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놉티콘-정보사회의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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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과 노동의 원리에 의해 명시적으로, 암묵적으로 그 지배와 감시를 동의하고 있다. 그리고 그 감시와 규제와 통제는 당연한 것이라고 받아들이게 되고 내재화시킴으로써 한 사회는 그것이 정당하다고 여기며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정보사회가 이어지게 되었고, 그 체제는 유지되고 있다. 그 감시의 토대는 거대해지고 있고, 감시 수단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해지고,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근대적 산업사회와 정보사회를 지탱하는 사회지배사상은 여전히 민주주의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민주주의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인 것이다. 권력을 소유했다고 해서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고, 사생활을 감시하고, 권리를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다. 그러한 우리는 그러한 권한을 그들에게 주지 않았다. 어느 나라에서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를 항상 거론 되고 있다. 정보사회에서도 자신의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음으로써 감시란 자제되어야 한다. 우리 정보사회는 공권력이든, 개인의 요구에서든 감시가 필요로 하고 있다. 현재 감시가 필요하지 않다고 할 사람은 감옥에 있는 죄수들뿐일 것이다. 그만큼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중요성, 자신이 소유한 물적지적 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관리는 감시를 통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몇일 전 뉴스에서 인터넷뱅킹을 해킹하여 5천만원을 훔친 도둑이 적발 되었다고 한다. 그는 해킹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해킹을 했다고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감시가 얼마나 필요한 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렇게 감시의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구분을 명확하게 내리는 것이 중요하고 여기에 대해 의식하고 인식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이처럼 글을 쓰는 중간에도 감시의 문제에 대해서 가치적으로, 의식적으로는 필요한 것이라고 여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사회는 감시가 필요로 할 만큼 중요한 정보가 늘어나고, 범죄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정보사회에서의 감시는 우리의 생활의 편의를 위해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감시가 남용되거나 오용되어서는 안된다. 오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의 역감시가 필요로 한다. 감시당하거나 역감시를 하는 것은 개인과 사회 모두의 문제임으로 감시를 항상 인지하고 인식하며, 감시에 대한 감시가 요구된다. 정보사회는 결코 또 다른 파놉티콘이 아니다.
참고문헌
홍성욱,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책세상,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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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06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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