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감상문

본문내용

어주는 삶, 바로 희생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틀린 것일까?
이러한 의문들이 자꾸 나의 머릿속을 멤돌며 어지럽히고 있을 때 책에서는 마지막 글귀로 나에게 한 가지 방법을 알려 주었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은 함께 갑니다.......” 분명 나는 하느님과 이러한 사랑에 대해서 의구심과 의심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나에게 믿음이라는 것은 하느님께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희망, 비록 남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게 힘들고 고단 할지라도 인내를 가지게 해주는 것, 마지막으로 그 두 가지가 하나가 되었을 때 비로소 사랑이라는 진정한 의미가 전달되게 해준다는 것에 나 또한 동감하게 되었고 배울 수 있었다.
끝으로 이 회칙을 통해 지금 나의 사랑에 대한 관점과 이웃에 대한 관계에 대해서 되돌아보며 반성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의 인생과 신앙생활에 대하여 많은 도움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은 한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는 없고, 무조건적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로 주고받으며 나눌 수 있는 사랑, 그러한 사랑의 습관화가 진정 나와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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