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지역사회복지관][지방자치][사회복지][사회복지관 평가][사회복지관 운영]지역사회복지 개념, 지역사회복지관 사업배경, 지방자치와 사회복지, 사회복지관 평가, 사회복지관 운영 문제점,개선방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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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지역사회복지의 개념

Ⅲ. 한국 지역사회복지관 사업 배경

Ⅳ. 지방자치와 사회복지
1. 긍정적 평가
2. 부정적 평가
3. 사회복지운동의 활성화

Ⅴ. 사회복지관 평가

Ⅵ. 사회복지관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1. 사회복지관의 환경 변화
1)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
2) 인구가족적인 여건 변화
3) 사회복지환경의 변화
4) 복지관 내적 여건 변화
2. 사회복지관 발전 방안
1) 정부보조금 지원방식의 개선
2) 인력의 안정성 확보 방안

Ⅶ. 결론

본문내용

된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넷째, 사회복지관이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정적인 전문인력과 재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정부는 사회복지관을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복지관으로 육성시키기 위해서 장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사회복지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현행 사회복지관 운영 규정과 관련 법률의 모든 내용을 분석과 논의의 범위로 설정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앞서 지적된 바대로 현재 사회복지관 운영 및 관리상 문제의 근원이 되는 재정과 인력 부분만을 다루기로 한다.
1) 정부보조금 지원방식의 개선
사회복지관 운영?건립 국고보조사업지침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복지관에 대한 운영비 지원내용은 인건비, 사업비, 시설유지비, 공공요금, 차량유지비, 기타 경비를 포함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사회복지관을 규모별로 가형, 나형, 사회복지관으로 분류하여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보조금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행 정부보조금 지급기준은 1989년도에 책정된 사회복지관의 평균 운영비를 근거로 한 표준지급액을 가형, 나형, 사형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가형의 지원기준은 개소당 월 18,396천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러한 수치는 1989년도에 정해진 표준지급액을 매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여 약간씩 상향조정한 것이다.
사회복지관에 대한 정부보조금 지급방식과 규모가 비합리적이라는 지적은 선행연구에서도 지적되었고 대부분의 사회복지관 실무자나 관장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 왜냐하면 현행 정부보조금의 총액은 직원 인건비에도 못미치고 지역적 특성과 사업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지급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의 사회복지관 운영비 보조금은 인건비, 사업비, 관리운영비의 3개 항목으로 나누어 인건비는 기준 인력의 규모를 정하고, 사업비는 사업신청을 받아 지역특성별로 고려하여 세분화하고 관리운영비는 복지관의 규모와 시설 노후화의 정도 등을 감안하여 차등화된 지원기준표를 개발하여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인력의 안정성 확보 방안
사회복지관의 주요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기준 인력의 확보는 사회복지관 운영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사회복지관은 규모와 상관없이 일정한 기준 인력이 확보되고 이에 따른 인건비가 지원된다면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기준 인력의 규모는 사업분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사업표준화안을 기초로 인력을 편성하면 5대 사업분야별로 1명씩 사회복지사를 배치하고 선임 또는 과장 2명과 부장 1명, 관장 1명, 경리 1명, 관리기사 1명으로 총 11명의 정규인력이 최소한도 확보될 필요가 있다.
여기에 보건의료, 물리치료, 언어치료, 직업훈련 등을 특수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관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언어치료사, 직업훈련사 등을 추가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매우 합리적일 것이다. 이러한 기준인력과 추가인력이 확보된 것을 전제로 이들의 직업안정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학력과 경력에 적합한 보수 수준을 책정하여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Ⅶ. 결론
사회복지활동의 본질적인 의미는 “일방적으로 주는 복지”가 아니라, 인간 상호간에 평등한 관계 속에서 “더불어 생활하면서 함께 참여하는 복지”, 그리고 “서로 나누는 복지”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경제적 효용을 초월하는 것이며, 새로운 복지사상과 교육사상에서 말하는 인간애와 사회적 책임을 기초로 통합화, 정상화, 그리고 공동 참여를 통한 공동의 복지추진을 활동목표로 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 기능수행의 향상이라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조장하도록 준비해야한다. 만일 이러한 자원들이 부적합하거나 존재하지 않을 때는 그것들을 알맞게 개선시키거나 그것들을 새로이 만들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내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며,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회복지실천의 방향이 통합주의를 표방하면서, 임상실천분야, 사회복지기관 행정분야, 거시적 실천분야 모두에서 역량강화 실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선진 외국의 경우 치료중심의 실천가나 사회개혁주의자 모두가 사회복지실천의 변화의 방향으로 역량강화를 지적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래 사회복지 실천은 인간존엄과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지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사회복지실천의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상대적으로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이 약화될 수밖에 없지 않았는가 라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전문가와 클라이언트의 관계에서는 근본적으로 파워가 전문가에게 더 많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이라는 것은 유명무실해지기 쉽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적 견지에서 클라이언트를 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실천에 역량강화적 접근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사회복지 실천분야에서는 최근 지역사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지역복지 측면에서 사회복지적 개입의 수준과 효과는 미미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특히 지역사회복지 실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관의 경우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역량강화적 실천을 제안하는 많은 학자들은 역량강화적 실천이 주민의 참여를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역량강화적 실천을 통한 변화의 요소에는 클라이언트의 자립의식의 고양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여줄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역사회복지관에서의 역량강화적 실천요소 반영정도가 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자립의식의 고양과 더불어 참여의식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키워드

지역사회복지,   지역복지,   사회복지,   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