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의 기술관과 생산력주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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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기술관과 생산력주의 비판

본문내용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같은 생산력 단계 내에서 각각의 교환소비의 원칙에 따라 존재하는 다양한 시민 사회의 형태도 설명하지 못한다.
또한 이러한 생산력주의가 발달했던 배경을 살펴보면, 이것이 과학적인 이론이나 체계가 아니라는 점을 더욱 명확히 알 수 있다. 실제 이런 이론들은 20 세기에 구소련 동구권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 시기는 스탈린주의가 구소련을 장악하고 있던 시기로, “일국 사회주의”라는 왜곡된 이론을 가지고 타 국가들과 제국주의적 기술, 생산 경쟁을 벌이던 시기였다. 따라서 인민들이 기술과 생산 증강에 매진하게 할 이념적 장치가 필요했고, 생산력주의의 등장은 필연적이었다. 실제로 생산력주의는 스탈린주의의 토대를 제공했으며, 그 자체로 ‘스탈린주의’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직까지도 이러한 스탈린주의가 극단적으로 관철되고 있는 북한에서 “노력 영웅”과 같은 단어가 통용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생산력주의는 특수한 정치적, 시대적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기술결정론의 일종이며, 마르크스주의의 왜곡된 아류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생산력주의에서 보여지는 기술결정론적인 면을 부각해서 마르크스의 기술론을 기술결정론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오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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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13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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