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장애인 이야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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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을 나와 동일한 인격체로 인식해야 한다. 그것을 배운 것이다. 그들도 사랑을 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겠지. 왜 그것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호기심거리로 여겨왔을까.. 그것이 얼마나 그들에게 큰 상처가 되었을지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프다. 대학생이 되고서는 고등학교 때보다는 더 많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아직 농촌에 있는 어머님, 아버님들의 일손이 되어드리는 일 밖에는 하지 못했지만 장애인 시설에 갈 일이 꼭 한번은 있을 것 같다. 이번 독후감을 쓰면서 느낀 점들을 잊지 않고 그들을 친구처럼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비장애인 뿐만이 아닌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소수자들까지도 함께 어우러지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야말로 진정한 평화로운 사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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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영화 속 장애인 이야기,   영화 ,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