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소설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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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20년대 전반기 - 동인지 문학
1. 예술지상주의 - 김동인
2. 자연주의
1) 염상섭
2) 현진건
3) 나도향

Ⅲ. 20년대 후반기 - KAPF의 등장
1. 신경향파 문학 - 최서해
2. 프로문학 - 조명희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프로소설의 완성품에 가깝다는 김기진의 평가가 설득력 있어 보인다.
Ⅳ. 결론
이제까지 20년대 소설의 전개양상에 대해 카프의 등장을 기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1910년대부터 계몽주의 문학이 오랜 뿌리를 갖고 지속되어 왔고, 3·1운동을 전후하여 예술지상주의 문학경향, 자연주의 문학경향, 그리고 리얼리즘 문학경향이 큰 시차 없이 등장하였다. 이 외에도 상업주의 문학경향과 고소설·신소설류도 찾아볼 수 있다. 임규찬, 위의 책, p417
이렇게 여러 경향이 동시대에 존재하였고, 딱히 어떤 사조라고 규정할 수 없는 작품들도 많다.
형식면에서는 낭만주의, 자연주의, 리얼리즘 등 조금씩 다른 면을 보이지만 1920년대의 공통되는 특성은 식민지 시대의 현실, 가난에 대해서 다룬 작품이 많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현실에 대한 작가의 고민이 작품에 반영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우리 문학은 보다 발전했다. 또한 서구의 문예사조를 일본을 통해 받아들였지만, 그것은 나름대로 우리의 실정에 맞게 변형된 모습으로 작품에 나타난다.
이렇게 볼 때 1920년대는 1910년대의 계몽문학에서 탈피하고,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소설이 쏟아져 나오는 1930년대로 가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했다는 데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참고문헌>
김윤식·김우종 외,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 2005,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1」, 민음사, 2002,
김동인, 「文壇 三十年의 자취」, 윤명구, 「한국근대문학연구」,2000,
임규찬, 「한국근대소설의 이념과 체계」,태학사, 1998,
조동일, 「한국문학통사5」,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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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2.18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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