가족의 자녀들은 이혼한 가정을 비정상적인 "결손가정"으로 보지 않고 다양한 가정 중의 한 형태로 보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이들이 겪는 일차적 어려움은 자신들을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난 존재로 보려는 사회의식에서 비롯된 정서적 갈등이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이혼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바꾸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대중매체를 비롯한 사회교육체제를 중심으로 가족에 관한 가치규범이나 가족생활의 다양성에 관한 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으며, 이혼이 인생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음을 인식시켜야 한다.
이혼으로 인한 생활환경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혼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원제도가 필요하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확충하고, 경제적 지원과 사회복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자녀양육비와 교육비의 지원, 의료비의 보조, 편부모수당의 지급, 아동보육시설의 우선적 이용혜택과 같은 도움이 주어져야 할 것이다.
※ 참고 문헌
최경석·김양희·김성천·김진희·박정윤·윤정향, 2001, 『한국 가족복지의 이해』
서병숙·이정숙·김혜경·이신숙·황석순·이현, 2002, 『현대가족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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