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마녀사냥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인터넷과 여론
(1) 인터넷의 정의
(2) 여론의 정의
(3) 인터넷과 여론의 결합

2. 인터넷과 마녀사냥
(1)‘마녀사냥’과 ‘인터넷 마녀사냥’
(2)‘인터넷 마녀사냥’ 의 주체
(3)‘인터넷 마녀사냥’의 과정
(4)‘인터넷 마녀사냥’의 구체적 사례

3.‘인터넷 마녀사냥’의 기능
(1)‘인터넷 마녀사냥’의 순기능
(2)‘인터넷 마녀사냥’의 역기능

4.‘인터넷 마녀사냥’ 의 원인과 문제
(1)‘인터넷 마녀사냥’의 발생원인
(2)‘인터넷 마녀사냥’의 문제 제기

5.‘인터넷 마녀사냥’의 해결책

6. 맺음말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문제가 되면서 역시 통제되지 않는 잘못된 여론 형성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로 인해 ‘인터넷 마녀사냥’이라는 용어도 발생되고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2) ‘인터넷 마녀사냥’의 문제 제기
단순한 도덕적 비난의 수준이 아니라 법적으로도 완전히 유죄가 성립되지 않은 가해자에 대해서, 그의 신상정보를 모두 밝히고 수치심을 주어서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시켜 버리는 문화, 그리고 그 중심에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야할 10대와 20대의 주역들이 서있다는 것은 얼마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기본 인권과 민주주의, 법치주의의 무시의 문제까지도 고려해 봐야 하고, 더 심각하게 사회적으로 불러일으킬 여지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5. ‘인터넷 마녀사냥’의 해결책
인터넷 마녀사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도덕적 비난을 받을 소지가 있는 가해자라고 할지라도 그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어떠한 사건을 발생시켰던 사람도 인터넷 상에서 여론의 핵심이 되기 이전에 인간의 존재로서 인간의 보편적 권리가 있고 보장받아야 하는 사회적 보호가 존재한다. 인터넷의 특성상 이러한 권리가 무차별적으로 침해받게 되는데, 여론을 형성하기 전에 먼저 인권의 보호인지, 사건을 보도하고 여론의 형성이 중요한지 그에 대한 상위원칙을 잘 따져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법치국가에서 법이 아닌 감정에만 호소하여 죄를 심판하고, 누구든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다는 응보관념에만 정의한 인터넷 여론재판의 위험성을 자각해야 한다. 과거보다 인터넷의 확산으로 여론 형성 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는 장점이 있다 하더라도, 감수해야 하는 위험성도 많이 가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이를 망각한 채 사건 발생자의 비난에만 집중하고 매도하려고만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러므로 인터넷 여론의 위험성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형성 여부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지나친 욕설을 하는 네티즌의 접근을 한시적으로 막는 제도적 보완과 함께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자정노력이 필요하다. 이 또한 인터넷의 익명성 보장의 문제로 자제력 없는 댓글 문화라든지 사실 무근의 여론을 형성을 낸다든지 등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를 막을 수 있는 법적, 사회적 제도가 구비되어야 한다. 그리고 네티즌 또한 다수가 사건 발생자의 무분별한 비판을 한다 할지라도, 그 사건을 어떠한 관점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서도 따져보면서 스스로 비판과 비난의 경계선을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6. 맺음말
일단 인터넷 소통은 불확정적이다. 몇 가지 의미소들이 계산되기는 하지만 출처를 모르는 정보가 마치 친근한 것처럼, 믿음직한 것처럼 느껴지는 네티즌에 의해 전달되는 과정에서 증폭·왜곡·과장된다. 인터넷이 보급되고 사이버 커뮤니티가 형성되었을 때 많은 사람은 사이버 민주주의의 가능성에 들떠 있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게시판에 올릴 수 있고 네티즌의 활발한 여론은 일종의 평판사회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발신자의 능동성에서 수신자의 능동성으로 옮겨진다는 믿음은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디지털 입소문에 의해 의심받게 되었다. 저자의 일방적 횡포가 감지되더라도 적어도 인쇄매체에서는 발신자가 발설한 메시지는 주인이 분명하며 그 책임도 발설자가 지게 된다. 그러나 인터넷 공간에서의 메시지는 한 입 두 입 건너가면서 발설자도 수신자도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자기증식 능력을 지니게 된다. 언어는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또는 힘으로 퍼져나가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하며 사람 몇 명쯤은 삽시간에 매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에 정보조작은 더 교묘해진다. 그럼으로 인해 인터넷 마녀사냥의 심각성이 더욱 더 사회적으로 강화되어 지고 있는 듯하다.
이 조사를 통해서, 인터넷이 얼마나 여론 형성에 많은 기여를 했는지도 알게 되었지만 그 만큼의 악영향도 꽤 많이 미쳤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솔직히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들어오던 개똥녀, 군삼녀 등도 인터넷 마녀사냥의 타겟이 되었다는 것에 놀란 것도 사실이다. 현재 인터넷 마녀사냥은 부정적인 측면에서 많은 양상을 띠고 있다. 이 현상을 안 좋은 측면으로만 몰아가지 말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하루 빨리 해결해야할 문제일 뿐만 아니라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형태로 변모해야할 것이다.
6. 참고 문헌
- 네이버 백과사전
- 주간조선
- 책 ‘마녀사냥’ (글쓴이 모리시마 쓰네오 | 조성숙 역 | 출판사 현민시스템)
  • 가격1,1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03.03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306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