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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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정」이라는 2개의 key word
「즐거움」은 「계속」의 원동력이며, 단순한 참여뿐 만아니라, 스스로 진행해서 행하는 「자주성」에 의한 과제해결의 만족감이나 충실감을 말한다. 또한, 사회의 가장 가까운 단위로서, 모든 교육이나 평생학습의 기초로서의 「가정」을 강조하고 있다.
① 행정의 평생학습화
- 시민이 주역, 직원 참가의 추진
- 사무사업의 재검토
- 직장의 활성화
②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출장배달강좌 : 어디든지, 누구든지, 언제든지
- 각 과, 각 시설에서 내놓은 강좌 메뉴를 준비하고, 시민의 주문에 따라 시의 직원이 배달하는 것
③ ‘평생학습’은 ‘평생낙습’에서
- 평생을 통해서 즐겁게 배운다
④ 나, 자신의 평생 낙습
- ‘나 이외의 모든 이가 스승이다’
<야시오시의 출장배달강좌>
- 1994년 4월,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배달강좌」시작
- 시민들이 듣고 싶은 내용을 메뉴(menu)로 만들어서 제공한 후 원하는 강좌를 골라 주면, 시직원이나 강사가, 평일 휴일을 막론하고 오전9시에서 오후9시 사이, 지정된 장소에 나가서 강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학습에 상인의 서비스 정신을 살린 제도.
- 강좌는 2시간이내, 비용은 무료가 원칙, 5명이상이 모이면 신청가능(외국인 가능)
- 2006년 10월 기준 8개분야 180~200여개의 강좌개설, 약 1만명이 이용 중
- 메뉴(menu)만들기 : 시청 각과에서 선정
a. 각과에서 업무를 행하고 있어서, 시민에게서 문의가 많은 내용, 즉 「시민이 알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내용.
b. 시민에게서 그다지 문의는 없지만, 「부디 시민에게 알아주었으면 싶다」라고 생각하는 내용.
*메뉴 선정이 제한되는 경우
c. 공공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또는 선량한 풍속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내용.
d. 정치, 종교 또는 영리를 목적이라고 한 행사 등을 행할 우려가 있는 사항.
e.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배달강좌의 목적에 반하고, 그 수강이 적당하지 않은 때
<<사업성과>>
- 야시오시의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특징 중의 하나는 정책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달하는 강좌를 개발하여 전국에 모델 도시가 되었음.
- 야시오시는 1994년 4월 「평생학습마을만들기 배달강좌」를 출발시켰으며, 이를 본 받아 전국의 시정촌 가운데 약 400개 정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실시하기 위해 검토하는 지차체도 많음.
- 배달강좌는 평생학습도시 추진실의 직원들이 잠시 주고받은 대화를 통해 시작하였는데, 최초의 작업은 메뉴를 만드는 것이었음. 시청 각 과에 있어서 평생학습을 적극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각과와 각 시설에 한명씩 배치된 ‘평생학습추진주임(keyman)’을 통해 각과와 시설에서 할 수 있는 내용을 메뉴로 작성해서 사무국에 제출하도록 의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였음.
- 평생학습 배달강좌 메뉴를 작성할 때는 종래의 업무를 행함에 있어, 시민들에게서 문의가 많은 내용, 시민에게서 그다지 문의가 없지만, 지자체가 시민에게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음.
<<일본의 평생학습도시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1. 지역에 대한 애향심
- 평생학습도시는 각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자체에서 운영되는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나라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겠지만, 점차 그 규모는 축소되고 지역민의 재정적 지원이 요구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착이 필요하다. 실제로 작은 시골마을에 불과했던 가케가와시를 성공적인 평생학습도시인 가케가와시로 바꿔놓은 건 주민들의 애향심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칸센을 유치하기 위해 가케가와시는 역사 건립비용 135억 엔 중 70억 엔을 부담하기로 하고, 이 중 30억 엔은 시민의 모금액으로 충당했다. 주민 1명당 35만원이 넘는 큰 돈을 부담한 것이다. 이는 신칸센의 유치가 지역발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시의 설득과 평생학습을 통해 고양된 시민의식이 어우러진 결과였다. 이 밖에도 가케가와 인터체인지도 건설했고 가케가와 성 및 누각을 복원하는 데도 주민들의 동참이 이어졌다.
2. 주민이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
- 일본의 경우 주민들이 자기가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가르치기도 한다. 자기가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 자체가 학습이 되기도 하고, 배우는 사람이 교육을 기획함으로써 실제 시미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들이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 역사, 한방치료, 꽃꽂이, 육아, 외국어, 국제정치, 해외정보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이웃들 중에 한 분야에서 경험이 많거나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시민 달인명단’으로 관리하고, 달인들도 강의를 준비하면서 스스로 교육의 효과를 보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개의 평생학습 센터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평생학습도시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의 획일적인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3. 장기적인 계획 및 추진력
- 가케가와시는 시민들이 자기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에 대한 정보를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형성하는 데만 거의 20년이 걸렸다고 한다. 그 이면에는 장기적인 목표를 일관성을 갖고 추진한 시의 노력도 무시할 수 없다.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시정에 참여하도록 끊임없이 유도했고 이를 계속 하다보니 흥미를 갖게 된 사람들이 적극적인 주체로 거듭난 것이다. 평생학습도시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단시일 내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차근차근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4. 친절과 서비스
- 일본의 시민센터의 경우 직원들의 제재가 거의 없으며 모든 시설물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학습도시의 관리자들이 어디를 가나 친절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일하는 사람 모두가 공무원 신분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직접 서비스를 한다. 따라서 가케가와 시민들도 처음에는 학습도시에 대한 반응이 시큰둥했지만, 시장과 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꾸준히 만나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민관의 거리를 좁히다보니 지금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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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02.22
  • 저작시기2008.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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